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올리는 정책 내놓으면 난리를 치겠지요?

이러다폭락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2-06-13 12:40:47
집값이 너무 떨어지면, 진짜 경제가 엉망이 될 것이 뻔합니다.
일본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다가, 소위 잃어버린 20년이란 끝나지 않는 경기침체를 겪고 있지요.

그것을 막기위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정부입장에서는 집값이 올라가는 정책(규제를 푸는)을 내놓는 다면, 기다렸다는 듯이 야당에서 부자 정책이니, 1%를 위한 정책이니 난리를
칠 것이 뻔하니, 그러기도 쉽지않고...
더이상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다가는 진짜 폭락국면을 맞아 경제가 엉망이 될 것을 야당도 당연히 알겠지만, 먼저 말하기는 절대로 싫은 것이고요.

정치란 것이 이런 큰 부작용이 있습니다. 지들 폼 잡기 위해서, 국민경제를 가지고 마주달리는 자동차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지들은 안죽고 국민만 죽으니 끝까지 버티겠다 이거지요.

IP : 219.94.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값
    '12.6.13 12:43 PM (219.251.xxx.5)

    올리는 정책이요?
    무식하면 답이 없다..
    연착륙하길 바래야죠..

  • 2. ..
    '12.6.13 12:45 PM (175.197.xxx.16)

    등신도 가지가지

  • 3. 이러다폭락
    '12.6.13 12:50 PM (219.94.xxx.74)

    하기는 나라경제 전체가 엉망되기만 바라는 사람들도 꽤 있나봅니다.

  • 4. ...
    '12.6.13 1:02 PM (218.232.xxx.2)

    아직도 집값올라서 부자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니..ㅉㅉㅉ
    한국경제의 해충같은 존재들

  • 5. ㅇㅇ
    '12.6.13 1:14 PM (211.237.xxx.51)

    개포동이신가?
    지금껏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올라서 사람들이 무리하게 대출받고
    집으로 장사하려고 들어서 경제가 망한거에요..
    뭘 알기나 하고 말씀하시는지

  • 6. ㅇㅇ
    '12.6.13 1:15 PM (211.237.xxx.51)

    저도 사는 집 한채 하고 아주 작은 평수 월세 주는 아파트가 하나 있지만요.
    집값은 더 떨어져야 하고요.
    하우스 푸어들 자신들이 뿌려놓은 씨 자신들이 거두는거에요.
    무리하게 왜 대출받아 샀겠어요
    시세차익 염두에두고 그런거겠지요..
    솔직히 쌤통이다 싶습니다.

  • 7.  
    '12.6.13 1:20 PM (183.102.xxx.179)

    집값 올리는 정책 이명박 정권이 계속 썼죠.
    효과가 없어서 그렇지.

    일본은 집값이 떨어져서 망한 게 아니라
    망해서 집값이 떨어진 거에요.
    앞뒤 선후분간을 못하시네.

  • 8. 이러다폭락
    '12.6.13 1:29 PM (219.94.xxx.74)

    올린다고 해도, 노무현때처럼 어처구니 없이 폭등시켜서 서민들 삶의 의욕조차 빼앗는 수준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가인상율의 절반정도는 올라가는 것이 정도 수준이면 어떨까 싶네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시작은 부동산가격 폭락이 맞습니다. 너무도 많은 관련 기사들이 있는데,
    http://blog.naver.com/aprion2397?Redirect=Log&logNo=150135971781

    노무현때처럼 부동산으로 떼돈을 버는 것은 말도 안되지요. 반대로 부동산 폭락을 방치하면, 헤어나기 어려운 불황에 빠질수 있습니다. 그것을 막기위해 이명박정권에서 계속해서 집값올리는 정책(규제 해제)을 하고 있지만, 효과가 없지요. 뒷북성이라서 인듯합니다. 선제적인 규제 해제가 필요하다고봅니다.

  • 9. 글쎄
    '12.6.13 2:34 PM (121.167.xxx.114)

    내리는 정책이든 올리는 정책이든 썼는데 현실이 반대로 가는 순간 시장은 더 나락으로 빠지는 겁니다. 그래서 쉽게 못 쓰는 겁니다. 최후의 카드인 빅정책 내놓았는데 더 떨어져.. 아 이제 부동산은 끝났구나 이런 심리가 생기는 거죠.

  • 10. 정책이 있을까?
    '12.6.13 2:52 PM (118.91.xxx.85)

    수요자들은 현재 집값도 너무 비싸서 못사는거에요. 감당이 안되니까요. 그러니 전세값만 뛰었지요.
    집 안사면, 봉급 줄여버린다거나 애들 대학갈때 벌점 주겠다.... 뭐 이런 기특한 정책이나 먹힐까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418 전철역 팩하는 여자 28 현수기 2012/08/08 4,198
138417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골라봐여 왜그래여 2012/08/08 955
138416 참치비빔밥을 하려고 하는데 질문!! 5 참치 2012/08/08 1,467
138415 결혼도 나이가 들면 좋은사람 만나기 힘든거같아요. 21 ... 2012/08/08 6,189
138414 영화 '하노버스트리트'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8 sss 2012/08/08 1,642
138413 이 둘 연결해보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8 2012/08/08 1,565
138412 대천해수욕장근처에대형마트있나요.. 2 bbb.. 2012/08/08 6,349
138411 ^^ 경향신문 만평...대박이네요 ㅋㅋㅋ 4 바꾸네 2012/08/08 2,553
138410 초록색에 빨간 잎같은 꽃 이름 아시는 분 있으세요? 13 화분 2012/08/08 2,284
138409 조금 큰화분이요~~~ 6 처음으로 2012/08/08 1,892
138408 요즘 대학생들 또는 미혼들..정말 혼전관계를 하나요? 67 ? 2012/08/08 48,693
138407 이 남자와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요... 8 이혼을 고민.. 2012/08/08 2,620
138406 어제 첨으로 1997 봤는데.. 9 별로..ㅠ 2012/08/08 2,526
138405 이 폭염에 체중 증가하신 분 안 계신가요? ㅠㅠㅠ 20 에고야 2012/08/08 4,083
138404 과외하던 선생이 잠적? 6 과외 2012/08/08 3,020
138403 서초구, 전현직 공무원 브로커와 짜고 복지예산 5억 빼돌려 1 세우실 2012/08/08 1,244
138402 오늘 문상가야하는데, 23개월된 아기 데려가도 될까요? 7 규민마암 2012/08/08 1,741
138401 이선균씨 연기가 상당히 좋네요. 13 아... 2012/08/08 3,404
138400 '돈공천 의혹'에 대처하는 박근혜의 자세!! yjsdm 2012/08/08 1,026
138399 고양시에 클라리넷 하는 데 없나요? 2 ... 2012/08/08 1,321
138398 나만의 변기 사용 관리법 9 ///// 2012/08/08 3,190
138397 할머니 칠순.... 3 중2아들 2012/08/08 1,197
138396 학생인권조례안에 대해 아시나요? 5 원더걸스 2012/08/08 1,095
138395 전통곡을 현대곡으로 재해석한 곡 뭐가 있나요? 음악. 2012/08/08 868
138394 소개팅 주선... 어이없습니다. 9 ... 2012/08/08 5,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