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대졸자들 취업 잘 됐나요?
1. 착한이들
'12.6.11 9:37 PM (210.205.xxx.25)심리상담을 좀 해보셔야겠네요.
취업보다 의욕상실이 문제겠고요.2. 원글이
'12.6.11 9:38 PM (121.133.xxx.82)뭐 은둔형외톨이 이런것도 아니고 덩치도 크고 말도 잘하고 넉살도 좋고 뭐 그래요. 근데 어딘가 한량이랄까. 시아버지가 한량타입이셔서 놀기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고 그랬거든요. 형, 그러니까 제 남편은 반대 타입으로 어머니 닮았고.. 형은 밖에서 공부하고 집에서 놀고 일이 쉽게쉽게 풀린 터라 형 하는 대로 했더니 자기는 망했다 그런 얘기 언제 하더라구요.
3. 원글이
'12.6.11 9:40 PM (121.133.xxx.82)옆에서 보면 답답시러워 죽겠어요.. 말은 청산유수고 세상에 아는건 자기만 다 알고.. 얼른 사회에 나가서 바깥세상이 쉽지 않다는걸 좀 겪어봐야 철들지 싶기도 하고 .. 차라리 내동생이라면 쥐어박고 싶은데..;;
4. 착한이들
'12.6.11 9:52 PM (210.205.xxx.25)쉽게 살아서 힘든거 못하는 병같네요.
용돈 주지말고 나가서 알바라도 해서 벌어라하셔야하는데
부모님이 용돈 주시죠? 그거부터 없애셔요.5. 원글이
'12.6.11 9:58 PM (121.133.xxx.82)용돈은 안 주셔요. 오히려 본인이 3개월에 한번쯤 알바 뛰면 그걸로 부모님한테 용돈 드려요. 게다가 이번에 생일날에 용돈 주니까 형이랑 형수도 이번에 돈 나갈 일 많았는데, 하고 돈 돌려줘서 다시 그냥 돈 줬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그지없이 멀쩡하고 그런데 또 한편으로 보자면 ..............;;
6. 요즘
'12.6.11 10:08 PM (99.226.xxx.123)대졸 취업, 정말 어렵대요. 주위에 취직하거나 미래를 희망적으로 사는 젊은이들이 많지 않아요.
절망적이라 포기도 쉽고....좀 그런 분위기라고 하던대요.
가끔 용돈도 찔러주시고....용기를 주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7. 원글이
'12.6.11 10:09 PM (121.133.xxx.82)오~님. 저도 생각이 바르다는 점에선 동의하는데 자기가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을 비웃는게 습관이고, 잘 모르면서 늘 아는체하고 세상 모든 일을 쉽게 생각해요. 뭐 주면 아 나 이것보다 더 좋은거 아는데, 커피 한잔 주면 아 저는 만오천원 이하론 안 마셔요 막 그러거든요. 저도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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