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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보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뭐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돌아오라몸매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12-06-11 21:17:42

주말에 가족끼리 놀러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남편이 찍어준 제 사진을 보고 너무 슬펐어요.

내 머릿속의 나는 어느정도 날렵한 사람인데

사진속에는 어디서 본 듯한 웬 아줌마 떡대가 한사람 있더라구요 ㅠ.ㅠ

 

큰애낳고 술렁술렁 운동하며 살다가 둘째 낳고 운동 포기하고 산지 1년 됐어요.

큰애 임신 전 몸무게가 제 적정 몸무게였다면 그 당시보다 지금은 8키로 정도 더 불어있는 상태죠.

소식했더니 몸무게는 주는데 운동을 하지 않으니 그 부은 살들이 그저 밑으로 밑으로 쳐져요.

 

제 나이 서른 다섯, 애 둘 낳고 8키로 찐 몸매, 44반 사이즈에서 지금은 66반 사이즈.

몸무게에 대한 욕망은 없구요 ;; 그저 살이라도 좀 탱탱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어디 규칙적으로 나가서 운동할 수도 없고,

돌쟁이 유모차 밀며 산책한다고 해도 동네가 그럴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이제 날도 덥고.

그렇다면 이대로 소식하면서 집에서 뭐라도 운동을 좀 해야 한다는건데요.

 

55사이즈 옷들 널렸지만 욕심버리고 그저 제 건강을 위해서 제 위안을 위해서

몸매를 좀 정리했으면 좋겠어요.

저 같은 사람은 집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1.147.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11 9:26 PM (90.80.xxx.93)

    스테퍼 하구 있어요 (매일은 아니지만;;;;;ㅋㅋ)
    티비보면서 할수 있어서 좋아요

  • 2. ....
    '12.6.11 9:26 PM (211.245.xxx.193)

    인터넷 보면 집에서 하는운동 동영상 널렸어요.

    전 효과본게 이소라 하고 몸짱아줌마 운동법. 초창기때 집에서 하는 운동 동영상 보고 따라했더니 효과 좋던데요.

  • 3. 동영상
    '12.6.11 9:29 PM (223.62.xxx.54)

    아기 자는 시간에 각종 다이어트 비디오 따라하는거요.

    아기 깨면 바로 알아야 하니까 소리는 끄거나 최소한으로 해서 따라하면 되지않을까요?

  • 4. 계륜미
    '12.6.11 11:19 PM (61.43.xxx.49)

    108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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