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레져 향수요
기내에서 원플라스 원 가격으로 오십불이 채안되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왠지 잘팔려서 그런게 아닌가 싶구... ㅋㅋ향수 취향이 개인 차가 워낙 심하다고는 하지만( 저는 불가리, 그 뭐더라 동그란 보라병에 여신 그려있고 국민향수라는... 거도 좋아하지 않구요) 82 님들께 헌번 여쭤봅니다. 참고로 시향해보러는 나가지 않으려구요 ㅎㅎ 요거 하나 사려고 나가는게 좀 아깝네요 그제 백화점 다녀와서요 ( 저는 제니퍼로페즈, 퓨어 화이트 린넨, 화이트머스크 핑크색병 좋아해요)
1. 단종
'12.6.13 9:20 AM (180.65.xxx.219)됬을꺼예요
백화점에서 사려고 했더니 그러던데요2. ..
'12.6.13 9:23 AM (124.53.xxx.191)엥... 정말요?? ㅠㅠ
3. ..
'12.6.13 9:25 AM (124.53.xxx.191)롯데에서 인터넷으로 되던데요 주문도 가능하더러구요
4. //
'12.6.13 9:25 AM (211.208.xxx.149)여름에 쓰기 편한 향이에요
중성적이고5. ......
'12.6.13 9:28 AM (172.218.xxx.153)플레져는 완전 꽃향이에요 오래전에 미국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수로 뽑힌적 있어요
전 참 좋아하는데,,이거 물비린내?이런 냄새 난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종종 봤어요
여성스런 향수 좋아하심 추천해드려요6. ***
'12.6.13 9:29 AM (119.67.xxx.4)처음에 나온 그냥 플레져가 있고 나중에 나온 플레져 인텐스(?)가 있어요..
저는 그냥 플레져가 좋아요..7. ...
'12.6.13 9:33 AM (61.73.xxx.229)귀찮아도 나가셔야 해요..ㅠ.ㅠ
어느분이 향수는 글로 배우는게 아니라더니.. 딱 맞더군요..
랑방 향수 괜찮다고 해서 특가로 나온거 샀는데.. 제 취향이 아니에요..
플레져가 첨에 나왔을때 제가 여러번 뿌렸는데 그때마다 전 별로였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좋다고 했는데두요..저는 이세이미야케와 땅드르 쁘아종을 훨씬 더 좋아했네요..
결론은 귀찮아도 나가시라는거.. 아니면 돈 버릴 수 있다는거..8. 구찌
'12.6.13 9:37 AM (112.217.xxx.67)플레져 저도 좋아 해요.
에스티로더 향수 중에는 갑인듯 해요.
그리고 여성스러우면서 아기 분냄새 나는 그런 느낌이라 좋아요.
그런데 최근 제가 괜찮은 향수 하나 발견했어요.
구찌의 러쉬 2예요.
빨간색 통인데 네모난 플라스틱에 담겨 있어요.
유리병이 아니라서 좀 그럴지 모르겠지만 전 가방에 들고 다니기 편하더군요.
이 향수는 머리 아프거나 그런 향수가 아니예요.
플레져도 약간 머리 아픈 느낌은 있잖아요.
러쉬 향은 워낙 향이 빨리 날아가는 단점 외에는 참 쉬크하고 이쁜 향이예요.
이제까지 제가 쓴 몇몇 개의 향수 중에 (랑콤 뜨레졸, 샤넬 넘버 5, 디올 자도르 등등)이런 향에 비해 훨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개인 취향이지만 머리아픈 향이 싫은 사람들에게는 러쉬 2를 강추해요.9. 열번만세고
'12.6.13 9:50 AM (121.172.xxx.225)16년전 첫 향수 선물 받은게 플래져였고...
6년전 생일 선물로 다시 받아서 그때부터 쭈욱 쓰고 있습니다.
20살 시절의 풋풋함을 떠올리게 해주는듯 해서..
플래져 오리지날만 고집하구요
50밀리 백화점에서 8만원 조금 넘게 주고 산듯 합니다.
향수를 잘 뿌리지 않아서 50밀리 한병이면 1년 쓰는데
뿌릴때마다 주면에서 좋다고 하네요 ^^10. ..
'12.6.13 10:18 AM (124.53.xxx.191)감사합니다 참고 할께요. 친정 언니들 둔 느낌 이예요 ^^ 언니가 없어서 ^^; 암튼.. 나가서 플레져, 러쉬2 킁킁대 보겠습니다 이 향수란게 살냄새랑 어울리는게 있어서 더욱 ㅋㅋ 배우는게 아니란거 참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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