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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이상한 타블로

madox 조회수 : 6,109
작성일 : 2012-06-13 09:40:35

저 밑에 타블로 글 보고 적어 봅니다.

 

저는 미국의 한 주립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는데요 제가 일하는 학교에서 최근에 퇴출되어야 할 학생에게 학위가 수여된 일이 있었습니다. 여러번 표절을 했다가 걸렸지만 그 학생의 아버지가 학교에 기부를 자주 해 온 사람이라서 총장이 그 학생의 교수, 학생 처장 등등의 의견을 모두 무시하고 그 학생 편을 들어 준 거죠. 주립, 공립에서도 이 정도 비리는 그닥 놀랄일도 아닙니다. 힘없는 교수는 깨갱 했고 학생처장은 권고사직 당하고 다른 학교로 옮길 준비하고 있지요. 그러니 뭐 다른 교수들이 뭐라고 이 문제에 대해 들고 일어 나겠습니까?

 

사립학교에서는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을겁니다. 스탠포드가 학위 장사를 했는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지만 신정아 건이 터졌을 때 예일대학의 반응이 꺼름직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대충 감이 오지요.

 

각설하고 제가 제일 이해 할 수 없는 것은 왜 성적표를 가지고 돌업의 진위를 이야기하느냐 하는 겁니다. 학위 번호 하나면 해결이 될 일인데요. 졸업식에 가느냐 안가느냐는 개인의 기호일 뿐이죠. 하지만 모든 대학들이 졸업식 끝나고 한참 지나서 학생의 주소지로 졸업증 원본을 보내 줍니다. 그 것마저도 못받았다면 학교에 연락에서 학위 번호만 물어 봐도 졸업 여부는 쉽게 증명이 될텐데요. 왜 정황 증거와 사진, 성적표 등등으로 본질을 흐려가면서 이렇게 질질 끌어가는 건지 참 모를일입니다.

 

둘째, 타블로가 학위를 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거짓말을 많이 한 것은 사실이지요. 삼년 반 만에 학사 석사를 했고 교직자격증까지 땄다고 하는데 어떤 주의 어떤 대학에서도 교직자격증을 속성으로 수여하지는 않습니다. 2학년 마치고 교육대학에 교직신청을 하고 합격이 되면 그 때부터 교직에 필요한 과목들 이수하고 교생 실습까지 마쳐야만 자격증이 주어 지지요. 절대적으로 불가능 한 일을 했다고 하는 타블로를 보면서 교직 근처에도 가보지 않은게 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늑대 소년이 되어버린 타블로가 이 것 하나만은 믿어 달라고 하는데  참 믿어지지가 않더라 이거죠.

 

이런 얘기 하면 저도 타진요가 되는 건가요?

 

 

 

IP : 76.211.xxx.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3 9:42 AM (211.237.xxx.51)

    네 님도 타진요인것 같아요..
    아 진짜 그만좀 하세요...
    법원에서도 인정해준건데 도대체 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지 이해가 안감..
    제발 정치인들에게도 이런 잣대좀 들이대던가요..
    어느 님도 말씀하셨듯이 이젠 타블로가 거짓말 했다고 해도 타블로 편 들어주고 싶을지경

  • 2. ...
    '12.6.13 9:43 AM (123.109.xxx.36)



    타진요: 가수 타블로의 노래따윈 관심없고 오로지 학력에만 관심갖는 무리

  • 3. ..
    '12.6.13 9:44 AM (1.225.xxx.117)

    타진요든 아니든 타블로 얘기는 이제 그만 보고싶네요.
    너무 뒷북 둥둥이시다.

  • 4. ...
    '12.6.13 9:47 AM (180.64.xxx.168)

    그래서요?

  • 5. 햇볕쬐자.
    '12.6.13 9:52 AM (121.155.xxx.75)

    전 타진요도 그렇다고 타블로한테 관심있는 사람도 아닌데
    타블로도 신뢰 가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스스로 무덤을 넘 많이 팠다고나 할까....
    그렇게 시끄러울때도 타블로 얘기에 댓글한번 쓴 적 없는데
    제 생각은 이렇네요.

  • 6. ,,,
    '12.6.13 9:53 AM (119.71.xxx.179)

    이상하긴 하죠. 그런데 법원에서는 맞다고 인정해준거예요?

  • 7. ㅇㅇ
    '12.6.13 9:55 AM (211.237.xxx.51)

    아휴 법원에서 맞다고 인정해줬잖아요 검사 구형까지 나오고
    이제 선고까지 다 끝나도 또 돌림노래 하려나..

  • 8. 학력껀은 그렇다치고
    '12.6.13 9:57 AM (112.158.xxx.111)

    타블로 노래도 거의 다 못 들어줄 수준이던데...거의 외국노래 카피거나 샘플링 많아요
    그런데 타블로 노래 좋다고 난리쳐대는 사람들 보면 정말 ...타블로가 핍박 받기때문에
    음악성이 묻힌다는 냥 타블로 쉴드쳐대는 사람들...정말 우끼지도 않아요

  • 9. 에효
    '12.6.13 9:58 AM (118.41.xxx.147)

    정말 징하다 징해
    징그럽다 징그러워

  • 10. madox
    '12.6.13 9:58 AM (76.211.xxx.1)

    ㅇㅇ님,
    그럼
    비비케이로 감옥에 가 있는 정봉주는 이명박이 비비케이의 주인이 아님을 증명하는 증거품인 셈인가요?

  • 11. 님이 스탠포드에 다녔으면
    '12.6.13 9:58 AM (221.139.xxx.8)

    인정해드릴께요.
    스탠포드엔 그런 제도가 있다잖아요
    스탠포드 다니는 한국학생이타블로를 옹호하느라 블로그까지 만들어서 스탠포드에 대해 쭉 설명해놓은게 있었어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봐선 타블로네가 기부입학 이런거 할만큼 부유하진않았던것같은데 타블로에게 요정할머니가 마법지팡이를 휘둘러서 스탠포드에 보내주고 졸업시켜줬다고 주장하시지요.

  • 12. 궁금
    '12.6.13 10:00 AM (14.63.xxx.101)

    타블로가 교직자격증까지 땄다고 했나요?
    캘리포니아 교사자격 시험은 무진장 쉽지만 교사 자격증을 얻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려요.
    우선 교직과정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시간수 보다 3학점 모자라 차라리 석사과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수업시간 수도 채워야 하는데 우리나라처럼 한달간 교생실습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갑자기 수업을 못하게 된 선생들 대신 수업하는 거라 갑자기 연락오고 또 시간채우는데 장기간 걸려요.

  • 13. ............
    '12.6.13 10:02 AM (112.148.xxx.242)

    이 게시판에서는 타짜를 옹호하는 사람이 유독 많다보니 반대의견 가진 사람은 입다물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글님과 같은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많을 껍니다.
    타짜만큼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외국에서 학위받아온 저도 역시 의문이 생깁니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요...
    제가 타짜처럼 비범하지 못해서 이런 쉬운 상황도 이해가 안되나봅니다....

  • 14. ...
    '12.6.13 10:04 AM (125.182.xxx.3)

    법원에서의 판결이 항상 정의의 편이였는가요???
    단순한 타블로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어찌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기득권층이
    타블로라는 아이를 재물로 방패삼아 조용히 움직이고 있는거죠..
    어찌보면 타블로도 불쌍하죠..

  • 15. madox
    '12.6.13 10:04 AM (76.211.xxx.1)

    스텐에 다닌 한국사람들만이 타블로의 앨범을 사고 예능프로를 봤다면 님의 비판이 설득력이 있어요.
    하지만 타블로는 학위를 땃건 안땃건 간에 자기 학벌로 노이즈 마케팅을 해서 인기를 얻었죠.
    그럼 저처럼 타블로의 표절곡들을 듣고 예능프로를 본 사람들도 타블로의 학력에 대해 갑론을박할 자격이 생기는 것 아닌가요?

    진실은 저기 바깥에 있죠. 타블로가 기부입학했다고 한 적 없고요. 제가 보고 들은 입장에서 말씀드리길 주립, 공립 조차도 비리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말씀드린 거죠.

    진실은 타블로만 알고 있겠죠. 저는 그 똑똑하다는 사람이 하는 행동이 납득이 안간다 이 말을 한 거고요.

  • 16. 댓글들이 왜 이런가요?
    '12.6.13 10:05 AM (122.128.xxx.72)

    원글님이 몰상식한 소리 하신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타블로 말만 나오면 댓글들이 까칠하다못해 과격해지는경우가 많다싶은 생각이 드네요.
    상식적으로 이해되지않는게 많기때문에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거 아닌가요?
    여기는 자게판이고 충분히 말할 수도 있죠.

  • 17. sinrel
    '12.6.13 10:05 AM (220.93.xxx.95)

    한심하고 징그럽다 원글같은 사람들 ;;;;;;
    작작 좀 해라 이제

  • 18. madox
    '12.6.13 10:07 AM (76.211.xxx.1)

    예, 저 위에 궁금님 말씀 맞아요.
    교직이수의 필요조건으로 교생 실습을 한 학기 내내 하도록 되어 있지요.
    그 유명한 성적표 어디에서도 교직 이수 과목은 못 봤습니다. 해서 교사 자격증은 100 프로 거짓말 되겠습니다.

  • 19. ....
    '12.6.13 10:09 AM (211.246.xxx.31)

    흠.... 뭐 결론 날 일도 뒤집혀 질 수 있고 말 할 자유가 있는데 지겨워 하는 댓글이 많네요... 전 타블로 별 관심없지만 애초에 학위번호나 졸업증명서 안 보여준건 이해 안되는 일이긴합니다. 그분 소설도 중2병 환자글 다름아니던데.... ㅡ.ㅡ 영문학으로나 음악적으로 아주 난사람이 되어버린다면.... 뭐... 근데 석연찮기는해요. 똘똘해 보이긴 해두....

  • 20. ..
    '12.6.13 10:15 AM (125.182.xxx.3)

    지겹다고 까칠하게 하시는 분들이 전 왜 이렇게 갑갑할까요...
    타블로의 문제는 단순한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이사회의 썩고 곪은 문제를 안고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 21. ㅇㅈ
    '12.6.13 10:16 AM (175.212.xxx.133)

    으아 징그럽다. 한개인의 학력사항이 단군 이래 이렇게 샅샅이 파헤쳐진 적이 없고 졸업인정서류가 자기들 요구대로 미국법원 거쳐 한국법원 도착해 이미 구형까지 나온 마당에 끝까지 이 끈질김은 그냥 우둔의 경지군요. 스탠포드에서 타블로 자기네 졸업생맞다고 인증해준 기사만 한트럭인데 자기네 손톱만한 의혹만 눈을 가리니 보이지도 않고. 제삼자가 이렇게 속터지는데 애기 태어나 정신없는 와중에 대응 좀 늦었다고 날벼락맞은 타블로는 속이 어떨지. 미치지 않고 살아줘서 제가 다 고맙네요.

  • 22. ..
    '12.6.13 10:17 AM (122.128.xxx.72)

    예전 82를 통해서 알게되어 읽어본 글입니다.
    댓글 알바란 말을 자주 접하기는 했지만 온라인이다보니 자기와 생각이 다른사람을 저렇게 매도한건 아닌가 싶었는데 아래 사이트에서 글을 읽고나니 생각이 착찹하게 많아지더군요..
    모르겠어요. 판단은 각자가.
    http://news.aryantimes.com/281?category=1

    http://news.aryantimes.com/282?category=1

  • 23. 법원의 판결을 믿는다는 사람이 웃겨요
    '12.6.13 10:17 AM (121.165.xxx.55)

    언제부터 법원의 판결을 믿지 못하게 되었을까.
    암튼 난 그래요.
    돈이면 안되는게 없는 세상이란거 누가 모릅니까.

    학위도 그렇게 생각해요.
    소수가 아주 힘들게 뛰어나게 공부잘해서 들어가는 대학, 그 소수가 마치 그 대학 전체 수준인양 선전하죠.
    그 소수는 그냥 이용수단일수도 있죠.

  • 24. 돈의 맛 은 대단해요
    '12.6.13 10:19 AM (121.165.xxx.55)

    ㅎㅎㅎ
    이영화가 괜히 나온게 아니죠.
    그시대 문화는 그시대를 반영할수밖에 없죠.

  • 25. 진실공방
    '12.6.13 10:20 AM (125.139.xxx.200)

    이러다가 영화로 만들어지진 않을까싶어요

  • 26. 애초 초기 대학의 기원, 특히 미국
    '12.6.13 10:22 AM (121.165.xxx.55)

    요즘은 유명대학이 된 대학들의 기원과 초기모습을 알아보면
    대학을 대단하게 떠받드는게 웃길따름이죠.

    미국 유명 몇몇 대학도 미국 재벌과 무관하지 않을걸요.

    돈의 맛은 위대합니다.

  • 27. madox
    '12.6.13 10:23 AM (76.211.xxx.1)

    그래요 저도 이만 저녁하러 가야 겠어요.
    이상한 것에는 이상하다고 말하며 살고 싶어서 객기 좀 부려 봤어요.
    좋은 저녁,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 28. ,,,
    '12.6.13 10:24 AM (119.71.xxx.179)

    아껴뒀다가, 엄청난 이슈를 덮을때, 팡 하고 터트리지 않을까요?ㅎㅎㅎ

  • 29. 헐...
    '12.6.13 10:26 AM (112.187.xxx.149)

    헐...검찰구형이 법원판결인가요.... 무슨 말되 안되는 소릴....
    1심 선고는 7월에 있는 걸로 알고있슴

  • 30. ...
    '12.6.13 10:30 AM (14.52.xxx.136)

    졸업장 내놨더니 위조라고 그래서
    성적표 내놨더니 남의 꺼라 그러고
    교직 이후? 이건 첨 듣는 얘기
    스탠포드 아니라 스탠포드 할애비를 졸업했어도
    음악이 구렸으면 지금 만큼 안 되었음.
    묻혀서 소리소문 없이 지나가는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 연예인들 많음
    첨엔 다 학벌로 마케팅하는데 결국 재능 없어서 묻힘

  • 31. ...
    '12.6.13 10:36 AM (125.182.xxx.3)

    타블로 음악이 그렇게 좋고
    그렇게 많이 떴나요????
    헐~~~

  • 32. 그렇게 떼다준거 안믿었잖아요
    '12.6.13 10:48 AM (221.139.xxx.8)

    타블로가 1차 공개했었고 학교방문했을때도 그앞에서 직접 출력한것도 그렇고 다 안믿었잖아요
    우리나라에서 기관대 기관끼리라해도 시간이 좀 걸려요.
    그런데 우리나라 법원에서 미국법원에 요청하는것인만큼 국가대 국가차원이 되는것이고 거쳐야할곳도 여러곳이고 그러니 시간이 그렇게 걸리는것이죠.
    그렇게해서 서류 도착했고 법원에서 검토했고 5월에 그 서류들이 맞다고 인정했다고 기사에서 봣었네요.
    6월에 검사 구형했고 7월7일 재판에서 판사가 선고하겠죠.
    그냥 우리생각엔 6월 검사 구형할때 그냥 바로 판사가 바로 선고하지 뭐하러 한달씩 걸려서 재판날 잡아서 또 선고하고 그럴 필요있을까 그런생각은 안드시나요?

  • 33. 님..
    '12.6.13 10:52 AM (218.39.xxx.117)

    그 열정으로 bbk에 몰입해보세요.......

  • 34. ㅇㅈ
    '12.6.13 10:53 AM (211.181.xxx.199)

    떼어왔는데 안믿고 흠집잡았잖아요.ㅡ.ㅡ

    다 필요 없고 댁들 인생에도 타진요 하나씩 나타나길 빕니다. 아무리 증명해도 안믿고 인증기관이 증명해도 안 믿고 증인이 나타나도 매수했나보지 청맹과니마냥 사람 미치게 몰아가면 아 내가 타진요 짓한거 벌받는구나 하시길.

  • 35. 원글님~
    '12.6.13 10:58 AM (61.82.xxx.151)

    그정도 열정으로 mb,29만원 전재산 전모씨~등 몰입해보세요........

  • 36. 제대로미친거지
    '12.6.13 11:07 AM (114.206.xxx.20)

    살짝미친것도아니고제대로미친거죠
    이거해달라해서 이거해주면 그건믿을수없고
    저거해달라그래서 저거해주면또그거믿을수없고
    왜믿지않을수없는 증거들에대해서는 눈감아요법원판결믿을수없으니 이제 어디서판결해주면 믿을거예요 스텐포드말도안믿으니 하느님말이라면 믿을거예요?
    그럼 확인된증거들이조작이라는걸 일단 증명하세요 그리고 의심가는증거들을 말해보세요
    아님 머리에 똥만들었다고 인정하든지

  • 37. 소름끼쳐
    '12.6.13 11:11 AM (218.158.xxx.113)

    타블로가 아무리 이상하고 설령 사기치고 그랬어도
    타진요 이것들은 편들어주기 싫으네요~에효

  • 38. 나도
    '12.6.13 11:12 AM (39.116.xxx.137)

    법원의 판결이 항상 정의편이다라는 것은 우리가 그렇게 믿고 싶어하는 거지요.
    현실은 다르잖아요?? 우리는 항상 속고 살면서도 또 은근 바라고 기대요.

  • 39. .,.
    '12.6.13 11:21 AM (218.39.xxx.117)

    그래서 타블로씨의 진실을 파헤치는 게
    님들의 삶의 소명이다?
    어이쿠, 진짜 할일들 없네.....
    6월입니다.
    많은 진실들이
    생과 사를 오갔던 달이지요.
    정말 할일들 없으십니다.....

  • 40. ㅇㅇ
    '12.6.13 11:23 AM (211.237.xxx.51)

    참내
    7월에 선고 해도 또 딴소리 할 사람들 분명히 있셈
    한심한
    그렇게 스탠포드가 부러우면 너님들도 스탠포드 가던가~~~~~
    내가 보기엔 타블로 스탠포드 가지고 인정 못하니 의문이니 하는 인간들
    죄다 학벌 컴플렉스덩어리들

  • 41. 계란빵
    '12.6.13 11:36 AM (147.6.xxx.21)

    대학원 다닐 때 후배 한 분이 스탠포드에서 석사 마치고 한국에서 전공을 바꿔 다시 석사 밟고 있었어요. 그 분한테서 타블로 얘기 종종 들었는데. 그 때 타블로 노래가 좀 알려지기 시작해서 사람들이 그 분한테 타블로 얘기 물어보고 그랬거든요. 스탠포드 다닐 때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도 유명했었대요. 뭐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공부 잘하고 다방면에서 뛰었났었다고 그래서 참 부러워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타블로도 참 괴롭겠다 싶어요...

  • 42. 유키지
    '12.6.13 11:58 AM (182.211.xxx.53)

    김명호교수가 석궁은 괜히 들었나요
    우리나라 법원이 이렇게 신뢰할만한 곳인지 실소가 나오네요
    쥐가 나서서 쉴드쳐줬습니다
    이만하면 답나오지 않을까요
    어제 누군가 쓰신 진실은 소수의 것이란 댓글 생각나네요
    원글님처럼 타당한 의문제기조차도
    가차없이 타까로 모는것도 일종의 폭력이네요
    그의 언행이 야기한 불신입니다 이유없는 의문이아닙니다

  • 43. 타진요 어쩌구 까는 사람들
    '12.6.13 12:23 PM (1.246.xxx.160)

    개독들인가요?

  • 44. 뭔가
    '12.6.13 1:06 PM (119.198.xxx.104)

    개운치않은건 분명하죠...

  • 45. ddf
    '12.6.13 1:29 PM (122.153.xxx.203) - 삭제된댓글

    쥐정권의 비호를 받는 게 아니냐는 의혹때문에 쉽사리 의심이 거두어지지 않는 거 같아요.. 권력과 연계되어 있다면 솔직히 어떤 조작이라도 가능한 게 지금! 이나라 현실인 걸 너무나들 목도하고 있으니깐요. 무조건 까는 것도 정신병자 같지만 무조건 닥치라는 쪽도 치우쳐보여요.

  • 46. 어이없음
    '12.6.13 1:34 PM (221.139.xxx.8)

    타블로가 떼어다준거 못믿겠다고 자기들이 법원에 요청해서 법원이 미국법원에 요청하고 미국법원에서 스탠포드대에 요청해서 서류 받아와서 그거 법원이 인정한거잖아요.
    그리고 스탠포드동문이었던 사람들이 타블로랑 스탠포드 다닌거 맞다고 그때 당시 비됴찍은것도 공개하고 별거별거 다했구만 그사람들도 다 조작이면 그사람들도 스탠포드 안나온거겠네요?

    타블로 편들었던 스탠포드출신들도 다 파헤치시지 그러세요?
    타진요 말고 스탠포드의 진실을 요구하는 스진요를 결성하시면 되겠군요.
    그리고 이참에 아예 미국으로 진출하셔서 미국에서 싸워보시지 그러세요
    인터넷으로 활동하시는 타진요님들.

  • 47. 원글님 동감
    '12.6.13 10:51 PM (188.22.xxx.116)

    워낙 이 나라가 이런 나라예요
    유독 이 문제에 있어서는 82가 이상해요
    지못미 정봉주

  • 48. 이런 거짓말이 통한다니
    '12.6.14 6:30 AM (125.184.xxx.21)

    이런 거짓말이 여전히 한국에서 통하는 군요.
    오래 끌일이 아닌데
    처음 인증부터 보통사람들이 하지 않는 방식이죠
    잘못되었고 웃음만 날 뿐
    이번에 입학지원서 얘기에 제대로 뿜었네요.

  • 49. 나뭇잎
    '12.6.17 2:30 AM (125.128.xxx.110)

    타블로가 스탠포드 졸업생이든 아니든

    그 것은 문제의 시발점일 뿐이란 생각이 듭니다.

    부유층의 학력세탁이 있다는 건 암암리에 다들 알고 있지 않나요?

    게다가 슬프게도

    개인의 학력과 졸업을 증명하는 대학, 검찰, 법원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죠.

    저는 타블로의 졸업 사실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타블로의 방식대로 하면서

    학력세탁, 부풀리기로 득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확실하지요.

    그런 것을 밝혀야 하는 정치하시는 개 넘들께서 보시라고

    저는 타블로의 을 보고 싶네요.

    타블로가 거짓말쟁이인지 아님 개 호로새ㄲ 들을 대신해서

    비의도적으로 방패가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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