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 형님께 전화드려야 해요;; 영어잘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질문요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2-06-12 16:34:20

아주버님이 외국여자분과 결혼해서 캐나다 살고계세요.

그곳에서 결혼하셔서, 저는 아직 한번도 못뵈었고요..

 

이번에 아가를 낳으셨는데.. 아버님이 전화해주라고 성화시네요.

영어회화를 아주 못하는것은 아니나.. 아시다시피 한번도 얼굴도 안본사이.. 격식차려 전화로 축하드리려고 하니

느무 떨리네요.

 

일단 호칭 문제요... 한국에선 형님이라고 부르면 되는거지만..

영어로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그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1. 호칭은 무엇으로?  ( 형님 호칭뿐 아니라.. 아주버님은 어떻게 지칭해야 할까요? )

2. 나 동서다... ( 밑에 사람이 동서맞죠? 이건 어떻게 영어로 설명해야 할지.. )

3. 아이 낳은거 축하드린다.. ( 이거 영어로 뭐라 해야해요? 당췌 감이 안오네요 )

4. 몸조리 잘해라..

 

좀 알려주세요!! 그냥 생각나는데로 영어로 얘기하자니.. 좀 거시기 해요 ;;

IP : 203.210.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래와 같습니다
    '12.6.12 4:40 PM (220.72.xxx.179)

    1. 형님 이름 부르세요.(아주버님도)
    2. 원글님 이름 말하시고, 정히 누군지 모를 것 같음 누구(원글님 남편 이름) 부인이라고 말하세요.
    3. Congratulations on your new baby!
    4. Take good care of yourself.

  • 2.
    '12.6.12 4:41 PM (199.43.xxx.124)

    1. 호칭은 이름으로 부르면 되고 (형님, 아주버님 모두)
    2. 동서도 이름으로 (혹시 모를 경우 남편 이름 대고 누구의 와이프)
    3. I am so happy for you! congratulations on your new baby!
    4. Take good care of yourself.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해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게 중요한거져...

  • 3. S2
    '12.6.12 4:43 PM (115.72.xxx.4)

    1.
    호칭은 그냥 이름 부르시면 되요.. 영어로는 호칭 안쓰니까요.

    2.
    자기 누군지 얘기할땐 "this is 남편분성함's wife, 본인 성함" 하시거나
    그 형님이 만약 남편분 성함을 모르시면.. 걍 아주버님 성함's brother's wife하세요.

    3.
    아기 낳은거 축하드린단건,, congratulations on the arrival of your baby / on the birth of your baby(혹은 이름)하심 되구요

    4.
    take a good care of yourself, hope you and your baby are well 하심되요

  • 4. 원글이
    '12.6.12 5:25 PM (203.210.xxx.15)

    오와. 82님들 능력자세요!! 고맙습니다.
    용기내어 전화드려야 겠네요 !!!

  • 5. 그런데..
    '12.6.12 7:10 PM (110.9.xxx.208)

    똭 그말만 하고 끊을수 없고 그 외국인 형님이 여러말을 하시면 어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615 6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6/21 955
119614 고1 수학 기본서로 뭘 많이 쓰나요 3 .... 2012/06/21 2,073
119613 익스플로러에서 옥*이 안되요. 화이어폭스사.. 2012/06/21 1,340
119612 무릎 관절염 잘 치료하는병원 (강북) 추천 간절해요 1 불혹 2012/06/21 1,393
119611 감자품종이 여러가지가 있던데요... 2 감자 2012/06/21 1,849
119610 제 딸이 상처받으면서도 친구들에게 매달려요 9 엄마는 성장.. 2012/06/21 7,215
119609 미국인데 자동차 보험 한달만 들수 있나요? 3 .. 2012/06/21 2,079
119608 나는 친박이다! 들어보셨어요? 3 다람쥐 2012/06/21 1,753
119607 하나고등학교 4 나 고모 2012/06/21 3,330
119606 빨강 울타리 콩은 언제가 성수기에요? 4 궁금 2012/06/21 1,589
119605 성경읽다가 37 marlyn.. 2012/06/21 3,596
119604 선글라스에 도수 넣으신분 계세요? 보통 얼마정도하나요? 12 린다김 2012/06/21 50,087
119603 진짜 궁금하다 2 나 한 호기.. 2012/06/21 1,682
119602 카톡 프로필 사진 올릴때요 3 어렵네 2012/06/21 2,628
119601 중국.. 대단한 나라지만 참 희한해요. 63 우주강국 2012/06/21 11,133
119600 짝 여자3호한테 질문한 사람? 3 ㅎㅎㅎ 2012/06/21 2,721
119599 겁쟁이 강아지를 키워요^_^ 9 내강아지 2012/06/21 2,867
119598 다이어트 2kg...감량후 14 나비 2012/06/21 4,149
119597 회원장터 글앞에 (봉춘)이 도대체 뭐예요??? 3 봉춘 2012/06/21 2,205
119596 초6 여학생...어디 수영복이 예쁠까요? 수영장가요 2012/06/21 1,546
119595 이슬람 국가에서 감히.사우디, 마법사들 잇단 처형 1 마녀사냥 2012/06/21 3,434
119594 초4아이 학교에서 수련회갈때 가방이요. 8 어떤거 2012/06/21 1,763
119593 생전 처음 바닷가 피서 가게 됐어요 패션+그밖의 조언 부탁드려요.. 2 싱고니움 2012/06/21 1,802
119592 중3딸이 집을 나갔어요..도와주세요. 31 엄마에요. 2012/06/21 15,976
119591 남편과 너무 다른 자녀교육때문에 힘들어요 9 자녀교육 2012/06/21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