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호객행위 너무 싫어요..

ㅇㅇ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2-06-12 20:17:09
오늘 밀대 사러 갔는데 그 라인에 마트 아줌마 계신더라구요...
3m은 광고땜에 비싼거고 자기네꺼 사라고 계속....
어휴..편하게 이것저것 보고 사고 싶었는데 결국 못사고 그냥 왔어요...ㅠㅠ
그 담에는 바디샴푸 사러갔는데 또 보자마자 다가오더니 모라고 하는데
그냥 이어폰끼고 안들리는척 했네요..
옷가게 가도 와서 모라모라 하는거 너무 싫은데 이제 마트마저 그러니 너무 불편하네요...

IP : 115.161.xxx.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2 8:21 PM (119.71.xxx.179)

    ㅜㅜ저 썬크림 사러갔다가, 세분이 서로 사라고하는바람에 못사고왔어요 ㅠ

  • 2. 공감
    '12.6.12 8:22 PM (222.237.xxx.202)

    대형마트 정육코너에 갔는데 도대체 사람 왜 그리 많이 두는지..
    7~8명정도 있었던거같아요.지나가기만 하면 몇명이서 이게 싸요 저게 싸요
    무슨 고기를 살까싶어서 구경만 하고있어도 옆에 와서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냥 고기는 나중에 또 지갑챙겨들고 동네정육점가서 사왔어요..

  • 3. 그럴때는
    '12.6.12 8:22 PM (118.32.xxx.169)

    아 괜찮아요 제가 고를께요
    하면 되요.
    자기네꺼 사라고 해도 시선을 마주치질 마세요.

  • 4. ..
    '12.6.12 8:24 PM (58.239.xxx.125)

    그냥 천천히 고르고 싶은데요,,,하면 거의 자리비켜주시던데요,,,거절하기도 힘들고 미안코 그래요

  • 5. 마트
    '12.6.12 8:31 PM (1.176.xxx.190)

    그게 그 아주머니들 일인데 어쩌겠나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집시다

  • 6. 저는..
    '12.6.12 8:38 PM (121.145.xxx.84)

    자갈치시장이나..여행지에서 음식점 연결되있는 거리??이런곳..힘들어요..;;

  • 7. 조명희
    '12.6.12 8:56 PM (61.85.xxx.104)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르니 어쩔수 없지요.
    저도 옆에 와서 이야기하면 제가 마음 놓고 고르는게 방해받는것 같아서 그냥 나오는데

    어떤분들은 직원이 자기가 매장에 들어 갔는데 옆에서 거들지 않으면 무시한다거나 성의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모든 사람의 비위를 다 맞출수도 없지요.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 먹으니.
    그래도 그렇게 해야 부담가서 사는 사람도 있으니 계속 그렇게 판매하는 거겠죠.

    저는 그런 경우
    아니오. 제가 알아서 볼께요.
    또는 그냥 그 자리를 피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그분들께 좀 미안하기는 해요.
    먹고 살려고 하시는 건데 제가 무시하는 것 같아서요.
    길가의 전단지 돌리는 것도 같은 느낌이예요.

  • 8. 그분도 어렵게 취업하셔서
    '12.6.12 9:00 PM (110.14.xxx.215)

    요령이 없으실 경우가 많아요. 저도 정말 너무 성가시고 힘들었는데 웃는 얼굴로 다음에 뵐게요 합니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받으면 님만 손해예요.

  • 9. ...
    '12.6.12 9:21 PM (118.38.xxx.187)

    제품 안 권하면 판매의욕이 없다고 상부에서 한소리 들어요.
    호객행위가 어서옵쇼 인사라고 생각하고 넘기시고, 위에 말씀들처럼
    "아 괜찮아요 제가 고를께요" "천천히 고르고 싶은데요"
    부드럽게 말씀해주시면 서로 편해요.

  • 10. 샴푸
    '12.6.12 9:40 PM (122.36.xxx.40)

    살때 영업 하는 사람들 있으면
    꼭 샘플도 더주고
    덕용포장 린스도 샴푸로 원하면
    바꿔주고. 전 그래서 샴푸살땐
    영업직원 있을때 사요 ^^

  • 11. 맞아요
    '12.6.12 10:35 PM (211.224.xxx.193)

    아마 업체서 나와서 몰래 지켜보고 가는 사람도 있을것 같아요. 다 직업이라 그런거죠 뭘. 워낙 마트가 넓으니 저런 몇분들 있어도 그런가 하고 옆에서 자기꺼 사라고 해도 전 별로 거슬리지 않던데요?

  • 12. 저도
    '12.6.12 11:38 PM (175.123.xxx.12)

    영업직원 있을 때 사면 뭐 하나 더 주기도 하시더군요.
    근데
    영업직원분이 파는 물건 살 일 없으면
    그쪽 섹션을 건너 뛰네요 불편하고 해서..

  • 13. 저도
    '12.6.13 2:45 AM (219.250.xxx.195)

    영업하시는거까진 뭐라 못하겠구요
    간혹 물건 사면 더 끼워주기도 해서 좋은데요
    목소리가 너무 커서 귀가 너무 따가워요
    신경 예민할때는 정말 듣기 싫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71 스페인에서 긴축반대 시위.. 참 답답합니다 6 ㅠㅠ 2012/09/29 2,457
160670 내일 아침 쌀 김밥용 밥 오늘 해놔도 되나요? 13 ... 2012/09/29 2,704
160669 과외를 중단해야할지...고민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25 중2 2012/09/29 10,892
160668 타지 나와 사시는 분들...모두 고향에 가셨나요>? ... 2012/09/29 1,318
160667 월화드라마 예고에 김정은은 많이 좋아졌네요 2 성형 2012/09/29 2,993
160666 마감시간 반찬가게 장난아니었네요 14 백화점장난아.. 2012/09/29 13,634
160665 솔직히 종교 알리려고 다니시는 분들이 영업하면 정말 잘할듯..... 1 ... 2012/09/29 1,682
160664 급해요!! 관절염 땜에 닭발 고으려는데 질문 좀 봐 주시어요!!.. 11 ***** 2012/09/29 5,241
160663 저 어장관리당하는건가요? 4 모야 2012/09/29 3,451
160662 내딸 서영이 7 재밌다~ 2012/09/29 5,318
160661 옷값 정말 비싼거 같아요~ 15 ㅎㅎ 2012/09/29 11,630
160660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서울 금천구 독산동이 같이 있던데 ..... 4 우물두레박 2012/09/29 2,799
160659 시누가 성묘갈 전부쳐달라는 글 보고 2 침묵은금? 2012/09/29 3,678
160658 자식들 싸울때 부모들은 무조건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8 에휴 2012/09/29 2,940
160657 저도 기분 드럽... 3 카페라떼사랑.. 2012/09/29 2,816
160656 송편반죽에 당근즙이랑 포도즙 이용하려는데 익반죽이잖아요^^;; 5 급해요^^;.. 2012/09/29 2,396
160655 어머니가 신랑 그네 뽑으라고 설득하는 중!!! 4 아.. 2012/09/29 2,362
160654 슈스케4 연규성 말리꽃, 싸이 롸잇나우 영상보기 iooioo.. 2012/09/29 2,127
160653 추석연휴에 다이어트한다고 글올렸는데요 ㅡ1일째 1 48kg 2012/09/29 1,505
160652 조선일보 기사지만 이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6 ... 2012/09/29 2,881
160651 성경지식 질문하나만 할게요. 3 질문 2012/09/29 1,724
160650 방에 같이 앉아있는데 푹푹 담배를... 미치겠어요... 2012/09/29 2,112
160649 늑간신경통인거 같아요 아파요 2012/09/29 2,514
160648 국거린데 소고기무국을 끓였어요 빨간 소고기.. 2012/09/29 1,633
160647 또 이웃집 남자에 의한 미성년자 성범죄가 ㅠㅠ 일어났군요. 2 ... 2012/09/29 2,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