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어서..
생각할수록 화가 나네요.
어제 시누들과 잠깐 만났는데 제 남편 얘기가 나왔어요.
남편은 자리에 없었구요.
무슨 얘기를 해야 하는데 하도 화를 내서 무서워서 말을 못 하겠다는 얘기 끝에,
"**이가 안 그랬는데 결혼하고 성질이 고약해지네.
자네 때문이야"
라네요.
허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그죠...-_-
그냥,..네..하고 넘어갔는데 종일 화가 나네요.
남편은 거래처 만나느라 아직 안 들어왔는데 남편한테까지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