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꼰대 한명 커밍아웃 했네요
1. ....
'12.6.12 4:17 AM (121.140.xxx.10)김연아의 어린시절 성공이 그냥 어쩌다 운좋아서, 얼굴 이쁘고 몸매 좋아서 대박 맞은게 아니잖아요.
근데, 저 교수는 김연아의 피땀과 피눈물은 싹 빼고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자기 심리부터 살펴봐야될꺼 같은데~2. jk
'12.6.12 4:27 AM (115.138.xxx.67)자기편 많다고 안전한 곳에서 맘놓고 경멸하고 저주하는 저런 꼰대들
자기편 많다고 안전한 곳에서 맘놓고 경멸하고 저주하는 저런 꼰대들
자기편 많다고 안전한 곳에서 맘놓고 경멸하고 저주하는 저런 꼰대들
자기편 많다고 안전한 곳에서 맘놓고 경멸하고 저주하는 저런 꼰대들
자기편 많다고 안전한 곳에서 맘놓고 경멸하고 저주하는 저런 꼰대들
된장녀들 말씀하시는것임??????
그렇게 된장질이 말도 안되는 골빈짓이라고 해도 마치 자신들이 갈릴레이라도 된듯
[그래도 된장질이 좋아~~~ 하앍하앍] 이러는 말 안통하는 병신들 짜증난다능....
차암.. 황씨 아조씨도 작작 하시지...
사람을 분석/예측하는게 엄청나게 어렵다는거 오랫동안 배워오신 분이 왜 저러시는지... 미모가 안되니까 저러는듯... 쩝..3. ........
'12.6.12 8:27 AM (116.39.xxx.17)그 분 말 틀린것도 없는것 같던데김연아를 꼭 지칭했다기보다 대학의 스포츠스타마케팅의 문제점을 얘기하다 보니 김연아가 그 중심선상에 섰던거고 발달심리학문제는 김연아의 문제가 아니고 일찍이 어린 나이에 스타된 이들이 20대 후반 지나서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 갔을때 대접받던 시절의 프라이드, 자만심 이런거 버리고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 일상인으로 살아가기 쉽지 않다는 얘기였습니다. 이게 단지 김연아만의 문제가 아니고 일찍 성공한 사람들의 불행한 측면을 얘기한거예요.
그리고 사실 스포츠스타로 등극했다고 후배양성이나 아이들 쉽게 가르칠 수 있다는건 잘못된 사고입니다.
제대로 교육학, 심리학 이런거 다 공부해서 지도자 양성길로 들어서야 해요.
이런 측면으로 황교수가 우리대학의 문제점, 우리사회의 잘못된 사고를 꼬집었다고 생각해요.
전 황교수말 틀린것 없던데요.
김연아 선수가 지금 한껏 성공했다고 자만심과 프라이드로 황교수가 얘기한 진실을 제대로 간과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고소를 할게 아니라 황교수랑 먼저 대면한후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황교수랑 조율을 했으면 합니다.4. 제니스
'12.6.12 10:21 AM (14.33.xxx.142)점 많이 찍으신 윗님(116.39.xxx.17). 조근조근 논리적인 척 하시면서 참 교묘하게 김연아 디스하시네요.
난 이런 글이 제일 싫더라.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욕하는거.
대놓고 욕하는 것보다 더 비겁해 보임.
그리고 '간파'겠죠 간과라니요. 참..5. 꼰대는
'12.6.12 12:34 PM (175.223.xxx.163)보통 나이먹은 고집불통 아저씨를 뜻하죠;;
따지자면 남성에게 쓰는 표현이구요
'자기편 많다고 안전한 곳에서 맘놓고 경멸하고 저주하는 저런 꼰대들'
--> 잘나가는 교수로서 자기가 속한 대학문제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못하면서
자기 권위에 도전이라 여기니깐 전문성을 빌어 떠들어데는게
비겁해서 쓴 표현입니당. 자기편은 그분과 이해관계를 같이 할 사학이나
억울함을 이야기하는데 도와준 언론들 의미하구요 안전한곳이란 그분의
분야인를 뜻한 거에여
간밤에 정신없이 쓴다고 표현이 명확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나봐요
그렇다고 왠 된장녀;;; 근데 뭐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도 없군요
하여튼 전혀상관 없어요 ㅎ
그리고 위에(116.39.xxx.17)님아
좀 솔직해 집시다. 그 꼰대랑 가까워여?
님이 말한 것처럼 특정한 문제를 이야기하다보니
개별 케이스로 김연아선수에 대해 이야기 나올 수 있죠
그런데 김연아 선수가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는데
김연아 선수의 측근도 아니면서
왜 심리학교수가 불행해 질 것이라고 함부로 예단합니까
사람들은 결국 모두 죽는 존재니깐
님의 회사상사가 님에게
너희 노부모 곧 뒤질거야 그러면 기분좋습니까
알고보니 작장상사가 뭐 생명쪽에 권위자래요
그러면 고개 끄덕이면서 상사랑 입장조율하세요 예??!
우선순위 확 떨어지는 사회문제를 지적질한 걸가지고
연아선수가 찾아가서 고맙다고 심리컨설팅이라도 받아야
교수님 대접한다고 이야기할까요
그지같은 놈들 많아서 짜증나요
어린시절 성공이 인생 전반적으로 봤을때 불균형을 초래하므로
현재위치에 안주하지말고 평범해지는 것도 도전이라 여기고
해쳐나가야한다 뭐 이러면 좀 좋아6. ............
'12.6.12 12:38 PM (118.219.xxx.180)일찍 성공한 사람들이 더이상 목표가없어 이룰게 없을때 무력감을 느끼면서보통사람들보다 빨리 죽는다는 뉴스는 봤지만 김연아 양이 그건 알아서 잘 살아가겠죠 자기나 제대로 잘 살일이지 오지랖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7665 | 처음으로 스켈링 하고났더니 완전 상쾌하네요.. 1 | 상쾌해 | 2012/06/12 | 1,498 |
117664 | 6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6/12 | 1,048 |
117663 | 양파장아찌 담을건데요... 2 | initia.. | 2012/06/12 | 1,703 |
117662 | sbs보세요? 1 | .. | 2012/06/12 | 1,188 |
117661 | 고민이 많습니다.. 남편 직장(건설업) 4 | .. | 2012/06/12 | 2,544 |
117660 | 모든 수업을 앉아서 진행,,하시는 선생님 8 | ... | 2012/06/12 | 2,505 |
117659 | 공공부채 800조 돌파, '최악의 잃어버린 5년' 4 | 참맛 | 2012/06/12 | 1,127 |
117658 | 어머. 장동건 김하늘 이쁘기만 하네요. 10 | 신사의품격 | 2012/06/12 | 2,241 |
117657 | 황상민 “김연아, 기분조절 안되고 주위사람 우습게 생각” 100 | .. | 2012/06/12 | 13,932 |
117656 | 줄임말이 왜 자꾸 생겨날까요? 2 | 아마도 | 2012/06/12 | 920 |
117655 | 2개월된 강아지 분양받았는데요 7 | ,,,,, | 2012/06/12 | 3,543 |
117654 | 중학생딸 내일 수련회 가는데 용돈 3 | .. | 2012/06/12 | 1,490 |
117653 | 전치사 of의 사용법 1 | 영어질문 | 2012/06/12 | 2,487 |
117652 | 수리논술을 하려면 과탐을 모두 공부해놔야하나요? 19 | 고딩맘 | 2012/06/12 | 2,802 |
117651 | 추적자 황반장도 배신하나봐요 5 | ... | 2012/06/12 | 3,328 |
117650 | 전치사 of의 사용법 | 복잡한 영어.. | 2012/06/12 | 1,106 |
117649 | 학교 불 지른 애, 엄마와 함께 살고 싶다. 전학을 가고 싶다 2 | 참맛 | 2012/06/12 | 1,804 |
117648 | 6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 세우실 | 2012/06/12 | 771 |
117647 | 브리타 정수기 필터, 얼마만에 교체하세요? 3 | 맑은물 | 2012/06/12 | 2,678 |
117646 | 이시간에 동네떠나가라 웃고 떠드는 인간들은... 4 | ㅠㅠ | 2012/06/12 | 1,357 |
117645 | 휘슬러냄비28cm 2 | 독일 출장길.. | 2012/06/12 | 1,749 |
117644 | 신사의 품격에 나오는 한식당 | 혹시 아시나.. | 2012/06/12 | 1,937 |
117643 | 해외에 계신 회원님들은 효도(?) 어떻게 하시나요? 14 | 불효녀-_-.. | 2012/06/12 | 2,372 |
117642 | 테블릿 피씨와 usb 연결되나요? 5 | usb | 2012/06/12 | 1,430 |
117641 | 롱샴가죽가인어떨까요? | .... | 2012/06/12 | 1,3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