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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여사장에게 머라 할 수 있을까요...

봉숭아꽃 조회수 : 919
작성일 : 2012-06-12 22:24:58

한숨부터 나옵니다

제가 사는 집 옆 건물에 있는 식당때문에 요 며칠 골머리가 아픕니다

옆건물과 우리집은 중간에 주차장이 있어요

두 건물다 같은 소유자인데 저도 세입자 장사하는 여사장도 세입자지요

그런데 그 주차장에다가 간이 탁자하고 의자를 놓은게 화근인 것 같아요

그것도 저희집 화장실 바로 벽에다가 탁자를 붙여서...

오후 4시조금 지나면 친구분들이 모여서 하하 호호 시끄럽습니다

밤 10시 11시까지 이어지는게 대부분이에요

친구들이 안오면 다른 손님들이 앉아서 시끌 시끌합니다

식당 앞에도 탁자며 의자가 있는데 왜 꼭 그 화장실앞에서 그러는 건지..

정말 신경쓰이네요

냄새도 갖가지 화장실 안으로 들오 오지만 그것까진 그냥 지날 수 있겠는데..

술마시며 시끄러운것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괴롭기 짝이 없습니다

그냥 참고 지내는게 상책이겠죠?

그냥 화가 나서 하소연 해봅니다

 

 

IP : 121.129.xxx.1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2 10:56 PM (222.101.xxx.126)

    진짜 화나실듯 여사장에게 얘기하세요 얘기 할때 부탁조로 부드럽게 하세요 좀 강하게 얘기하시면 싸우자고 덤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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