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렸을때부터 사교육 안시켜도 되나요?

교육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12-06-13 13:28:44

초등학교때는 예체능빼고 학습관련은 사교육안시키고 엄마표를 할건데 어떨까요??

영어는 윤선생으로 나머지 학습은 문제집으로....

그러면서 초등때는 자기주도학습과, 공부습관기르기, 국어능력 이해하기, 산수,수학 기본기잡기

이렇게 할건데요... 초등때 100점 안맞아도 문제해결능력만길를수 있게하고

독서랑 체험학습 많이시킬건데요... 또 예체능은 검도,바둑 같은 집중력을 요하는거를 저학년때 하고 수영이아니면 태권도 아니면 피아노같은건 고학년때 시키는걸로요,,,

이걸 다 엄마표로 할거거든요,.

진짜공부는 중학교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해야된다고 생각되거든요,..

아이가 원하면 중학교때부터 학원이나 과외를 시키게요...

일과는 집에오면 간식먹이고 숙제바로하고 학습하고 예체능학원갔다가 저녁먹고 휴식...

그리고 잠은 무조건 9시에 취침(성장기이므로..)

저의 방식은 어떤가요?? 무리수 인가요????

아니먼 너무 부족한가요??

IP : 220.116.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6.13 1:39 PM (123.111.xxx.244)

    할 수만 있다면야 내 자식 제일 잘 아는 엄마가 봐주는 게 가장 좋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으니 다들 어쩔 수 없이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리는 거구요.
    내용보니 예체능만 학원 보낸다 하셨는데 윤선생도 엄연히 사교육이에요.
    아직 아이가 입학 전인가 본데
    일단 학교 보내보시고 아이 성향에 맞춰 차츰 계획 세워보세요.
    중학교 전까진 학습습관과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겠다는 생각엔
    저도 동의합니다.

  • 2. 저기..
    '12.6.13 1:50 PM (115.137.xxx.200)

    아직 아이가 입학안했죠? 입학시키고 한달이라도 해보고 말씀하시는 게 좋을 거에요. 엄마표로 하는 게 정말 쉽지 않거든요. 애가 8살이면 엄마말 그렇게 잘 안들어요. 울화통 치미느니 영어학원 보내는 게 낫다는 결론입니다....

  • 3. 저도 그래요
    '12.6.13 3:27 PM (220.126.xxx.152)

    아이를 잘 핸들링하시면 그렇게 하세요.
    초딩 때는 체험학습 다니고 운동 음악 책 읽고
    남는 시간에 공부하면 될 거 같아요.

  • 4. 아이들마다 틀릴거 같음
    '12.6.13 5:55 PM (203.233.xxx.130)

    기본 머리가 있는 애들은 굳이 안 시켜도 나중에 되는거 같구요
    그런 근성을 부모가 길러주는거에 딱 맞아 떨어져서 나중에라도 공부 잘하는거 같아요
    초등학교 입학만 해도 아이들이 눈치가 빨라서 좀 떨어진다 싶음 다 알고 무시하는 아이들도 있고..
    그런거에 휘둘리지 않을 마음과 또 엄마표로 해도 열심히 스케줄에 따라서 땡기는 듯 아닌듯 하게
    밀고 나가실수 있음 추천이지만, 이도 저도 아니라면 그렇게 쉽진 않은거 같아요
    다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요..

  • 5. 생각은 그런데
    '12.6.14 12:47 AM (180.229.xxx.155)

    이게 실천이 참 어렵더라구요...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70 딸아이가 아빠가 안아주는 걸 싫어해요. 14 풍선 2012/07/02 4,094
123269 성대결절에 걸려보신분 계신가요? 1 ... 2012/07/02 1,399
123268 맞벌이는 꼭 경제적인 이유로만 해야하나요?ㅜㅜ 18 .,,, 2012/07/02 3,396
123267 피아노 배우기 힘들어하는 7세,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11 피아노싫어 2012/07/02 3,666
123266 산후조리원 알아보고 있는데 맘에 드는데가 없어요..ㅠ.ㅠ 2 조리원 2012/07/02 1,594
123265 사람들이 다 저를 싫어해요 9 난왜이래 2012/07/02 4,206
123264 나는 꼽사리다 11회가 오늘 떴어요. 2 팟캐스트 2012/07/02 1,083
123263 [단독]대형마트 7월부터 가격 유턴.하반기 물가 마지노선이 무너.. 저글링 2012/07/02 1,229
123262 사면초가 MB..'식물 대통령' 본격화하나 4 세우실 2012/07/02 1,364
123261 맛없는 깍뚜기 어쩌나요?ㅠ 4 딱딱한 무 2012/07/02 1,065
123260 전산회계.세무 자격증 2 질문드려요 2012/07/02 1,922
123259 중학생 한자검정시험 어느 기관에서 봐야해요? 2 시원해 2012/07/02 2,896
123258 갱년기 번열증 덕을 봅니다. 1 착한이들 2012/07/02 2,448
123257 장시간 비행시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23 초고속 2012/07/02 6,317
123256 50대 여자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5 .. 2012/07/02 1,572
123255 아파트 실외기밑에 새집 어떻하죠? 무서워 2012/07/02 1,918
123254 브런치콘서트 가보신 분? 2 모임장소 2012/07/02 959
123253 인천 청학동 서해그랑블 샘미용실 전번 아시는 분 계세요? 3 파마 2012/07/02 669
123252 거꾸로 공부하는 아이 5 ... 2012/07/02 1,829
123251 일본 공장 생산 과자 19 흠앙 2012/07/02 3,325
123250 드디어 82의 삼계탕이 10 감동~ 2012/07/02 3,036
123249 시어머님 말씀이 괜히 눈치보여요 ㅠㅠ 6 마음 2012/07/02 2,126
123248 추적자보다가...사춘기 딸이나 아들과 저렇게 친밀히 지내는집 있.. 18 나무 2012/07/02 4,237
123247 가슴 따뜻한 실화 --추천해요 ** 2012/07/02 1,567
123246 괌pic골드 가보신 분들요~~~ 5 2012/07/02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