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아내 ~ 돈의 맛 중 어느것 볼까요
돈의 맛
중 하나를 봐야하는데
어느것 볼까요
1. 내아내강추
'12.6.12 1:52 PM (183.98.xxx.90)내 아내의 모든것이요. 완전 잼있어요 ㅎ
2. 임상수?
'12.6.12 1:52 PM (121.145.xxx.84)감독 영화 좋아하신다면 돈의맛
그냥 잠깐 웃을수 있는영화를 원하신다면 내아내가 나을거 같습니다..
하도 돈의맛..제주변에서는 평이 안좋아서요3. ...
'12.6.12 1:52 PM (119.197.xxx.71)내아내의 모든것을 추천하겠습니다.
4. 저개인적으로는 돈의맛
'12.6.12 1:54 PM (121.165.xxx.55)볼꺼리와 생각할꺼리가 풍부해요.
내아내는 제목에 혹해서 봤는데 뭐랄까, 먹고살만한 중산층 부부의 권태 라 하나
어찌보면 참 사는데 고민이 없어서 좋겠다, 다른말로 하면 참 밥먹고 할짓도 없다, 뭐 이런 느낌...5. 저두
'12.6.12 1:54 PM (218.50.xxx.38)내 아내의 모든것..
6. ...
'12.6.12 1:54 PM (61.102.xxx.2)누구와 함께 보느냐도 선택함에 있어서 중요하겠는걸요~ ^^
만약 저는 혼자 본다면 [내 아내의 모든 것]
같이 본다면 [돈의 맛]
이유는? [돈의 맛]은 본 직장동료가 그러는데
보고 같이 욕할 상대가 필요하답니다.7. ...
'12.6.12 1:56 PM (222.109.xxx.97)내 아내의 모든것.....
8. 내아내
'12.6.12 2:10 PM (1.251.xxx.18)비추.
드라마보다 못함.
여배우 안예쁘지. 남배우 안멋있지...ㅠ.ㅠ9. 샬랄라
'12.6.12 2:14 PM (39.115.xxx.98)이번에 아무거나 한 개보고 다음에 나머지 보세요.
둘다 볼만합니다.10. ..
'12.6.12 2:15 PM (211.207.xxx.224)전 돈의 맛이요...
평소 좋아하는 영화스타일대로 선택하세요.11. 무지개1
'12.6.12 2:23 PM (211.181.xxx.55)내아내 강추
12. ...
'12.6.12 2:26 PM (218.233.xxx.16)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시는 영화라면 내 아내의 모든것 추천할래요.^^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기대보다 재밌었습니다.13. ..
'12.6.12 2:42 PM (121.162.xxx.228)내 아내의 모든 것 강추요
주연들 연기도 잘하고 대사도 무척 재밌던데...
재미없단 사람들 당체 이해가 안되요14. 내아내의 모든것
'12.6.12 3:02 PM (112.72.xxx.181)엄청 재밌는데,호불호가 나뉘어서 저도 좀 이해 안되네요..
전 임수정 다시 봤거든요..섹시하면서 신경질적인 권태롭고 자신감 상실한 아내의 주부연기
정말 미스가 너무 잘하더라구요.
느끼한 바람남 류승룡은,캐릭터가 원래 그런데 느끼하다고 싫다고 많이 그러던데
뺀질한 바람남이 아니라,느끼한 바람남 좋았어요..
이 감독이 민규동감독이던데,다른건 모르겠고 여고괴담2 이감독이 다른감독과 같이 찍었거든요
여고생들의 섬세한 감정표현이나,여고생들 생리를 너무 잘알던데,
내아내의 모든것에서는 권태기에 이른 부부심리를 너무 잘그려서 여자를 그나마 많이 아는 남자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ytn에서 잠깐 인터뷰하는걸 보니,
질문이 아내의 모든것을 안다고 생각하냐니?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던데 남편들이 아내를 아주 잘안다고 착각하는 그게 없더라구요..15. 오잉?
'12.6.12 3:11 PM (59.23.xxx.95)둘다 봤는데 전 돈의맛 재미있게 봤어요.
16. 전
'12.6.13 12:21 AM (222.106.xxx.99)내아내 완전 비추...정말 영화가 다 끝나기 전에 일어나버리고 싶은 건 최근 십년간 처음이 었습니다.
여기 82에서 강추해준 분들이 다시보일정도였어요(고정닉쓰시는 분..)
넘 황당/ 웃기기는 좀하는데 인물에 전혀 공감이 안됨. 남자는 버럭대고 여자는 늘 이쁜척 눈물만
카사노바는 과장만 가득..그니까 그게 다 웃기려는 설정이었는데 저만 진지하게 본건지
이십대의 딱 가벼운 오락영화입니다.
그에 비해 돈의맛은 아주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