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5mc 광고 싫은분 계세요? 살(아기) 떼어내고 가는 광고.

피돌이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2-06-12 16:31:27

혹시 보신 분 계세요?

365mc라고 지방흡입 광고인데...

살..(이긴 하지만 통통하게 살찐 아기같은) 살이

여자의 배에 안겨있고, 허벅지에도 안고 있는데

여자의 배와 허벅지를 안고 정말 행복한 표정을 지어요.

그러다 아기가 울고 있고 (눈물이 그렁그렁)

365mc에서 울고 있는 살(아기)를 떼어내고

안녕~ 하고 가는 선전인데요.

전 그 선전이 왜 그렇게 싫을까요.

 아기 떼어놓고 가는 직장맘들도 생각이 나고.

에휴... 제가 100일 갓 넘은 아기 떼어놓고

직장을 나가다보니 좀 예민해졌나 했는데..;;

제 남편도 극장에서 그 선전보니까 그러더군요.

애기 떼어놓고 어디 가는 영상같다고..

혹시 그 광고 보신분 계세요?  

IP : 124.243.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12.6.12 4:36 PM (147.46.xxx.47)

    요즘은 지방 흡입광고를 그런식으로 하나요?
    아니 살빼는 광고에 아기를 왜 이용하나요ㅠㅠ

  • 2. ..
    '12.6.12 4:36 PM (1.225.xxx.97)

    네, 예민하세요.

  • 3. 피돌이
    '12.6.12 4:38 PM (124.243.xxx.151)

    윗님.. 진짜 아기는 아니고요.. ^^ 몽글몽글 아기같은 둥실둥실한 캐릭터예요> ^^

  • 4. ..
    '12.6.12 4:40 PM (1.225.xxx.97)

    허걱님! 아기 아니에요.
    http://blog.naver.com/sewed/110138570576

  • 5. ..
    '12.6.12 4:41 PM (147.46.xxx.47)

    아 그렇군요.암튼 배부분에 울고있는 살이라니..
    충분히 아기가 연상되서 보기 불편할수 있겠네요.에구

  • 6.
    '12.6.12 4:42 PM (211.181.xxx.145)

    애기 어릴 땐 진짜 그런거 예민해지죠.

    전 영화 우행시를 봤는데 남주인공 동생 죽는 장면에서로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어린애 죽음을 스토리 전개수단으로 써먹는 느낌이 들어서요.

  • 7.
    '12.6.12 4:45 PM (175.112.xxx.104)

    난 왜 무섭게 느껴질까...;;;;;

  • 8. 전 미혼이라
    '12.6.12 4:46 PM (124.61.xxx.25)

    그런가 그 귀여운 지방덩어리가 떨어져서 우는 게 넘 귀엽고 웃겨서 으흐흫으흐흐흐 하면서 보는데요. ㅋㅋㅋ

  • 9. 무지개1
    '12.6.12 5:04 PM (211.181.xxx.55)

    예민하세용 ㅋ 전 귀엽던데 ㅋㅋ

  • 10. 저요.
    '12.6.12 9:14 PM (121.147.xxx.149)

    저 그 광고 너무 싫어요!
    뭔가 좀 섬뜩한 느낌도 들고 그 지방덩어리 캐릭터도 징그럽고.
    저는 네살 두살 애 키우고 있지만 애기 때문에 그 광고가 싫은게 아니고
    좀 혐오스러운 느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935 새우먹을수 있을까요? 2 빵구똥구 2012/09/07 1,331
150934 알바들아..돈더줄께 나한테와... 2 싸랑해요 박.. 2012/09/07 1,090
150933 요리도 하니까 늘더라 1 요리맘 2012/09/07 1,367
150932 맹박이의 <고용보험> 안철수 1 $&$ 2012/09/07 1,178
150931 원글이어요. 조언 좀. 4 공부잘한아빠.. 2012/09/07 1,367
150930 124.50.***.86이신 분... 9 바로너 2012/09/07 1,968
150929 지멘스식기세척기 4 세척기 2012/09/07 2,190
150928 회사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8 ... 2012/09/07 4,027
150927 중학생 남자아이 이성교재 3 두통 2012/09/07 2,690
150926 월세만기 11월 19일인데 세입자에게 언제 얘기하면 되나요? 2 .. 2012/09/07 1,532
150925 한국의 신용등급이 올라갔다는데 왜 기쁘지가 않죠? 6 심드렁 2012/09/07 1,549
150924 한경희 광파오븐 써보신분 좋은가요? 5 지름신 2012/09/07 2,698
150923 싸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반도체 회사 1 ... 2012/09/07 3,335
150922 아이패드 액정 깨진 위에 필름 붙여 써도 될까요? 3 아 내돈 ㅜ.. 2012/09/07 1,925
150921 지금속초가고있는데... 5 속초 2012/09/07 1,484
150920 퇴직후 금은방 5 은행잎 2012/09/07 2,463
150919 1년된 실온보관 양주 먹어도 되나요? 4 쥬디 아보트.. 2012/09/07 4,695
150918 선택의 기로 1 진심으로 2012/09/07 1,520
150917 명절되가니 슬그머니 카톡으로 동서가 왔다갔네요. 60 ... 2012/09/07 19,914
150916 어제 3편의 꿈을 꾸었는데요~ 궁금 2012/09/07 1,003
150915 스마트폰요금제 괜찮은지 좀 봐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2/09/07 1,390
150914 오래오래 기억나는 신기한 꿈 몽몽 2012/09/07 1,337
150913 집보러 올 때 2 세입자는 뭔.. 2012/09/07 2,537
150912 고쇼가 기다려지다니..이런! 6 고쇼 2012/09/07 2,834
150911 서인국 땜시 아무것도 몬하겠네요. 후덜덜..... 16 윤제야..... 2012/09/07 4,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