초4 딸아이가 피아노 말고 다른 악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해요.
마침 방과 후 수업으로 플룻, 바이올린, 클라리넷 수업이 개설되어 있는데
어떤 것이 좋을 지 조언 부탁 드려요.
(클라리넷은 악기가 60~130 정도 된다고 하니 좀 주춤하고 있는 중이고,
플룻은 많이들 하는 것 같긴 한데 정작 아이는 바이올린을 배워보고 싶다고는 합니다만....)
초4 딸아이가 피아노 말고 다른 악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해요.
마침 방과 후 수업으로 플룻, 바이올린, 클라리넷 수업이 개설되어 있는데
어떤 것이 좋을 지 조언 부탁 드려요.
(클라리넷은 악기가 60~130 정도 된다고 하니 좀 주춤하고 있는 중이고,
플룻은 많이들 하는 것 같긴 한데 정작 아이는 바이올린을 배워보고 싶다고는 합니다만....)
바이올린도 괜찮은데 초등때만 배운다 하면
플룻 추천합니다.
바이올린이 하루 이틀에 되는 악기가 아니라서 장기간 배워야 돼요.
2~3년 배우고 멋진 곳 연주해보자 하면
플룻이 적합합니다.
정명훈씨 남매 이야기에도 나오는데
사람마다 자기 적성에 맞는 악기가 따로 있습니다.
폐활량이 크다면 관악기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겠고,
현악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또 있고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심이 어떨지요?
아이원하는대로 해주세요,,저희 아인 플룻 2년째 접어드네요,,폐활량이 많이 필요해서 3학년부터라야 무리없이 시작할수있는데 4학년되어도 플릇하고온날은 힘들어해요,,운동도 매일 하고 있어서 그런지,,,
플룻은 초등아이들 적당히 불수있는 악기가 40정도면 살 수있어서 많이들 하는것같아요
클라리넷은 남자아이들이 주로 도전한다고 들었는데,,뭐든 자기가 원해야 즐겁고 진도도 잘나가는듯해요
저도 아이가 졸라서 시켜줬어요,,,연습량많아 힘들어하긴 했지만 본인이 하고싶어해서 시작해서 딴소리는 안해요,,,,,아,,그리고 연말학예회때 플룻부니까 아주 약간 폼이 나긴했어요 ㅋㅋ
저같으면 플룻...바이올린 너무 어려워요...플룻을 시키세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아이가 플룻이나 클라리넷은 관심 없다 하고 바이올린은 어렵다는 글 읽더니 바로 포기하네요.^^;;
돈 굳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