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심성이 삐뚤어 졌는지,
자꾸 김상중 위주로 드라마를 보게 되네요.
김상중이 위태로운걸 극복해 나가는게 (온갖 수단 다 동원해서....) 재미있네요.
제가 심성이 삐뚤어 졌는지,
자꾸 김상중 위주로 드라마를 보게 되네요.
김상중이 위태로운걸 극복해 나가는게 (온갖 수단 다 동원해서....) 재미있네요.
싸이코패스 같아요...........-_-
자기 앞 걸린다 싶으면 사람도 막 죽이는 인간을...
극중표현을 하자면 푸들..잡종..그런데 주인한테 대든다..
이런것 때문인것 같아요.
그래도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저런위인이 대통령 된다면 하고 생각하니 암담하네요.
심성이 삐뚤어져서가 아니구요.......ㅎㅎ단지 김상중이 매력있어서 일거예요..
나쁜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
저는 볼수록 가카같아서..
주먹쥐고 봐요.
전 강동윤이 언제 고꾸라져서 자빠지나 그 기대로 봅니다만...;;
나쁜남자의 매력 딱 맞는 표현이네요
젊은검사도 어젠 멋있더라구요 고준희가 손현주 도와주겠죠?
수단방법 안가리고 대통되려는 사람이 새누리에도 있죠
성별만 다를뿐이지......
연기를 잘 하고, 김성령 집안에서 무시당하는 존재라 그러실 듯...
어차피 나중에 무너질 것도 확실하니까요....
가카로 보이기에는 지나치게 단정하게 생겨서 ... 못나고 드럽게 생기면서 목소리마저 혐오감 줘야 실감이 나는데 캬악 퉤
이상해요..저도 그런거든요.
그래서 나만 그런가 남편도 그런가 물어봤었어요..
나쁜남자 매력 때문은 아닌거 같은데..
저의 그런 심리가 왜 그런지 궁금했었는데 같은 분 계시네요.
저도 김상중이 잘되었음 좋겠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냥 안타까워요. 뭔지 아슬아슬해 보이고요.
주인어른을 염려하는
아랫것의 심정....
김상중이 박근형과 김성령을 대적하는게 하면서 가난한 이발소 사람들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적어도 도둑놈이 추앙받는 홍길동은 평민이나 노비를 짓밟진 않았어요.
맞아요...
주인을 걱정하는
아랫것들 심정.....
가카로 보이기에는 지나치게 단정하게 생겨서 ... 못나고 드럽게 생기면서 목소리마저 혐오감 줘야 실감이 나는데 캬악 퉤 ...222
ㅋㅋㅋ 절대 동감입니다
보좌관역 누가하는건가요?
차분하게 연기 잘 하는것 같아요.
신노예제도라고
예전엔 공식적으로 노예가 있었지만,
현재는 노예제도가 없어진 다음에 새로운 노예제도가 생겼죠.
예전에 읽은 논문중에
가난한 여자가 산동네를 벗어날 방법이 거의 없는것이
어렵게 자라서 동생들 돌보고 학교가지 못하고 그러다
어린나이에 공장에 취직해서 그곳에서 남자만나서
다시 산동네에서 살아가는 인생을 적어놓은것을 봤는데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좀 된것이라..
김상중이 어려운환경에서 개천의 용이잖아요. 그래서 재벌여자만나서
결혼했지만, 어차피 그집에서는 갖고싶어하는 강아지 사준정도,
그런데 야망있는 사람이라 그가 당했던 어려움 ,무시, 고통
이런것이 힘있는 사람이 결국 승리하는 현실에서 그를 더 냉혹하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그부분을 보니까 김상중을 응원하게
되는것 같은데요. 그런데 김상중이 과정중에 저지른 잘못보다는
그부분을 더 관심있게 보니까 그런생각을 갖는게 아닌가 싶어요.
현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힘있고 돈벌고 그런사람에게
환호하는 세상이잖아요. 김상중같은 사람들이 잘살아요. 결국은..
그런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서 김상중처럼 세상을 성공,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성공하려고 하는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사실은 무지 나쁜놈인데
물론 윗분말씀처럼 외모나 연기력이 아니었다면 그런생각이 덜들었을텐데
진짜 연기잘하고 무엇보다 작가가 나쁜놈인데 저놈 나빠 그렇게만 느끼지 않게
중간중간에 재벌장인에게 무시당하고, 가난한아버지보여주고 그런부분으로
동정을 유발하는것도 작가의 역량인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재미있고..
이드라마도 손현주가 결국 승리할것 같지는 않아요.
어차피 처음부터 손현주가 승리할수가 없죠. 이미 모든것을 다 잃었는데..
개인적인 바램은 잡혀서 감옥가지말고 제3국으로 가는것으로나 끝났으면 좋겠네요.
무슨 가카 얘기를?
가카는 처음 나올때부터 이미지 개판이었는데....
딱 보면 안철수 말하는거 같은데.... 기부에 이미지가 좋기만하고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은...
아닌지 싶어요..
저는 아무리 강동윤이 장인과 아내 아내의 오빠에게 무시당하고 그래도 어차피 강동윤도 그들을 줄로 잡아서 신분상승했고,
개처럼 굴면서 차곡차곡 얻을것은 얻기때문에 박근형이나 김상중이나 오십보 백보같아요..
가난하다고 무시당한 사람이 야망이크면, 수당방법 안가리고 착취하고
자기가 부자되고 강해졌을때
오히려 더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천시하더라구요..
왜 자기만큼 노력하지 않냐구요..
그 노력이란것도 스스로 만든 노력만이 아니라,힘세고 가진놈들에게 빌붙어서
떨어지는 콩고물 받아먹는,
그것도 능력인거죠..
손현주가 주인공같아보이지만(제목그대로)
투톱은 김상중과 박근형의 대결같았어요..
특히나 김상중과 박근형이 하는 대사보면 소름끼쳐요..
인간의 본질,양면성,욕망,인간을 조종하는 방법같은게 너무 능수능란해서요.
강동윤도 악인이지만, 뒤에 더 거대한 악인이 있어서, 착시효과처럼 강동윤이 "시련을 극복해야 할 약자"로 보이겠지요....
그러네요. 주인공은 손현주지만
투톱은 김상중 박근형이 맞는것 같아요.
둘이 대화할때는 집중해서 듣게 되네요.
도 자기딸에게는 좋은 아빠잖아요..
죽는 모습 안보일려고 총에 맞은 몸을 있는 힘껏 다해서 안방으로 가던데,
자기딸이 귀하면 남의 딸도 귀한것을
자기딸만 귀한거겠죠.
그런 모습이 박근형에게도,김상중에게도 다 있어요..
돈이 생명위에 있고,돈앞에서는 강아지취급받아도 찍소리 못하고,
물질만능주의와 가족이기주의를 여실히 보여주지만,
뭔지 모르게 2%부족해서 각본이 매끄럽지 못해서 자연스럽게 그걸 이어주지 못하더라구요..
어떤분 댓글대로 박근형이 나오고 음악이
모래시계스러운데,모래시계같은 몰입은 안되네요..
좋은 드라마인데 작가필력이 조금 부족한거 같아요.
전 다섯살..훈이 생각이 나더군요.
다가진듯보여도 아무것도가진것이 없는사람이죠 김상중은 김상중대로 불쌍해보여요 권력에대한욕망 그것들이부질없는 허무한것임을 나중에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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