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히트레시피 보고 상추쌈밥을 알게 되고,
나중에 결혼해서 꼬옥~남편 도시락 싸줘야지..했었는데
오늘 아침 남편에게 상추쌈밥과 쇠고기 무국을 끓여줬는데,
둘다 넘 맛나다고 아주 신나서 먹고 갔네요.
상추쌈밥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여름 별미로 간단하고 맛깔스러운것 같아요.
오늘 점심 메뉴 걱정이신 분들 한번 시도해 보세용~
쇠고기 무국은 다른 블로그 보고 끓였는데 은근한것이 정말 맛나네요.
저 처음 끓여보거든요.
이렇게 쉬운줄 몰랐어요.크크~~~~
요리라는거 저랑 너무나 거리 멀게 느껴졌는데,
나름 맛이 나오니 신이 나네요?
요리책도 하나 주문했답니다. 으쌰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