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보신 분 계세요?
365mc라고 지방흡입 광고인데...
살..(이긴 하지만 통통하게 살찐 아기같은) 살이
여자의 배에 안겨있고, 허벅지에도 안고 있는데
여자의 배와 허벅지를 안고 정말 행복한 표정을 지어요.
그러다 아기가 울고 있고 (눈물이 그렁그렁)
365mc에서 울고 있는 살(아기)를 떼어내고
안녕~ 하고 가는 선전인데요.
전 그 선전이 왜 그렇게 싫을까요.
아기 떼어놓고 가는 직장맘들도 생각이 나고.
에휴... 제가 100일 갓 넘은 아기 떼어놓고
직장을 나가다보니 좀 예민해졌나 했는데..;;
제 남편도 극장에서 그 선전보니까 그러더군요.
애기 떼어놓고 어디 가는 영상같다고..
혹시 그 광고 보신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