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이 많습니다.. 남편 직장(건설업)

..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2-06-12 09:25:45

20년 가까이 건설현장에 일하고 지금 직책은 소장인데요.. 지금은 집가까이 현장이 있어 출퇴근 하지만

 

그전에는 신혼때부터 몇년간 주말부부로 지낸적도 많고 2시간 넘게 출퇴근 한적도 있고 그런데요..

 

지금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충청도 아산 가는걸 권유를 해서 남편은 이젠 떠돌이 생활 안하고 싶다

 

속마음 내비추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갔을때 조건도 안지켜지고 그러다 보니 더 그런것 같은데

 

어찌해야 할지... 남편도 고민이 많아 밥새 잠을 못자더라구요.. 건설쪽 직업인 남편들.. 그냥

 

전국으로 다 돌고 계신는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같아선 그만 두라고 하고 싶지만

 

현실 무시 할수도 없고 답답한 상황입니다..ㅠㅠ

IP : 175.19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6.12 9:27 AM (115.126.xxx.16)

    떠돌다가 해외까지 나가있습니다. ㅠㅠ
    저희도 얼른 청산하고 같이 살아야할텐데 쉽지가 않네요.

  • 2. ..
    '12.6.12 9:42 AM (180.64.xxx.107)

    현장직 아닌데 세계를 떠돌고 있어요.
    파견이면 따라가기라도 하지만
    출장이라 더 힘드네요.

  • 3. ...
    '12.6.12 9:46 AM (211.243.xxx.154)

    저희남편도 전국을 돌고있습니다. 떨어져살고있어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만두라고도 못하겠고 날도 더운데 안타깝기만합니다.

  • 4. 건설
    '12.6.12 10:30 AM (211.234.xxx.13)

    저도 아기 7개월부터 네살까지 주말부부하다 지금 출퇴근시간만 네시간 넘게 다니고 있는데가 내후년엔 진주가야 될꺼같다네요^^; 같이 내려갈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가 크면 다시 서울로와 또 주말부부 하겠죠 순환직 안했으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97 MB의'청계재단'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6 참나쁜대통령.. 2012/08/22 1,554
142196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친구.. 13 ........ 2012/08/22 4,130
142195 배심원 판결,이거 정상이예요? 2 ... 2012/08/22 806
142194 맘편하게만 살수 있다면 전업이 더 좋죠 21 사실 2012/08/22 2,575
142193 좌절했을때 힘을 줬던 말이 10 책상 2012/08/22 2,000
142192 중1 여아 키가 어느정도 되나요...(155면 작은편이겠죠?ㅠㅠ.. 11 키얘기가 나.. 2012/08/22 4,222
142191 일본 도쿄의 아파트 가격은 어떤가요? 2 아파트 2012/08/22 4,182
142190 반포쪽 대단지 아파트 2 이사 2012/08/22 1,387
142189 나 울고 싶어요 위로해주세요 32 2012/08/22 4,281
142188 공부한걸 후회하는 분 계신가요? 2 후회 2012/08/22 1,584
142187 8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2 776
142186 초 4 여학생이 할만한 자원봉사활동이 뭐가 있을까요 어디서 알아.. 초등4 2012/08/22 729
142185 나이 50에 라미네이트 한다면 미쳤다 하겠죠?... 23 용기를내어 2012/08/22 5,244
142184 글내렸어요 26 나님 2012/08/22 2,977
142183 층내고 일반파마 촌스러울까요? 17 급해서죄송 2012/08/22 5,008
142182 오리온tv? 궁금해요 혹 아시거나 써보신분.. 1 꿈꾸는날개 2012/08/22 1,804
142181 박종우 선수 독도 세리머니 관련 대한체육회와 축구협회의 무능함을.. 햇뜰날 2012/08/22 761
142180 안 읽은 이메일 한번에 왕창 정리하는 법 없나요? 2 이멜정리 2012/08/22 839
142179 수지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살기 어떤가요?? 1 2012/08/22 2,601
142178 보이로 전기장판 사용후기가 궁금해요. 4 전기장판 2012/08/22 2,782
142177 중1 아들 영어공부 어떻게 영어학원 2012/08/22 789
142176 뿔테로 바꾸신 분들 불편하지 않으세요? 8 안경고민 2012/08/22 1,622
142175 영어 리딩을 잘하면 대화도 잘하게 될까요? 12 조언 2012/08/22 2,306
142174 유럽여행상품소개해주세요 3 배낭아니고 2012/08/22 1,192
142173 우리는 준파시스트 민주국가에서 살고 있는가 샬랄라 2012/08/22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