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리랜서입니다. 거래처에서 결제를 안해주는데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12-06-12 12:35:02

프리랜서입니다.

원래 결제 후 작업물을 보내는데

지난번에도 거래했었고, 워낙 급하고 사장님이 출장중이라고.. 오시면 바로 결제해주겠다고 하셔서

촬영 후 사진을 먼저 보내드렸던게 화근이네요..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회사인데 그쪽에서 갑자기 급하게 나온다고..

스케쥴까지 조정해서 급하게 해드렸고 신경도 많이 써줬는데

그렇게 고마워하시더니 계속 준다준다하며 오히려 짜증내며결제를 안해주네요.

소액 30만원가지고.. 정말 화가납니다.

마트 MD한테는 절절매더니..

너무 약이오르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IP : 220.88.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2.6.12 12:41 PM (123.142.xxx.251)

    너무 경기가 나뻐서 그럴거예요..
    못해주는업체도 아마 미안하고 죽을지경이라서 소액인데 그러는거 같습니다..

  • 2. 참맛
    '12.6.12 12:42 PM (121.151.xxx.203)

    프리랜서의 약점이죠. 거래 끊을 생각 아니면 입 다물라는.

    내용증명 보내서 해결할 방법 밖에는 없네요.
    아니면 협상을 해야 하고요.

  • 3. 고민
    '12.6.12 12:59 PM (220.88.xxx.148)

    어려운 회사도 아니예요.
    그리고 다시 거래할 생각이 없거든요..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참 어이가 없어요.

  • 4. 콩나물
    '12.6.12 1:14 PM (218.152.xxx.206)

    내용증명을 보내세요.
    법원에 가서 하면 되고요.

    확정일자 나온다음부터는 이자까지 줘야 해요.

  • 5. 내용증명
    '12.6.12 8:18 PM (125.128.xxx.42)

    30만원 그냥 떼어먹으려는 거예요. 진 빠지게 해서 떨어트리려구요.
    주변에 덩치 큰 남자 형제분이나 누구 있어서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인데. 그냥 가서 식구인데 바빠서 계속 연락하기도 힘들고 해서 받으러 왔다.. 그렇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아니면 내용증명이 순서입니다.
    내용증명 단계에서 50%는 보통 줘요.
    그 다음에도 안주면 소액청구 뭐 그런 거 있어요. 그거 청구하게 되면 기간 동안 스트레스 받은 것도 약간 더 받고 그럴 수있어서 그 단계까지는 안갈거에요. 아마.
    프리랜서 이럴 때 괴롭죠. 위로 드립니다. 글타고 아는 데하고만 거래할 수도없고.. 호의를 악의로 이용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죠...

  • 6. 고민
    '12.6.12 9:12 PM (220.88.xxx.148)

    내용증명이요.. 아 정말 이런 것까지 해야하는지 좀 슬프네요.
    내일 법원가야겠네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꼭 해야겠네요. 아주 나빠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79 갑제옹이 한마디 하셨죠? 5 .. 2012/09/20 2,861
156478 '착한남자' 보는분 안계세요? 6 재밌는데.... 2012/09/20 3,589
156477 버릴 이불을 유기견,묘 보호소로 보내고 싶어요 3 헌 이불 2012/09/20 2,034
156476 12개월 지나고 이제곧 13개월되는데...기질이 나타나는건가요?.. 4 샤르르 2012/09/20 2,816
156475 뜬금없지만,올빼미족분들께 질문있어요! 19 행복하고싶다.. 2012/09/20 3,680
156474 자기 아이에게 이런 표현하는 블로거(?)... 어떠세요? 59 부다 2012/09/20 24,190
156473 세계적 팝스타가 한국말을 정말 잘하네요. 8 환호 2012/09/20 3,931
156472 (방사능)서울시에서 무료로 방사능식품오염검사해줍니다. 많은 이용.. 6 녹색 2012/09/20 2,045
156471 이 죽일 놈의 외로움 15 잠도 오지 .. 2012/09/20 6,873
156470 예전 까르푸에서 팔던 바베큐립 맛이 궁금해요. 궁그미 2012/09/20 1,587
156469 참 바보같은 질문 19 짜증 2012/09/20 5,541
156468 짝에서 김진 나오던데 8 넘웃껴요 2012/09/20 5,411
156467 아침에 병원 갔다 학교 가면 지각아닌가요? 4 중학 2교시.. 2012/09/20 6,907
156466 락콘서트를 다녀오고 문화적 충격을 받았어요 6 Egg 2012/09/20 4,073
156465 소주로 집안 바닥 닦아보신분...................... 11 jane 2012/09/20 10,704
156464 전세대출 받을려고 하는데, 얼마나.... 2 전세대출 2012/09/20 2,624
156463 A양은 집이 부자라 결국엔 잘 해결될까요 26 ..... 2012/09/20 21,621
156462 압구정 고급스런 케익전문점 추천해 주세요. 7 케익 2012/09/20 4,059
156461 미리 싸놔도 되는 도시락 메뉴 추천해 주세요 4 9월싫어 2012/09/20 2,964
156460 뿌리깊은 나무 복습중인데요. 1 ^^ 2012/09/20 1,747
156459 빚내서 결혼하는게 문제시된다는데...... 8 아름다운밤 2012/09/20 3,866
156458 저지금 파리인데 82만하고있어요 29 82에서82.. 2012/09/20 5,344
156457 이탈리아어해석요ㅡ 1 mon-am.. 2012/09/20 2,120
156456 혹시 가죽 쇼파 리폼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1 ㅁㄴㅇㄹ 2012/09/20 11,509
156455 남자아이 고추에 찌꺼기가 꼈는데요~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12 나도엄마 2012/09/20 39,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