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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당산역에서 무한도전을 보고싶습니다 이런 서명을 하더라고요

히히히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2-06-12 12:46:19

김재철 OUT 우린 무한도전을 보고싶습니다

 

이런 서명운동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길 건너가고 있는데... 저한테 오셔서 서명 좀 해달라고~

 

그래서 서명 해드렸어요 히히히

 

근데 서로 뭔가 겸연쩍게 웃었네요~~ 같은 무도인으로서의 작은 동질감? 같은게 느껴진건지 ㅎㅎ

 

그래서 씩 쳐다보고 웃었어요~ ㅋ

 

 

 

요새 82글도 보면 불평불만의 글이 많은거 같아요 물론 저또한 그랬고요

 

그냥 작은거 하나에도 웃을 수 있는 사람들이 되도록 노력해봐요~

 

글이 두서가 없죠~ ㅋ 배고파서 그래요 히히ㅣ

 

82님들 맛난 점심 드셔요~~  

IP : 112.172.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2 12:53 PM (147.46.xxx.47)

    .전 무한걸스가 공중파로 오는게 싫어요.왜 그럴까요?어짜피 케이블..걔들이 뭔 개념이 있겠냐만은..그래ㅗ 요즘은 죄다 미워지네요.

  • 2. 웃음조각*^^*
    '12.6.12 12:54 PM (203.142.xxx.146)

    괜시리 원글님에게 동질감을 갖는 나도 무도인?^^

  • 3. 재처리개객끼
    '12.6.12 12:58 PM (110.70.xxx.129)

    저도 그 서명 하고 싶네요 ㅠ
    유일하게 맘놓고 웃던 무도시간 빨리 돌아오길!

  • 4. 저도..
    '12.6.12 1:32 PM (124.197.xxx.143)

    종로 교보 뒤편에서 줄서서 서명하고...

    종각 앞에서 한번 더 권하길래 하고 왔어요^^ 했어요...

    다들 mbc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오신것 같던데요...

  • 5. ...
    '12.6.12 2:02 PM (61.102.xxx.2)

    무도.
    정녕 본방을 못본 것이 4개월여라니 ...

    전 어떤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 받아봐도 항상 다 보고나면 싹 지워버리는데
    무한도전만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전부 저장되어있어요.

    밥 지을 때나, 청소할 때, 빨래 널 때, 바느질 할 때.
    집에 있으면 항상 무한도전 틀어놓고 집안 일을 합니다.

    봐도 봐도 또 재밌고 그래요.

    하루 빨리 또 저장할 수 있는 무한도전편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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