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렇게 살아야 하는데....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2-06-12 22:04:27
저녁 먹으면서 오늘 도착한 시사인을 읽는데
정말 생각을 해 보게 만드는 내용이 하나 있더군요.

서울에서 살다 제주도 서귀포로 내려간 사람이
어느날 비도 오고 귀찮아 음식점에 배달 주문을 했더니
배달을 거부하면서 식당 주인이 하는 말,
"당신 같으면 이런 날 배달 나가고 싶겠소?"

도대체 우리는 무슨 영화를 보자고
비오는 날까지 아등바등 배달 나가며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저렇게 살아야 하는데...
생각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저렇게 살아야 하는데.....ㅠ.ㅠ
IP : 59.6.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2 11:03 PM (147.46.xxx.47)

    정말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네요.인생의 가르침은 중국집 주인에게도 얻을수가있네요.

    가끔씩은 정말 단순하게 내안의 모든걸 내려놓고 살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736 갑자기 찾아온 변비에서 탈출하는 법 좀 알려 주세요~~ 17 헬미 2012/06/20 2,679
120735 면접 정장? 1 Gazu 2012/06/20 1,817
120734 머리 며칠에 한번씩 감으시나요?? 61 30대 후반.. 2012/06/20 29,303
120733 언제가 제일 더울까요? 2 궁금이 2012/06/20 1,902
120732 열매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20 아는열매모두.. 2012/06/20 3,083
120731 162면 서구에서 작은 편인가요? 28 2012/06/20 7,073
120730 이 열매 이름은 무엇인가요? 8 궁금 2012/06/20 1,861
120729 히히 기아팔뚝 지금 해봤는데요~ 10 ㅋㅋㅋ 2012/06/20 7,493
120728 아이두.. 3 된다!! 2012/06/20 1,922
120727 가을에 산에서 나는 열매 이름이 생각안나요ㅠ.ㅠ 6 대추비슷 2012/06/20 2,014
120726 유령에서 넝쿨당 선생님 며느리 맞죠? 2 방금 2012/06/20 3,470
120725 남편들, 귀가시간 부인에게 매일 알리세요? 내적 갈등이 심해서 .. 24 자유부인 2012/06/20 4,145
120724 가족여행 추천받아요(세부, 푸켓, 보라카이) 2 가족여행 2012/06/20 2,985
120723 와,,보라돌이맘님 장아찌레시피 짱이에요 짱! 8 n,, 2012/06/20 4,401
120722 아랫집 천정누수, 비용 청구할수 있을까요? 4 아구찜좋아 2012/06/20 8,960
120721 밑에 담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제발 화장실 자제좀 5 담배 2012/06/20 1,920
120720 카레에 감자 당근 양파 스팸만 넣어도 맛있겠죠?! 7 zzzz 2012/06/20 2,899
120719 돈이면 다돼?! 전경련 겁박! 방송3사는 모르는 건가! 1 yjsdm 2012/06/20 1,206
120718 좌골신경통에 대해 치료받아 완쾌되신분들 6 좌골신경통 2012/06/20 3,766
120717 2014 수능 쉽게 낸다는데 정말 쉽게 낼까요? 5 .. 2012/06/20 2,505
120716 널널한 직장 좀 없나요? 8 널널 2012/06/20 3,006
120715 저한테 사기친 사람이요 떵떵거리고 살아요 4 열불녀 2012/06/20 2,363
120714 여름옷 어디서 사 입으세요??? 5 허벅지 2012/06/20 3,068
120713 (지금 방송중) 환경스페셜 - 철거촌 고양이... 11 KBS1 2012/06/20 2,356
120712 오늘 두리안을 먹었어요..... 54 2012/06/20 15,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