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수업을 앉아서 진행,,하시는 선생님

...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12-06-12 09:24:43

올해 정년 마지막 수업이라고 하심니다

참관수업때도 그렇고 가끔 학교찾아 가면 절때 일어나 수업을 하지 않네요

연세가 있어 그런지 앉아만  수업을 진행하네요

숙제검사,뭐 모든 검사 모두 아이들 보고 가지고 나와라 하여 앉아 검사 수업진행을 합니다

상담하면  아이들 대하는것 하면 야기 하는 모든것들이 딱 80-90년대 교육방식,,,에효

IP : 218.149.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2 9:39 AM (203.100.xxx.141)

    앉아서 하면 그 연세에 잠이 오지 않을까요?

    저라면 점심 먹고 졸 것 같아요.ㅡ,.ㅡ;;;

    그리고....학부모 참관 수업인데도 앉아서 수업 진행하셨다니 장애나 지병이 있다면 이해를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 저러는 건 진상 선생님이네요.

  • 2. ,,,
    '12.6.12 9:41 AM (119.71.xxx.179)

    역시 예상대로 나이든선생 ㅎㅎㅎ

  • 3. ..
    '12.6.12 9:55 AM (218.149.xxx.58)

    내년 정년 퇴임하신다고 하니..올해62세 정도 이시겠네요
    62세..학부모로서 선생님이 많이 부담스럽네요
    상담할때도 느꼈는데..젊으신 선생님하고 대화가 ,,차원이 트립니다(본인의 고집 ,주관이 너무 딱부러져 대화가 어려웠구,무조건 자기방식에 마추어라는 식입니다,)
    빨리 남은 학기가 지나가기를 ,바랄수밖에 없네요

  • 4. 에휴
    '12.6.12 10:09 AM (203.238.xxx.24)

    뭐 바라지나 않으면 다행...
    사실 교사 정년 낮춰야 해요.
    집에서 손자나 보실 분들이 무슨 교육을 한다고

  • 5. ...
    '12.6.12 11:11 AM (117.110.xxx.131)

    연세가 많으셔도 좋으신 선생님들이 계실까요? 저희 아이 초등4년인데,정년 낼모레인 여자선생님이세요. 원글님과 비슷해요. 절대 남 얘기 안 들으시고,7-80년도 교육방식...아이들도 너무 싫어라 해요...악마선생님이라고 자기네들끼리 수근수근... 엄마들도 뭐라 건의할 엄두도 못 내네요... 교사 정년 낮추고 젊은 선생님들이 대거 투입되면 교육계가 좀 나아질까요? 정말 교사는 나이들면 학교에서도 행정업무도 안 주고 그냥 대우 해주시는 분위기던데, 그러다보니 더 자기만의 세계로 들어가시는 듯 해요...문제입니다.

  • 6. ..
    '12.6.12 11:34 AM (218.149.xxx.58)

    완젼 100프로 동감입니다
    학교측에서 뭐라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님 말씀대로,,나이드시고,퇴임낼 모레라 걍 두나보네요

  • 7. 나이
    '12.6.12 11:38 AM (14.55.xxx.30)

    62세면 그렇게 많은 나이고 아니잖아요. 요즘 같은 세상에.
    그 정도로 힘들다고 하면 말다했죠. 뭐...

  • 8. ok
    '12.6.12 1:16 PM (14.52.xxx.215)

    60대와 10대가 소통이 될까요?
    40-50대 부모와도 소통이 안되는데..
    요즘 애들 수준이 광속으로 발전해서 세대차의 간격이 옛날보다 크다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075 악수하면서 상대방에 손바닥 긁는 것은.. 20 dkrtn 2012/06/13 16,195
118074 아이들 책상의자 어떤게 좋을까요? 3 애들 2012/06/13 1,472
118073 요즘은 이쁘고 잘생겨야 겠더라고요. 1 ㄷㄷㄷ 2012/06/13 1,795
118072 동그랑땡할때 간장이나 설탕 안넣으시나요? 1 익기전에 타.. 2012/06/13 1,552
118071 신정동 운전면허학원 추천좀 해주세요~ 주니맘 2012/06/13 911
118070 괜찮은 호스팅 업체 추전해주세요 2 도움 2012/06/13 715
118069 앞짱구 딸아이 이마..피부가 함몰된것 같은데 살이 차 오를 수 .. 3 31개월딸아.. 2012/06/13 2,500
118068 노래제목 2 gain 2012/06/13 751
118067 자랑하는 엄마 6 대략난감 2012/06/13 2,577
118066 남해 해성 중고등학교 잘 아시는분? 남해 2012/06/13 1,072
118065 상처가 많이난 한*림 매실 버려야 할까요?? 1 유기농매실 2012/06/13 2,265
118064 블랙박스 설치건.. 1 용이 2012/06/13 917
118063 재활용 세탁비누 추천요... 1 ^^ 2012/06/13 1,043
118062 질투 많고, 샘 많은 사람은 어떻게 티가 나나요? 14 민들레C 2012/06/13 30,199
118061 영어유치원 다니지 않으면 영어배우는거 힘들어하나요?? 6 경험님들 궁.. 2012/06/13 1,893
118060 물이 갱기다?,캥기다?원래 말이 뭐죠? 5 우리나라말 2012/06/13 4,376
118059 문자로 용돈 달라고 메세지 보낸 베스트글 보니 4 열받은일 2012/06/13 2,247
118058 민주당 경선관리 기획단장에 선임된 추미애 그분의 일화. 28 민주당의희망.. 2012/06/13 2,458
118057 오래된 화장실 청소 도와주세요~!! 6 ... 2012/06/13 4,629
118056 아버지가 너무 안쓰럽네요... 2 ㅜㅜ 2012/06/13 1,495
118055 근데 사업이 성공하지 못하면 다 빚지고 재산 홀랑 까먹게되나요?.. 3 궁금 2012/06/13 2,393
118054 오전에 남는 두시간..뭘할까요? 3 전업주부 2012/06/13 1,768
118053 뉴아이패드 시리 된다니 좋네요.... 2 애플업글.... 2012/06/13 1,744
118052 남편이 장기출장을 간다하니. 심난하네요. 3 ... 2012/06/13 2,495
118051 이제 시작하는 초등1 바이올린 2012/06/13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