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 적지만 늘 혼자인 삶vs사람 많이 만나고 외롭지는 않지만 스트레스 많은삶

가끔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2-06-13 13:06:28

전자는 벌이도 겨우 먹고 살정도고 사람에 치이는건 거의 없지만 스트레스는 적은 삶
후자는 인맥 유지하려고 사람 많이 만나고 각종모임도 많고
바쁘게 뛰어다녀서 돈도 넉넉하게 벌지만 사람에 치이는 스트레스는 엄청 많은 삶

이렇게 두 삶을 놓고본다면요

전 후자하다가 사람에 치이고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세상에 돈이 전부가 아니구나싶어서
적게 벌고 사람도 거의 안 만나더라도 전자가 훨씬 좋더라고요

82님들은 둘 중 어느삶을 추구하고 싶으세요?
IP : 121.146.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3 1:09 PM (211.237.xxx.51)

    원글님은 전에 많이 벌어놓으셨으니 겨우 먹고 살정도의 돈이라도 더 낫다고 하시는거죠
    물론 평양감사도 지 싫으면 못하는거겠지만...
    정말 겨우 먹고 사는것에 지친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아도 넉넉한돈 버는걸 원합니다 ㅠ

  • 2. 윗님
    '12.6.13 1:12 PM (121.146.xxx.76)

    아니에요
    사람들한테 다시 써야 그 인맥이 유지 되기때문에
    지금은 남은거 없고 이리저리 안좋은 일도 있었고 정말 겨우 먹고삽니다

  • 3. ........
    '12.6.13 1:17 PM (123.199.xxx.86)

    자기 성격에 맞으면.....후자의 인생이 좋겠지요..그러나 저도 후자의 삶이 너무 힘들어서..스스로 고립된 삶을 택했어요...너무 너무 편하고 행복합니다...어쩌다가...타인을 만나야 하는 일이 생기면..벌써 부터....심장이 뛰고..짜증이 납니다...ㅎㅎ

  • 4. ..
    '12.6.13 1:19 PM (121.146.xxx.76)

    182,172님 먹고 살만하면 당연히 사람 적게만나고 혼자만의 시간이 많고 그런게 낫겠죠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 많지만 겨우 먹고살정도라면...

  • 5. ...
    '12.6.13 1:20 PM (124.56.xxx.140)

    그래서 모임 한 두개 정도 하구요 마음 맞는 몇 사람하고만 연락하고 살아요

  • 6. ....
    '12.6.13 1:21 PM (58.124.xxx.21)

    윗분 말씀대로 후자는 정말 성격에 맞아야 선택할수 있을것 같아요..저도 후자는 저랑 안맞아서 전자인 스트레스 적은 삶은 택했지만요...외롭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택한 삶이니까요.. 사람관계는 그냥 적당한 관계에서 유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467 소파의 쿠션인가요? 매트인가요? 1 폭신푹신 2012/06/24 1,356
120466 기타 독학 어렵나요? 6 기타 2012/06/24 4,212
120465 요새는 왜 토요미스테리 극장 같은거 안하나요? 6 ... 2012/06/24 2,012
120464 히트레시피에서 프린트해둘만한 레시피 추천 2 프린트 2012/06/24 2,029
120463 내가 가난해서 걱정이라는 우리 과장님 4 -_- 2012/06/24 2,874
120462 아프리카 여행에 대해 알려주세요. 여행자 2012/06/24 1,373
120461 1등과 2등의 차이라네요 4 내어깨 2012/06/24 3,512
120460 오늘 나가수 가수들 다 좋아요. 10 최고 2012/06/24 2,794
120459 고수님들. 슈퍼에 토란대가 없대요! 어쩌나요? 대체할 재료..?.. 6 닭개장, 도.. 2012/06/24 1,614
120458 국회의원 이름 맞추기 1 황후화 2012/06/24 1,182
120457 3003을 중국어로 어떻게 읽나요? 5 중국수 2012/06/24 1,721
120456 국카스텐 잘하네요 6 oo 2012/06/24 3,354
120455 사진 정리하다가 여행지에서 만난 선생님 부부가 떠오르네요 4 곧이곧대로 2012/06/24 2,883
120454 LG트윈스 같이 응원 좀 해주세요!!! 8 응원 2012/06/24 1,432
120453 친구 애기 얘기가 나와서 저도 하나 3 ㅇㅇ 2012/06/24 2,147
120452 치과 의사인 분 혹시 여기 계신가요?(지인이라도..) 3 혹시 2012/06/24 2,334
120451 목이 결리는데요..가끔 머리도 아프네요 2 이상? 2012/06/24 1,623
120450 일본에서 파는 스카프처럼사용하는 손수건 어디서 사나요? 9 여름비 2012/06/24 2,615
120449 “쫌 보자 무한도전”, 시청자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무도 포에버.. 2012/06/24 1,896
120448 순딩이 같지 않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5 2012/06/24 2,083
120447 수도권, 서울쪽 아파트 사시는 분들. 분위기 어떻세요? 얘기 나.. 7 부동산 2012/06/24 3,676
120446 냉동실제빙기의 전원등이 안켜져있네요.(쓰시는분들답글) GE냉장고 2012/06/24 1,808
120445 두리안에 아이스크림 비벼먹었더니 트림이 나오는데요.. 자승자박 2012/06/24 1,718
120444 한경희 진공 스팀 청소기와 그 냥 스팀 청소기 중 어떤게 나을까.. 2 스팀청소기 2012/06/24 1,409
120443 박근혜 "가뭄 극복위한 근본적 대책 필요" 6 아 답답해 2012/06/24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