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가까이 건설현장에 일하고 지금 직책은 소장인데요.. 지금은 집가까이 현장이 있어 출퇴근 하지만
그전에는 신혼때부터 몇년간 주말부부로 지낸적도 많고 2시간 넘게 출퇴근 한적도 있고 그런데요..
지금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충청도 아산 가는걸 권유를 해서 남편은 이젠 떠돌이 생활 안하고 싶다
속마음 내비추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갔을때 조건도 안지켜지고 그러다 보니 더 그런것 같은데
어찌해야 할지... 남편도 고민이 많아 밥새 잠을 못자더라구요.. 건설쪽 직업인 남편들.. 그냥
전국으로 다 돌고 계신는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같아선 그만 두라고 하고 싶지만
현실 무시 할수도 없고 답답한 상황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