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어린이집 심사해요, 우는 아이 보내지 마세요”

샬랄라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2-06-13 02:24:0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122146385&code=...
IP : 39.115.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3 2:43 AM (125.152.xxx.99)

    쥐랄~

    어린이집 심사 평가랑 아이가 우는 거랑 뭔 상관이라고...

    원장이 자격이 미달이네...

  • 2. .....
    '12.6.13 9:11 AM (203.248.xxx.65)

    원래 심사라는게 다 그래요.
    원장 마인드로 될 일이 아닙니다.
    쓸데없는 검사 일삼으면서 책상 머리에 앉아 실적채우는 공무원들이 문제죠.

  • 3. 이해는 해요
    '12.6.13 9:24 AM (221.139.xxx.8)

    아이가 어린이집 다닐때 심사몇달전부터 평가준비하던중에 원장과 교사들이 부딪혔고 그과정에서 일부교사들이 어린이집을 나갔어요
    다행히 저희아이반은 안나가셨지만 1학기하고 선생님이 바뀐 아이들은 좀 혼란스러웠겠죠.
    그때 평가라는게 서로간에 스트레스도 많이 주고 힘든것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원장이 나쁘다고는 할수없었던게 몇년동안 지켜본것도 있고 먹거리문제도 깔끔하고 부모들프로그램도 이것저것 신경쓰시고하셔서 나간 교사들 편을 들어줄수가 없더라구요.
    그런상태에서 좀 있다가 평가받으시고 통과는 되셨어요.
    점 다섯개님 말씀처럼 우리는 내아이 하나지만 원의 입장이라는게 있으니 하루정도는 따라줘야하지않을까싶어요

  • 4.
    '12.6.13 9:59 AM (211.41.xxx.106)

    평가인증으로 안전과 먹거리, 보육의 질이 잘 심사되고 수준 이하 어린이집은 도태되었음 좋겠어요. 정말 보이기 위한 심사가 아니라 실질적인 심사가 돼야 할텐데.
    숱한 서류로 보육교사들이 보육보다는 서류 준비에 할애하게 만드는 거 문제긴 하네요.
    어쨌든 평가한답시고 애를 보내지 말라니 이건 본말이 한참 전도된 거죠. 결국 원장만 배불리는 현어린이집 시스템의 전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일례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948 양적완화에대해서는 여기 들어가보시면 1 인세인 2012/09/14 1,209
153947 그럼 지금 인덱스 펀드를 5 더위해 2012/09/14 1,989
153946 광고창 violet.. 2012/09/14 841
153945 집회사집회사만 반복하고 있어요. 요새 바깥세상은 어떤가요? ㅎㅎ.. 3 집순이 2012/09/14 1,015
153944 양적완화하면 현금 보유자는 망합니다 13 해석의차이 2012/09/14 4,797
153943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매일 졸라대는데 어찌해야할까요 18 YJS 2012/09/14 2,071
153942 심리적 저항선인 2000만 넘으면 더 올라갈 겁니다... 2 인세인 2012/09/14 1,354
153941 응답하라 보고싶은데 광고보더라도 볼수있는곳 부탁을 4 방송보기 2012/09/14 1,389
153940 [펌글] 박근혜, 2030소통 위해서 자택서 박근혜 도시락 13 미치겠따 2012/09/14 2,472
153939 소녀시대..... 12 유치한..... 2012/09/14 3,847
153938 10인의 언론인, MB언론의 흑막을 들추다! yjsdm 2012/09/14 834
153937 아무 것도 원하는 게 없어요 3 낫씽 2012/09/14 1,223
153936 안철수원장 5.18 참배 10 ^ ^ 2012/09/14 1,700
153935 각하의 그때 그여자들 [주진우의 현대사] 들어보셨어요? 3 단팥빵 2012/09/14 1,670
153934 귀국 李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검법' 숙고 1 세우실 2012/09/14 715
153933 피에타 못 보시겠다는 분. 이 리뷰 한 번 보고 결정하세요. 8 감동 2012/09/14 2,713
153932 두분 중에 어떤 시댁이 더 나을까요 15 시월드 2012/09/14 2,409
153931 삼전 3.1만원 이상오르고있네요 나이스~~~~~~~~~~~~~~.. 인세인 2012/09/14 1,233
153930 과자 살 수 있는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1 ^^ 2012/09/14 928
153929 지지층을 보니,,슬퍼지네요. 1 베티링크 2012/09/14 1,168
153928 미국 3차 양적완화정책이 발표되었군요. 7 추억만이 2012/09/14 1,778
153927 이혜정 시어머니 너무하셨네요. 65 정재형 2012/09/14 29,252
153926 박사학위 받은걸 후회하는 사람도 18 자게장 2012/09/14 8,193
153925 오늘 여유만만 희귀난치병 프로 보신분 도움 부탁드려요 3 주부 2012/09/14 1,540
153924 너무우는 옆집아이 어찌해야할지 3 이웃 2012/09/14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