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부터 나옵니다
제가 사는 집 옆 건물에 있는 식당때문에 요 며칠 골머리가 아픕니다
옆건물과 우리집은 중간에 주차장이 있어요
두 건물다 같은 소유자인데 저도 세입자 장사하는 여사장도 세입자지요
그런데 그 주차장에다가 간이 탁자하고 의자를 놓은게 화근인 것 같아요
그것도 저희집 화장실 바로 벽에다가 탁자를 붙여서...
오후 4시조금 지나면 친구분들이 모여서 하하 호호 시끄럽습니다
밤 10시 11시까지 이어지는게 대부분이에요
친구들이 안오면 다른 손님들이 앉아서 시끌 시끌합니다
식당 앞에도 탁자며 의자가 있는데 왜 꼭 그 화장실앞에서 그러는 건지..
정말 신경쓰이네요
냄새도 갖가지 화장실 안으로 들오 오지만 그것까진 그냥 지날 수 있겠는데..
술마시며 시끄러운것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괴롭기 짝이 없습니다
그냥 참고 지내는게 상책이겠죠?
그냥 화가 나서 하소연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