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보건 복지부 장관님의 위엄...[펌]ㅠㅠ

그랜드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2-06-13 16:58:18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39452&page=...

 

건강보험이 100% 보장 못 하니 개인이 민간보험 들어 보완해야” 금기 깬 발언 쏟아낸 임채민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민간 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과 민간 의료보험이 공존하는 구조를 잘 만들어 나가는 것이 과제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 민영 의료보험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 장관이 국민건강보험과 민영의료보험을 함께 가야 할 대상으로 평가한 것은 이례적이다.

 임 장관의 이러한 언급은 지난달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대·간호대, 보건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진 ‘한국 보건의료정책의 나아갈 길’이란 제목의 특강에서 나왔다. 그동안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 측은 민간보험이 건강보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체 진료비의 63%인데 100%를 보장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그렇게 하려면 건보료가 한정 없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관이 된 뒤 지금까지 만남이 금기시돼 왔던 민간 보험업계 사장들과도

 

금기시돼 왔던 민간 보험업계 사장들과도 만났다”며 “민간보험 정책협의체를 만들어 건강보험과 각종 민간보험의 상호 보완을 위해 굉장히 긴밀하게 의논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의 수장이 민간 보험을 들라고 권하는 게 말이 되나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본적으로 인간은 도적놈 심보를 가졌다고 생각하고 정책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시스템으로 잔머리를 못굴리도록 해야 한다는 철학이 있었답니다.(김병준의 노통 에 대한 기억에서) ㅠㅠ

 

IP : 218.37.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3 5:19 PM (203.248.xxx.65)

    복지부나 심평원 뭐 이런 고위 공직자들은 퇴직후에 사보험사로도 많이 가지요.
    지금도 포괄수가제해서 의료비 줄여보겠다고 혈안이 되어 있잖아요.
    포괄수가제되면 몇 년안에 영리병원 활성화 될거고
    정부와 사보험사는 이미 다 준비가 되어 있어요.

  • 2. 앞으로
    '12.6.13 5:50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또 의사들과 국민들 이간질 시켜서 밀어 붙이겠지요.

  • 3. ..
    '12.6.13 5:57 PM (203.100.xxx.141)

    돌아이 시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16 차 바꾸려고 하는데, 견적 여러군데서 받아봐야 하나요?^^ 1 새차 2012/06/18 1,446
119515 까페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요...:)) 12 까페 2012/06/18 2,977
119514 30대에 지방세포가 새로이 늘기도 하나요??? 3 지방세포 2012/06/18 2,003
119513 도배, 장판, 싱크대, 욕실타일 가장 저렴하게 하는 방법이 잇을.. 10 30평 아파.. 2012/06/18 7,735
119512 [추천도서] 남편과 아들이 이해가 안 가는 여자분들 7 권장도서 2012/06/18 2,288
119511 마이클 샌댈 책이 한국에서 130만부나 팔린거 아세요? 20 ... 2012/06/18 4,967
119510 마음이 외로울 때 1 포기 2012/06/18 1,719
119509 오늘 판교 테라스 하우스 보고 왔는데 실망했어요. 5 판교 2012/06/18 51,174
119508 마이클샌델 강의에서 관객들요 16 ㅁㅁ 2012/06/18 4,134
119507 판교 어느 곳이 좋을까요?-7살 4살 아이 전세 5억 이내 6 판교 2012/06/18 5,476
119506 151명이나 비슷한 지역 실종 됬다는데 30 실종 2012/06/18 10,926
119505 신랑말을 들어 줘야할까요? 12 50대 아짐.. 2012/06/18 2,714
119504 혹시 로제타스톤으로 유아영어 경험해 보신 분은 안계실까요? 3 6세 남아 2012/06/18 2,697
119503 지하철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들.. 9 핑쿠 2012/06/18 6,566
119502 동네 엄마가 자기 남편과 제 사이를 의심해요... 46 기막혀..... 2012/06/18 17,536
119501 밀가루 안먹고 사람됬어요. 3 착한이들 2012/06/18 4,017
119500 포괄수가제의 공포 꼭 읽어보세요 ㅠ 8 ㅠㅠ 2012/06/18 2,227
119499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빙수좀 추천해주세요^^ 7 임산부 2012/06/18 2,665
119498 올해 더울까요??? 3 에어컨설치 2012/06/18 1,915
119497 스트레스 때문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 같아요. 9 트라우마 2012/06/18 2,382
119496 남자 외모 별로 안따진다는 친언니 4 9 2012/06/18 3,060
119495 헉,,,유리창엔 비... 고병희씨요.. 2 ,. 2012/06/18 3,943
119494 잊혀진 추억의 요리들!!!공유해보아요. 10 ... 2012/06/18 3,108
119493 궁합 보러 가려는데요, 점집 좀 알려주세요. 1 미리 2012/06/18 2,493
119492 내기해요 나꼼수 옷가지고 시비 건다에 3 이명박근혜 2012/06/18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