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한테 보통 재산이 안가는 이유는 사위때문이죠.

... 조회수 : 4,411
작성일 : 2012-06-12 18:14:09

사위는 솔직히 백년지객이란 말이 있을정도로 자식같지 않은 자식이고

사위도 자식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솔직히 어려운 존재죠.

그런 사위한테 재산이 가는게 탐탁치 않죠.

며느리는 함부로 대하는건 있어도 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자식 같아서 더 함부로 대하는것도 있고요.

 

IP : 59.13.xxx.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2 6:15 PM (59.19.xxx.144)

    그건 웃기는 핑계입니다,,그리따지면 며느리도 마찬가지죠

  • 2. ,,,
    '12.6.12 6:18 PM (119.71.xxx.179)

    그니깐요 ㅋㅋ. 뭐하나 떨어질게 없는 친정이면, 맘은 편하겠어요. 뭐라도 있어야 불만이나, 고민도 있는법이지.

  • 3. --
    '12.6.12 6:19 PM (211.108.xxx.32)

    저기요.
    병원에 좀 가보세요.
    며느리가 자식 같아서 함부로 대한다니, 지나가던 개도 웃겠어요.
    아들은 자식인데 왜 금쪽일까요?

  • 4. ,,,
    '12.6.12 6:20 PM (119.71.xxx.179)

    며느리가 맘에 안들면, 아들한테 안주는거랑 같겠네요. 그렇다면 좀 수긍은감.

  • 5. ...
    '12.6.12 6:20 PM (59.13.xxx.2)

    그리고 성이 다른 집(사위)으로 재산이 간다는게 참 그렇구요.

  • 6. ......
    '12.6.12 6:23 PM (112.154.xxx.59)

    ㅋㅋㅋㅋㅋ. 그냥 아들 주고싶은거죠 며느리 때문이아니라...
    제가아는집은 며느리 미워서 딸한테 재산을 거의다 준 집도 있답니다.

  • 7. 그렇다해도..
    '12.6.12 6:24 PM (220.76.xxx.132)

    우리시부모는 딸에게 몰빵하시던데..
    몸은 아들 근처에 계시구요 ㅎ

  • 8. ,,,
    '12.6.12 6:24 PM (119.71.xxx.179)

    그럼 딸만있는 경우는 뭐가되나요? 돈벌고 모아봐야, 성이 다른집으로 재산이 갈텐데 ㅋ

  • 9. 판타지아
    '12.6.12 7:10 PM (121.134.xxx.100)

    며느리는 함부로 대하는건 있어도 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무슨 말씀을...
    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함부로 대하는 거예요. ㅎㅎㅎ

  • 10. 병원근무자
    '12.6.12 7:27 PM (219.240.xxx.24)

    중환자실에서 다년간 근무한분 말씀..
    병원비 갖고 왈가왈부 ..지부모가 생사를 오가는 중환자실 앞에서 떠들썩하게
    싸우는 인간들은 며느리들 이라네요.딸들이 많은 집들은 조용히 언제 병원비 지급한지
    모르게 넘어간답니다.요즘 세태가 그래요. 딸들 많으면 좋다고,딸많은 노인들 부러워 하는 세태입니다.
    백이면 백 다 그럽니다.
    아들한테 많이 줘야 한다..20년전 얘기입니다.

  • 11. 올리버
    '12.6.12 9:52 PM (211.176.xxx.4)

    더 많은 어머니들이 자식에게 자신의 성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있는 듯.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거이니 걱정마삼. 앞으로는 자식의 성을 정할 때 제비뽑기를 하지 않을지.

  • 12. 저희 시누보면서
    '12.6.12 11:46 PM (27.115.xxx.134)

    그게 맞는말이지 싶네요.
    시누는 본인이 사업해서 자수성가한 사람인데
    왠 정말 인간같지도 않은 시댁, 그리고 결혼하고보니 그 시댁과 그리 다르지 않은 남편
    암튼..
    다 털리고 삽니다.
    차곡..차곡...
    니 친정엄마 명의로 된거 니 명의로 돌려라... 감놔라 대추놔라하더니
    소원대로 시누이 명의로 돌려놨더니 그거 이미 자기네집안 재산으로 접수! 하시더군요.
    이미 접수되었어요..

  • 13. 참나
    '12.6.13 10:07 AM (122.36.xxx.62)

    이동네 왜이러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312 단명하는 사람과 장수하는 사람의 차이 4 십장생 2012/07/04 4,111
124311 전기압력밥솥으로 삼계탕하면 어때요? 8 더워서 2012/07/04 4,491
124310 한·미동맹에 올인… 북한과 단절, 중국과 불통, 일본과 긴장 5 세우실 2012/07/04 745
124309 아이폰에서 다운받은 팟캐스트 삭제는 어떻게 하나요? 3 아이폰 2012/07/04 8,845
124308 침구청소기 추천해주세요~~ 1 청소시로 2012/07/04 1,352
124307 목동성당근처..꽃집.. 알려주세요.. 1 .. 2012/07/04 859
124306 차음 시작하는 언어..인강 추천해주세요.. 중3맘 2012/07/04 1,188
124305 아파트 2년차 하자보수 신청 어디까지 하나요? 3 .. 2012/07/04 3,305
124304 호칭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2 호칭 2012/07/04 698
124303 나 ㄱ ㅇ 얼굴 좀 안 볼 수 없을까요? 2 에휴 2012/07/04 1,882
124302 재벌 손자에게 주는 보육료? 3 어쩌고어째 2012/07/04 1,437
124301 운동 몰아서 해도 효과있나요? 2 운동 2012/07/04 1,069
124300 파주 아울렛 좀 알려주세요~ 5 파주 2012/07/04 1,880
124299 전주나 정읍에 김밥 맛있게 하는곳 알려주세요 3 .. 2012/07/04 1,246
124298 영양제 여러가지 한꺼번에 복용한 뒤의 휴유증...조언 좀 부탁드.. 5 철수짝지 2012/07/04 2,189
124297 추적자 김성령 캐릭터 이해 안돼요. 3 ? 2012/07/04 2,864
124296 여러분의 결혼은...연애결혼 vs 중매결혼? 조건 vs 사랑?.. 3 영원히.. 2012/07/04 4,695
124295 나이든 아줌마들의 이상한 습성?? 10 이상한일.... 2012/07/04 3,824
124294 외제차 8천만원짜리 사는데 2 ... 2012/07/04 2,535
124293 오후 1시간 조퇴 해야 하는데 진료 영수증이라고 보내야 하나요?.. 2 초등4 2012/07/04 928
124292 딸이 고3 입니다 1 ㅠㅠ 2012/07/04 2,236
124291 7/14~15일 서울에 좋은 행사 없나요 1 서울여행 2012/07/04 575
124290 여자분들 해외에 있는 남자가 비행기표 보내고 오라고 하면 13 궁금 2012/07/04 2,722
124289 w호텔 써머 패키지 2 호텔 2012/07/04 1,683
124288 90년대 초반 나왔던 노래들 제목좀~ 7 2012/07/04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