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렸을때부터 사교육 안시켜도 되나요?

교육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2-06-13 13:28:44

초등학교때는 예체능빼고 학습관련은 사교육안시키고 엄마표를 할건데 어떨까요??

영어는 윤선생으로 나머지 학습은 문제집으로....

그러면서 초등때는 자기주도학습과, 공부습관기르기, 국어능력 이해하기, 산수,수학 기본기잡기

이렇게 할건데요... 초등때 100점 안맞아도 문제해결능력만길를수 있게하고

독서랑 체험학습 많이시킬건데요... 또 예체능은 검도,바둑 같은 집중력을 요하는거를 저학년때 하고 수영이아니면 태권도 아니면 피아노같은건 고학년때 시키는걸로요,,,

이걸 다 엄마표로 할거거든요,.

진짜공부는 중학교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해야된다고 생각되거든요,..

아이가 원하면 중학교때부터 학원이나 과외를 시키게요...

일과는 집에오면 간식먹이고 숙제바로하고 학습하고 예체능학원갔다가 저녁먹고 휴식...

그리고 잠은 무조건 9시에 취침(성장기이므로..)

저의 방식은 어떤가요?? 무리수 인가요????

아니먼 너무 부족한가요??

IP : 220.116.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6.13 1:39 PM (123.111.xxx.244)

    할 수만 있다면야 내 자식 제일 잘 아는 엄마가 봐주는 게 가장 좋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으니 다들 어쩔 수 없이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리는 거구요.
    내용보니 예체능만 학원 보낸다 하셨는데 윤선생도 엄연히 사교육이에요.
    아직 아이가 입학 전인가 본데
    일단 학교 보내보시고 아이 성향에 맞춰 차츰 계획 세워보세요.
    중학교 전까진 학습습관과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겠다는 생각엔
    저도 동의합니다.

  • 2. 저기..
    '12.6.13 1:50 PM (115.137.xxx.200)

    아직 아이가 입학안했죠? 입학시키고 한달이라도 해보고 말씀하시는 게 좋을 거에요. 엄마표로 하는 게 정말 쉽지 않거든요. 애가 8살이면 엄마말 그렇게 잘 안들어요. 울화통 치미느니 영어학원 보내는 게 낫다는 결론입니다....

  • 3. 저도 그래요
    '12.6.13 3:27 PM (220.126.xxx.152)

    아이를 잘 핸들링하시면 그렇게 하세요.
    초딩 때는 체험학습 다니고 운동 음악 책 읽고
    남는 시간에 공부하면 될 거 같아요.

  • 4. 아이들마다 틀릴거 같음
    '12.6.13 5:55 PM (203.233.xxx.130)

    기본 머리가 있는 애들은 굳이 안 시켜도 나중에 되는거 같구요
    그런 근성을 부모가 길러주는거에 딱 맞아 떨어져서 나중에라도 공부 잘하는거 같아요
    초등학교 입학만 해도 아이들이 눈치가 빨라서 좀 떨어진다 싶음 다 알고 무시하는 아이들도 있고..
    그런거에 휘둘리지 않을 마음과 또 엄마표로 해도 열심히 스케줄에 따라서 땡기는 듯 아닌듯 하게
    밀고 나가실수 있음 추천이지만, 이도 저도 아니라면 그렇게 쉽진 않은거 같아요
    다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요..

  • 5. 생각은 그런데
    '12.6.14 12:47 AM (180.229.xxx.155)

    이게 실천이 참 어렵더라구요...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22 애 우는 소리만 들어도 머리 아플 수 있나요 ㅠㅠ 8 싱고니움 2012/09/22 2,893
157521 장하준 교수말은 진리입니다. 17 경제학도 2012/09/22 3,037
157520 중대약대 18 ... 2012/09/22 6,958
157519 안철수식 새로운정치 1 。。 2012/09/22 1,511
157518 육아선배임들 도와주세요 2 갈팡질팡 2012/09/22 1,210
157517 가정용 마사지 기계 써보신중에 좋았던거 추천좀 해주세요~ 3 마사지 2012/09/22 2,730
157516 샴 쌍둥이의 하나 뿐인 심장 감동 2012/09/22 1,840
157515 국민연금이 궁금합니다... 1 연금 2012/09/22 1,478
157514 스맛폰에서 벨소리 다운받는거 폰맹 2012/09/22 1,491
157513 부모님 칠순 어떻게 치르셨나요? 경험담 조언 부탁드려요 5 칠순 2012/09/22 3,154
157512 수저 씻고 나서 따로 보관하시나요? 7 궁금 2012/09/22 2,670
157511 인강 추천해 주세요 2 짤쯔 2012/09/22 1,456
157510 울 아들 고1 어찌 저리 태평인지..... 14 노네 2012/09/22 2,840
157509 싸이의 영어 대단한 영어입니다 63 2012/09/22 23,486
157508 네거티브공세를 펴는 후보에게 표를 찍지맙시다 8 바른 정치란.. 2012/09/22 1,492
157507 저는 그네꼬라는 말이 웰케 웃기죠 ? 1 ....... 2012/09/22 1,508
157506 박근혜님이 너무 걱정되네요 25 걱정 2012/09/22 4,247
157505 진로 문제 약대.... 6 ... 2012/09/22 2,780
157504 포도가 언제되야 끝물인가요? 3 쥬스 2012/09/22 2,459
157503 연인의 집착에 관한 궁금증 12 이준 2012/09/22 4,453
157502 독일에 빵 유명한 명소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1 미도리 2012/09/22 1,342
157501 뉴욕타임스보는데 ㅋㅋ송호창님 나와요... 5 ㅇㅇㅇ 2012/09/22 1,866
157500 그럼 바지 사이즈는 어떻게들 입으세요??? 1 .. 2012/09/22 2,452
157499 달달한 와인 추천부탁드려요 17 kelley.. 2012/09/22 7,213
157498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을 선물로.. 5 .. 2012/09/22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