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실 포실 햇감자 쪄서 소금에 찍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엊그제 재래시장가서 감자 사천원어치 사왔어요,,,그거 물에 소금하고 설탕 조금넣어서 푹푹 삶아서 물 날아아가니 완전 맛있었어요
저 어제 친정엄마께서 직접 기르신 감자 잔뜩 갖다 주셔서 좀전에 쪄먹었어요
소금 안찍어 먹어마 맛나네요~^ ^
반관 노점에서 오천원에 샀어요 포슬포슬 쪄어 감자샐러드도하고 그냥 먹기도 했네요
침고이네요 ㅜㅜ
시댁에서 토요일날 캐서 15kg 한 박스 가져 왔어요.
껍질 벗겨 쪄서도 먹고 조그만것들은 조려서 먹었는데...맛있더군요.
그런데 감자가 살 찌는 식품이라고 해서 자제하는 중입니다.
가까이 사시는 82님 계시면 나눠드리고 싶은데...지방이라 ...
엄마가 찐감자 고구마를 좋아하시는데 전 어릴때 싫었어요.
그나마 설탕 찍어먹음 좀 먹었고.. 대체 뭔 맛으로 드시나 했거든요.
근데 지금은(32) 먹고 싶네요. 당겨요. 아무것도 안찍어먹어도 맛날꺼 같은데.. 저도 감자가 gi수치가 높아서 자제하는 중이라 침만 고이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