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어느 한정식집에 가서 밥을 먹는데
잔잔한 해금소리, 가야금 등등의 전통악기 소리가 나면서
고요하고 청아한 여자의 목소리가 흘러 나오는 그런 노래를 들었어요.
그 노래 소리 듣고 정말 정말 편안한 기분이 들었어요.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지인들과 같이 간 자리라 소심해서 그 음식점에서는 어떤 곡인지 물어 보지 못 하고 그냥 왔는데
그런 잔잔한 음악소리가 나면서 편안한 마음 느낄 수 있는 음반 혹시 아는 지요?
정말 요즘 너무 심란하고 마음이 산만해서
그런 음악 듣고 싶어요.
꼭 노래가사가 없어도 되니 그런 전통 악기로 만든 곡 중 아름답고 잔잔한 음반 알고 싶어요.
전통음악 좋아하시는 분들 알려 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