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인 육사생도(물론 생도들도 시키니까 했겠지만) 입장으로 봐서는 자기와 똑 같은 학교 졸업한
선배가 인륜,도덕,정의..뭐 이런 좋은 것들은 다 따돌리고, 일단 엄청 출세했으니까 우러러 보이겠죠.
나도 잘만하면...?
기대 심리도 있고..
그러면서 요즘 애들은 자기한테 당해보지도 않고... 이딴 소리나 지껄이고
지금 전대갈 보면 귀신은 뭐 하나, 신은 뭐 하나! 싶어요.
군인이라는 집단
그 중에서도 엘리트라는 육사라는 집단의 의식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네요.
오히려 다행입니다.
어떤 인간들인지 명확히 알게해주니.
건망증 심한 사람들이 세월이 지나 지금까지도 설마?라고 했던 사람들도
이번에 다시 명확하게 인지했을테고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는건 뭘 말하는지 미리보기로 광고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