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물에 네가구 사는데 저희집이 1층...
미치겠습니다.
노인인구수가 좀 많은 지역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여름만되면 아침마다 옆집 할머니 친구분들까지 찾아와서
건물 떠나가라 웃고 떠들고 난리가 납니다.
윗층네는 옆집 할머니 친척이고요-ㅅ-;
오늘도 아침 7시부터 미쳐버리는줄 알았네요
1층에서 2층 자기네집 딸내미한테 차려놓은 밥먹으라고 소리까지 지릅니다.
네..7시면 보통은 출근 준비 하겠지만
그래도 큰소리 내는건 좀 자제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저희집 베란다쪽 아래에 평상까지 가져다 놓고
밤엔 삼겹살도 궈먹습니다....
당장 이사가야지 정말 다시는 1층에서 못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