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카오스토리에 모르는 사람이 자꾸 친구신청을

... 조회수 : 4,404
작성일 : 2012-06-11 18:02:43

모르는 남자가 친구신청을 두 번이나 하는데,,

첨엔 카톡으로 대화신청,,,'ㅎㅎㅎ '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대화를 신청하니 좀 겁이나서 차단했구요

카카오스토리를 하는데 한 달 즘 뒤에 같은 남자가 친구신청을 했더군요,,,

수락은 당연히 안했지만 내용이 자꾸 떠있었어요,,,

그리고 어젯밤에 다시 친구신청이 들어왔는데,,이 사람이름으로 두 개가 떠있는거네요.??

찝찝하고 기분나빠서 누군가 싶어 그 사람 카카오스토리를 들어가보니 사진이 5장 정도 밖에 없고

댓글러들 들어가보니,,많이 되어도 대학생? 아님 고등학생,,재수생 이정도의 나이인듯합니다

욕설도 많구요,,무엇보다도 얼굴이 평범하지않아요,,껌쫌씹고 냉정해보이는 그런 느낌이 많아요

저는,,,전업40대이고 도대체 20대초반 정도의 아이가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고 친구신청을 반복

해서 하는지 찝찝하고 솔직히 어젯밤엔 소름끼쳤어요 ㅜㅜ

어제 마음으론 전화번호 바꾸고 싶더군요,,,

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이런 식으로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신청 들어오고 그런가요??

 

IP : 58.239.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1 6:53 PM (58.239.xxx.125)

    친구추천기능 안했어요,,랜덤으로 온건 아닌것같아요,,그래서 기분나쁘고 무서움,,덜덜
    며칠 무서운 영화를 달렸더니 새가슴되서리,,,

  • 2. ..,
    '12.6.11 7:05 PM (211.243.xxx.154)

    하하하. 전 40중반인데 24세 지방사는 남자애가 친구로 잘 지내보고싶다하는데 무지 정중하게 문자왔길래 무안해할까봐 여긴 서울이라 멀어 친구 어렵겠다고 답 보냈어요. 그랬더니 뭐 거리있음 어떠냐고 자긴 다 극복할수있다네요. 결국 안되겠어서 다 좋은데 난 유부녀고 심지어 너만한 아들이있는걸! 했더니 죄송합니다;;;하고 사라지더만요. ㅋㅋ

  • 3. ..
    '12.6.11 7:30 PM (58.239.xxx.125)

    윗님,,저도 40중반바라보는데 대처방법이 참 다르네요 --;;;아무래도 공포영화를 넘 달렸는지,,,,
    애들 사진도 싹 지우고,,,카스를 아예 없앨까봐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647 한약이 믿을만 할까요? 4 아이한약 2012/06/12 1,770
117646 국토대장정 갈건데 신발 추천해주세요 4 ^**^ 2012/06/12 1,548
117645 깨끗하게 씻고 싶어요. 2 매실씨 2012/06/12 1,232
117644 실비보험 청구해보신분, 초진차트 꼭 필요한가요? 7 실비보험 2012/06/12 19,942
117643 아파트 33평,34평이 넓다고 생각 하세요? 51 ... 2012/06/12 14,241
117642 어제 예술의 전당 공연 가신분 계세요? 2 예르비 2012/06/12 1,069
117641 카카오톡 7 .. 2012/06/12 2,286
117640 신랑이 뉴욕으로 출장간데요. 긴팔? 반팔? 6 김수진 2012/06/12 1,113
117639 대형 평형으로만 짓는다는게 아니고 30평대는 가고 싶은게 조합원.. 7 ... 2012/06/12 1,659
117638 괜찮게 생각했던 민주당 의원들이 김두관을 지지했는데.. 24 ㅈㅈ 2012/06/12 2,253
117637 학원비 할인되는 카드들 뭐가 있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6/12 1,950
117636 고양이 행동에 대해 12 고양이 2012/06/12 2,851
117635 택시를 타서야 생각나는 장날,, 고추 2012/06/12 1,142
117634 6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12 755
117633 검정 7부 바지 - 30대 후반 3 ... 2012/06/12 2,283
117632 전통악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음반 알고 싶어요. 5 우리음악 2012/06/12 870
117631 스마트폰으로 바궈야 할까요? 2 땡글이 2012/06/12 1,161
117630 .....아고라....식당음식 재활용에 대해 6 MB OUT.. 2012/06/12 3,061
117629 아이가 자꾸 울어요T.T 4 우는 아이 2012/06/12 1,242
117628 우리 삼촌의 대처.(아이가 샘한테 뺨맞은 글을 읽고) 5 쑥부쟁이 2012/06/12 2,906
117627 매실 괜찮은곳... 1 은새엄마 2012/06/12 1,335
117626 시대가 변했는지 노총각노처녀가 새삼 현명해 보이네요 6 결혼 2012/06/12 3,853
117625 급질>선풍기 켜놓고 나온 거 같아요ㅠㅜ 4 .. 2012/06/12 1,610
117624 교회오빠가 성난 야수로 돌변할 때 대처법 4 호박덩쿨 2012/06/12 2,622
117623 82쿡웃긴점 9 웃겨.. 2012/06/12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