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직장이 여자 많고, 다들 오래 다녔고 부서마다 로테이션이 종종 있어
서로 얼굴 거의 다 아는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뒷담화가 정말 많고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정말 많아요. 어느 부서의 누가 무엇 했다, 어느 부서의 누가
성격이 안 좋다 등 소문도 정말 많고 튀는 행동이나 어느 일이 있으면 말들이 정말
많아요. 제가 여기 다닌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는데 처음엔 멋도 모르고 다녔는데
아직 경력 얼마 되지 않은 저에게도 이런 저런 소문과 뒷담화가 들려오는 것 보니
경력 오래되고 서로 친한 사람들 끼리는 얼마나 많은 소문과 뒷담화가 들릴까요?
문제는 저도 걱정이 된다는 겁니다. 저 또한 저만 모른채 다른 부서나 제가 일하는
부서에 저에 대한 이야기와 뒷담화가 있을 거란 생각에 행동이 더 조심 스러워지고
실수를 하게 되거나 튀는 행동을 하게 되면 이게 또 소문이 될 거라 생각이 드니
미칠 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막 쌓이고 오늘 실수 하지 않았는 가 걱정되고 그래요...
이런 직장은 어떻게 다녀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