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민 교수 발언은 맞는 말 한 듯 한데 스타일 때문에 좀 손해 보는 듯,

[mydrama75]

오늘날의 대학이 교육장사로 전락했다는

연장선상에서의 발언인데요,

요지인즉슨 맞는 말이네요.

다만 지나치게 말이 많아 보이는데다가

좀 촐싹대는 캐릭터라

반감을 자초할만 해 보여요.

사람들이 '뭐 이런 사람이 다 교수야?'싶게 오해받을만 해 보이더군요.

실제 수업을 들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만

동시에 하나의 퍼포먼스인 것도 사실이죠.

대학이 명예학위가 아닌 정식학위를 주는 것도 문제가 있구요.

[하늘날기]

대상을 잘 나가는 연예인이나 만만한 상대를 골라써야하죠. 연아는 까방권을 획득한 국민여동생이라 고생을 하네요. 근데 말자체로는 연아에 대한 애착심을 빼고들으면 맞는 말이죠.ᆞ

[음]

연아 팬 아니지만 누가 내딸 놓고 저런 소리했어도 맞는 말이라고 하실건지 궁금하네요

[00]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의도적인 연아까기로 밖엔 안보이는데요.
개떡같이 얘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분들이 우리나라에 왜이리 많아졌는지...

[하늘날기]

연아를 모욕하는 말은 아니지요. 표현이 문제지만 대학이 ㅅ장사하는걸 지적한건데.. 그건 연세대도 마찬가지이구요. 결국 뜨거운 감자를 대학교수가 한셈이죠 이제 교수자리도 위험해 질겁니다. 어디까지 용기있게 나가는지 지켜보고 있네요

[연아는]

성역이예요. ㅠ.ㅠ

전 연아를 사랑해요.

[안쫄아]

성역이란 없어야 합니다.

전 연아가 그래서 별로.

[00]

성역 성역 하시는분들
진정 연아선수가 성역이면 허구한날 이리 물어뜯기고 있을까요

[ㅇㅈ]

결론이 맞다고 해서 예시를 왜곡해서 들었다면 엉터리 학자죠. 그 와중에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고도 적반하장으로 나온다면 부도덕하고요. 창창한 아이한테 3,40대 정신질환이 우려된다고 언론에 대고 떠들다니 이게 존중받아야할 학자적 견해인가요. 앙심섞인 폭언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색담으로 호감가졌던 분인데 완전 실망이네요.

[**]

학교에서도 포기하고 따 시키게 되는 사람이죠. 교수도 학생도 포기한 사람 . 입이 너무 험해서..

[.....]

연아는 절대 공격받을수 없었던 성역이었는데,,
아무 광고나 막 받아 찍는 모습에 ㅠ.ㅠ
요즘 와서 조금씩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욕할려면 욕하세요
솔직한 제 느낌이에요

[불쌍타]

교수가 학문업적과 논문으로 이야기하는건데

별 듣보잡 교수가 연아 상대로 언플하니

가소롭다

연대도 참 망신이야요

[성역?]

팬의 절절한 표현이라는 건 알지만..
고작 스포츠 선수 하나에 성역이라니 오글거림의 끝!

[..]

연아가 성역이 아니라 저 솔직히 김연아 아이스 쇼 이런거 관심없어서 안봤구요.
전혀 이런댓글.. 단적 없는데요.

저 이 교수가 좀 이상한거 같아요.
명백히 지금 체육계의 현실을 지적하면서 김연아를 예를 들었는데
그 예가 김연아의 명예를 훼손하기에 충분한거였다면
사과를 해야 하는것이고
실제로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잘했다면 그걸 쇼를 쇼라고 하지 김연아가 하니까 쇼다.
이렇게 말하는건 그냥 까기위한 비난아닌가 싶어요.

이번일로 김연아 더 싫어하시는 분도 있다고 목소리 높이시는데
솔직히 전 이번일로 김연아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팬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살다보면 이런 억울한일 많거든요.
전 제 일에도 감정이입이 막 되네요.

아무렇게나 까라고 그자리에 있는건 아니잖아요.

도대체 김연아가 왜 그렇게 까이는건가요
전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되서요.

최근 다 찾아봤는데
돈독. 이런말도 있고.. 아니 돈독이 좀 오르면 어때서.
돈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이사람은 그만큼 기부도 많이 하는데..
그럼 기부 안하는 다른 사람이 버는거보다는 이사람이 버는게 낫겠네. 이런 생각도 들고..

전 그 교수가 옳은 말을 밉게 했다기 보다
옳지 않은 말을 옳은것처럼 꾸미려 하다보니 억지가 된거같다는 생각만 들었네요.

[요즘]

연아 비난 소리 높아요. 돈연아란 말이 돌고 있어요.
특히 소송 때문에 비난을 많이 받고 있어요.

[성역]

성역이란 단어는 팬들의 절절한 표현이 아니라
팬들이 너무너무 싫어하는 표현입니다
연아선수 까고 싶은 사람들이 툭하면 연아는 성역이냐 하더군요

[**]

글쎄요. 연대도 가만있을까요? 법정까지 가서 뭔가 나온다면 연대 윤리위원회도 가만 안있을걸요?
지금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파고 있네요. 학교 안에서도 그동안 포기하고 있던 사람인데 이참에 학교로도 잘 된건지 몰라요. 원래 심리학과 에서도 왕따이거든요.

[조만간]

연대 교수자리 하나 공채뜨겟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dma]

의미있는 문제제기는 20% 정도이고
발언의 80%이상이 인신공격성 막말이였다는 것이 문제의 중심이죠.
오늘 한 말들 정말 좀 이해가 안가더군요.
연아가 30대가 되면 정신병 오고
주위에 사람도 안남고 결혼생활이 행복할리 없다.
이런 말은 정말이지 방송에 나와서까지 할만한 악담은 아니죠.
개인적인 자리라면 모를까.
오늘 발언 수위로 봐선 이젠 연대에서 개입하고 나설것 같아요.

[명예훼손]

정도야 뭐..교수직하고 상관없을껄요.

마교수만해도 음란물로 처벌받고 실형살았나 해서 교수직짤렸다가 복직한거 모르삼?

명예훼손은 교수직과 관련지을 껀덕지도 안되는 아주 사소한일임.
임용이나 기타 불이익을 받는다면 황교수가 학교 대상으로 소송걸면 이김.

[**]

그동안 교수라고 막말해도 누구 하나 말 못했는데
이번 일로 좀 자기 자신을 돌아보면 좋겠네요 . 너무 입이 걸어서 모두가 눈을 찌뿌르던 사람이었죠.
심리학과 교수가 거의 인격장애수준이니..

[..]

김연아는 일종의 운동 천재다. 천재들은 20-30대 후반이 되면 보통 평범한 삶이 된다"
"돈을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와 상관없이 주위 사람들과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정신병이라던지 삶의 어려움을 호소하게 된다"

이발언인것 같은데요. 김연아가 아니었다면, 사람들이 이토록 흥분했을까요.
한때 김연아를 능가했던 박세리도 아주 힘든시절을 보내면서 방황했다고
고백한적도 있죠.

황교수의 잘못은 연아를 건드린것이죠. 연아빼고 갔어야 하는데...
멀쩡한 사람이 연아 건드렸다가 들보잡부터 인격장애까지 별별 소리를
다듣네요. 지금의 성역은 김연아가 맞기는 한가봅니다.
물론 대중들의 관심은 시간이 지나면 언제그랬냐 그렇게 잊혀지겠지만...

[윗님]

그방송도 문제겠으나 그후의 황교수 행태를 보면 인격장애란 소리 들어도 할말없지요
글쎄요...멀쩡해보이지는 않네요

[..]

211.58//그러니까 제말이 김연아를 뺐어야 했다고 하잖아요.
그이야기의 중점은 연아가 아니라 한국교육의 문제라고 알고 있어요.
대체적으로 황교수의 주장은 맞았고,
그런데 연아때문에 덮어졌어요.
연아측의 명예훼손소송으로 일이 커졌죠.
연아만 건들지 않았으면 이정도로 욕먹을 일이 아니죠.
연아팬들에 의한 황교수비난은 황교수가 연아에게 했던 발언정도가
아닌데 그럼 연아편들어서 비난하는 사람들도 다 인격장애인가요?

[//]

일단 말 꺼낸 게 에러인 듯...교수직 걸고 사과해야할 듯 싶어요. 참 가볍게 보이더니만...;;;

[우둔한 중년남자]

연대 이미지도 다운 ㅎㅎㅎㅎㅎㅎ

저 교수란 남자는 입만 열면 열수록 바닥을 보이니
모든 것에는 어느 정도 적당히...라는 정도가 있는데

지 성질 나는 대로 퍼부어대니
결국은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는군요. 나이값 못하고 참 어리석어요 풋.

[음]

출석일수가 턱없이 부족한데 명예학위가 아닌 정식학위를 주는 게 핵심문제죠. 222222

이 문제를 지적했더니 저를 연아까로 몰아가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황상민이 연대교수이고 연대에 체육특기생제도가 있다고 하더라도 황상민은 김연아와 고대를 깔 자격이 있습니다.

피장파장의 오류라고 들어보셨나요?

[종달새의비상]

다들 뭘 잘못아시는거 같아요.
저 황교수 나왔을 때 방송국에서 주제자체를 연아가 특혜받는다는 얘기였었고요,
방송도 13분 내내 나온 내용은 사실확인도 안하고 교생 한번 나가고 쇼한다, 안나가도 되는거 나가서 쇼한다, 학교도 제대로 안나간다,그리고 부모님 욕들이었어요.
전 성역 어쩌구 하시는 분들, 황교수 말이 맞네 하시는 분들 저때 방송을 제대로 보시고서 얘기 안하는거에 100% 확신합니다. 아마도 기사 제목만 보고서 저런 말 하시는것 같네요.

[.....]

연대 교수 임용 한 번 까볼까요?

[근데]

황교수의 공격대상이 연아 아니었어도 이 사단이 났을까요.
성역이 맞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