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올라가서 산딸기 버찌 오디따다가 얼마 없드라구여 ㅎㅎ;
그래서 옆에 주렁주렁열린 보리수열매 발견해서 그걸 잔뜩땃는데
먹으라면 먹을순있는데 좀 텁텁해서요
덜익은건가 싶은데 아주 빨갛거든요 이거 그냥 먹어두 되나요?
산에 올라가서 산딸기 버찌 오디따다가 얼마 없드라구여 ㅎㅎ;
그래서 옆에 주렁주렁열린 보리수열매 발견해서 그걸 잔뜩땃는데
먹으라면 먹을순있는데 좀 텁텁해서요
덜익은건가 싶은데 아주 빨갛거든요 이거 그냥 먹어두 되나요?
빨갛게 익으면 달달한데요?
여튼 효소 담아서 여름에 시원한 물에 타마시면 맛있다고 하던데 해보세요.
저희집도 요즘 너무 많리 열려서 처치곤란 이네요 ㅠㅠ
윗님...그거 설탕에 재워 두세요.
처치곤란...부럽네요.ㅎㅎㅎ
어릴 때 많이 먹었는데...
/상큼한것두있는데 입에 살짝 남는맛이 좀 있는거같아요
지금 찬물에 보리수 동동띄워두고 먹구있어요 ㅎㅎ
/첨오랜만에 산에갔다 깜짝놀랬어요 주렁주렁~ㅎㅎ전 첨엔 산수윤가 했는데ㅎㅎ 너무 많다면 술을 담가보세요
설탕재워먹어야겠네요 ㅎㅎ 이따 또 따러가야겠어요
님 어디가야 보리수있나요?
어릴 때 먹어보고 못먹어봐서 늘 그리운 맛이예요
친구들과 산에 가서 오디 산딸기 떡버들( 보리수) 머루 따먹던 추억이 있어요
감사하게도 저희 뒷산에 그것도 포장된 도로 따라가다보면 또 감사하게도 길옆에 하나씩 자라있어서 손만 뻗으면 똑 따먹네요
다른 사용처 있나요?
저희 집에도 보리수 다닥다닥 많이 열렸는데 따기 귀찮아요.
누가 먹지도 않고...
저희 집에는 효소담근게 많아요.석류 매실 앵두 이렇게요.
이것들도 누가 안 먹어서 걍 설탕부어놓은거네요.(매실만 빼고)
너무 자잘해서 먹기도 귀찮을 정도,,맛도 별로구요.
그렇다고 나무에 빨갛게 익다 목해 마르도록 두자니 왠지 좀 그렇고..
술도 담아 봤는데 색깔도 우러나지 않고 완전비추에요.
이라고 하죠. 그 씨부분이 좀 떫어요. 더 익으면 덜할걸요?
해마다 보리수열매로 잼을 만드는데요. 사서 먹는 딸기잼보다 맛나요
사 먹는 딸기잼은 딸기의 비율이 몇 % 안되지만 보리수는 설탕과 열매만 넣으니 믿을수 있지요
우리집은 이마트 봉지 2개 정도의 양으로 잼을 만들어 두고 1년 내내 먹고 주변에도 나눠줍니다.
새콤,달콤 무첨가,무농약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