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을맛인데 니들한텐 별미냐 쥑일눔의 인간들
나는 죽을맛인데 니들한텐 별미냐 쥑일눔의 인간들,, 낙지가 죽으면서 마지막 남긴말입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펄펄끓는 냄비속에 꼬들꼬들 야들야들한 산낙지를 집어넣으면 솔직히
침 꼴깍 넘어가는 별미죠 하지만 낙지입장에서 보면 생과 사가 뒤바뀌는 절대절명 순간임다
내가 기독교인이면서도 불교를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있습니다. 스님들은 이러한이유 때문에
아예 고기를 먹지않습니다 리더가 안먹으니 자연 불교신자들 고기먹더라도 고개한번 숙이고
먹겠지요 즉, 만물의 영장으로 태어났지만 최소한 약한동물 입장 한번 생각하고 먹는단야그
이효리 채식먹기 운동이라던지 그린피스 환경운동도 사실, 이 불교의 교리와 궤가 같습니다
기독교도 원래는 ‘환경을 사랑하자’(롬8;22)인데 과오자들이 성경을 그릇되게 해석한 나머지
정복주의, 배타주의적으로 해석해서 큰 사회문제가 되고있는겁니다. 근본주의자들 문제많음!
다시 말하면 냄비에 산낚지 넣는것에 비유한다면 “낚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겁니다!
자기가 포식자니까 만물의 영장이니까 승리해서 먹는줄 알아요. 정말 이런분들 다음 세상은
꼭 낚지로 내보내고 그 낚지는 사람으로 내보내서 반전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