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이 직접 '양상군자'가 되었다"
어제 조계종 중앙종회와 총무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나온 말입니다. 양상군자란, '대들보 위의 군자'라는 뜻으로 집안에 들어온 도둑을 비유하는 말인데요. 조계종은 종교편향 정책을 펴온 이번 정부가 불교계를 대상으로 불법사찰과 정치공작을 자행한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즉생의 각오로 성역없이 수사하겠다"
지난 3월 검찰이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의 연이은 폭로에 따른 여론에 밀려 민간인 불법사찰 재수사에 들어가면서 밝힌 각오였습니다. 오늘 그 재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검찰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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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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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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