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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사의 품격 평가가 왜 극과 극일까요?

^^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12-06-11 17:49:45

저는 1회부터 쭉 봐오고 있는데요

장동건 김하늘 김민종 등등 출연자들도 다들 넘 멋지고

40대 로맨스도 괜찮고

김하늘 코맹맹한 애교도 넘 귀엽고

숨죽이면서 봤는데요

82자게 들어와서 깜작놀랬어요

장동건 못생겼다 40대 로맨스 별루다

40대들이 20대처럼 하는 행동 맘에 안든다

그래서 내가 이상한가 생각하다

고딩딸에게 물어보니 친구들도 완전 난리래요

장동건 아저씨 넘 멋지고 김하늘행동 따라하기 유행이고

 

뭐가 문제일까요

나이대별로 그런가

아님 그냥 개인취향...

 

참고로 저는 39살입니다

 

 

IP : 112.168.xxx.2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단이
    '12.6.11 5:53 PM (121.166.xxx.201)

    나이 좀 있는 사람들이 40대 로맨스를 더 못마땅해 하는 거 같아요.
    불륜도 아니고, 나이 든 싱글들은 연애도 못 하나...?
    그리고 나이 먹어도 고등학교 때 친구들 만나면 아직 고등학생 같고 그래서 유치한 행동 하고 그러지 않나요?

  • 2. 전 재밌어요
    '12.6.11 6:02 PM (211.115.xxx.47)

    처음에는 좀 어색했는데 지금은 너무 재밌어서 주말이 기다려져요
    김하늘도 너무 늘씬하니 예쁘고 장동건 캐릭터도 멋지네요.

  • 3. 원글
    '12.6.11 6:04 PM (112.168.xxx.22)

    "전 재밌어요" 님 죄송하지만 나이대가?
    아이고 별게 다 궁금하죠?
    죄송....

  • 4.  
    '12.6.11 6:07 PM (183.102.xxx.179)

    고딩 조카에게 물어봤더니 별 반응 없는데요.

  • 5. ..
    '12.6.11 6:07 PM (121.139.xxx.226)

    대본과 주연배우들의 나이와 연기의 괴리감때문이라 싶어요.
    대본 자체는 기존의 김은숙작가의 전형적인 스타일인데
    젊고 멋진 배우들이 했음 여전히 열광했을 그런.
    그런데 지금 주연배우들이 하기엔 뭐가 좀 핀트가 안맞는 듯한 그런 느낌이 있어요.
    차라리 정통멜로쪽이라면 그냥 몰입하기는 쉬웠을 배우 같아요.
    그냥 이목구비 떼놓고 보면 못난데가 없는데 뭐가 조화가 아쉬운 얼굴처럼..

  • 6. 저도
    '12.6.11 6:08 PM (118.33.xxx.151)

    재미가 일단 없어요. 드라마가 잔뜩 허영으로 가득찬 느낌이들었어요. 아무리 드라마가 비현실적이라해도감정이입이 일단 되어야 재미를 느끼잖아요.

    일단 스토리재미없고 연기자들에게도 별매력을 못느끼겠어요. 그러니 저처럼 한번보고는 뒤돌아서는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참고로 시크릿가든 광팬이었는데..쩝...뭐라 할말이 없네요.

  • 7. 별로
    '12.6.11 6:08 PM (119.67.xxx.155)

    내용이 재미가 없습니다. 연기도 어색하고..........

  • 8. 다들
    '12.6.11 6:13 PM (180.71.xxx.37)

    어색해요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느낌들

  • 9. 전 재밌어요
    '12.6.11 6:13 PM (211.115.xxx.47)

    36살 입니다.

    참고로 제 주변에는 재밌다는 사람도 있고
    현빈과 비교되서 안타깝다는 의견도 좀 있구
    20대 후반~30대 초반 배우들이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의견도 있구 그렇네요

    근데 뭐 우리나라도 슬슬 중장년의 로맨스가 나와야죠
    제 주위만 그런가..30대 후반 ~ 40대 처녀총각들이 꽤 많아요
    물론 장동건-김하늘처럼 잘생기고 이쁜 사람은 없습니다만 ^^

  • 10. 라플란드
    '12.6.11 6:13 PM (183.106.xxx.48)

    첫회 장동건복귀작이라..기대하고 봄...3회까지 보다말다 하는데
    너무 비현실적..그리고 대사에 너무 기교가많아..좀 거슬림..(사실 시크릿가든도 그렇긴한데..이번은 좀과한것같음) 제일불만족은...주인공들이 고민이없음...그러니까 무슨트라우마있는 주인공도없고..사연도없고..
    남자들버전 섹스엔시티같긴한데...그러기엔 에피소드가 좀 약하고..캐릭터도 정신없구..누가주인공인지 모르겠고..딱하나 눈에띄는 이종혁캐맄터..젤 맘에들긴했음(어찌나 유들유들..^^)

    그래도 김은숙작가는 뒷심이 강하니까....점점더 잼있어질것으로 기대중..

    지난주....감동대사~
    장동건이 부하직원에게 따지듯이 하는ㄴ말..
    '야~내가 왜 너보다 월급많이 받는지 알아? 이런일 처리하라고 많이 받는거야..~'
    아...정말이지..저런 보스라면..야근을 밥먹듯이해도 충성할듯했음

    지나주....감동컷~
    역시나 욕실컷~...........조아조아~흐흐흐

  • 11. 한번봤는데
    '12.6.11 6:17 PM (121.133.xxx.82)

    저게 뭐야 '섹스앤더시티' 따라하는거야? 아이고 유치해라. 뭐 이랬어요. 그 다음번엔 본적이 없어서 뭐라 평가해본적은 없지만 원글님이 궁금해하시니 이런 느낌 가진 사람도 있다 말씀드려요ㅎㅎ

  • 12. 원글
    '12.6.11 6:17 PM (112.168.xxx.22)

    아유 저도 그 장면에서 ㅎㅎㅎㅎ
    1억 걱정하는 부하직원에게
    너는 1억500원이니 너가 더 중요하다 ㅋㅋㅋ

  • 13. ----
    '12.6.11 6:18 PM (175.115.xxx.184)

    ㅋㅋㅋ
    싫은걸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구구절절하게 재미없는 이유를 대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시청률 오르는거 보면 뭐...재밌게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거겠지요.

  • 14. 원글
    '12.6.11 6:18 PM (112.168.xxx.22)

    섹스앤더 시티를 안봐서요 ㅠㅠㅠ
    어쨌든 개인취향인가봐요...

  • 15. ...
    '12.6.11 6:20 PM (114.201.xxx.70)

    전 넘넘 좋아요~

  • 16. 저 38
    '12.6.11 6:29 PM (110.70.xxx.237) - 삭제된댓글

    1회보고 재미없어서 안봤는데, 여기저기서 잼있다는 얘기 들어서
    5,6회 다운받아 봤는데 잼있어요.
    장동건, 김민종 다 좋아했는데 여전히 멋진 거 같은데요? ㅎㅎ

  • 17. ...
    '12.6.11 6:32 PM (59.11.xxx.156)

    전 마흔이고 재밌게 보고 있어요. 처음에만 좀 산만해서 실망이었지만 이젠 캐릭이 잡혀서 재밌어요. 근데 인현왕후의 남자를 저랑 같이 보며 잘 만든 수작이라던 남편은 재미없다 안 봐요. 시크릿가든 만큼의 몰입력은 없지만 소소하게 웃기는 유머가 좋아서 그냥 봐요. 부담없이 보기 딱 좋아서요. 여기선 별로라고 해도 시청률은 많이 올라서 곧 닐슨 수도권 시청률은 20프로 넘겠더군요.

  • 18. 원글
    '12.6.11 6:32 PM (112.168.xxx.22)

    그리구요 저는 그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고 느끼면서 막 보고 있는데...
    제 수준이...ㅠㅠ

  • 19. 재미만
    '12.6.11 6:32 PM (124.111.xxx.87)

    있는데요 배우들 연기도 그정도면 잘하는거죠 전배우들연기 전혀 어색함을 못 느끼겠던데요

  • 20. 그리고
    '12.6.11 6:35 PM (124.111.xxx.87)

    출연배우 내용도전혀다른데 왜자꾸 전작이랑비교해대는지참;;

  • 21. ..
    '12.6.11 6:37 PM (115.136.xxx.195)

    본글님과 비슷해요.
    장동건 멋지고, 김하늘 예쁘고 다른남자들도 멋지고,
    처음엔 그냥 그랬다가 점점 재미있고
    어제는 가슴이 설레이더군요.

    나이먹은 남자들도 저렇게 재미나게 살수 있구나 싶으니까
    신기하게도 생각하고, 남편하고도 그 드라마 이야기했는데요.
    남편도 재미있어해요.

    다음주가 기대되요.
    그나저나, 월화는 추적자, 수목은 유령, 토일은 신사의 품격
    일주일내내 드라마때문에 관심집중됐던적은 처음이예요.

  • 22. ......
    '12.6.11 6:38 PM (114.202.xxx.247)

    전 장동건이 그렇게 목소리 안좋은줄 처음 알았고,
    발음도 답답하고, 너무 폼안나게 얼굴이랑 몸도 말랐고,
    표정어색하고,능글거리고, 정말이지 보기 힘들어서 못보겠어요. 미안해요 장동건!!!!

  • 23. 음음...
    '12.6.11 6:39 PM (180.67.xxx.11)

    저는 메아리가 나와야 비로소 재밌어지던데요.
    지난 주말 가장 인상적인 장면도 장동건 김하늘 커플장면보단 메아리랑 장동건 거래하던 장면.
    그리고 메아리랑 라이벌 여변호사 둘의 신경전 장면.
    아, 그 장면도 있네요. 메아리오빠가 홍프로 핸드폰 망가뜨리던 장면.
    암튼 임남매 장면이 그 드라마에서 저는 제일 좋아요. 나머지는 뭐 그다지...

  • 24. ddd
    '12.6.11 6:40 PM (121.130.xxx.7)

    저 40대인데요.
    안봅니다. (케이블 채널 돌리다 한 장면씩 들여다 보긴 해요. 여기서 하도 말이 많아서)

    드라마는 일단 몰입해서 보게 되면 재밌게 보는 거 같아요.
    그러다 보면 극중 캐릭터에 빠지고 배우에게 호감도 느끼게 되고요.

    저처럼 안보는 사람은 어쩌다 보면
    어휴~ 저게 뭐냐 그러면서 좀 보다가 채널 돌리고요.

    근데 그런 40대 로맨스 같은 건 되려 40대가 보기엔 유치하고 말도 안되는 설정이 보여서
    거부감 들면 더 드는 거 같아요.
    애들이야 뭐 자기들이 보기엔 저 나이되면 저런가부다 하고 보는 거겠지만요.

    저희 고딩 딸은 차승원 보고 꽃중년이네 멋있네 하는데요.
    전 어휴 난 늙은 남자는 딱 질색이다. 니네 아빠 하나로도 벅차다. 그럽니다.
    (모녀간의 진담반 농담반이니 팬분들은 제 표현 이해해주시길 ^ ^)

    전 드라마도 샤방한 애들이 나와야 볼 맛이 나요.
    마치 청춘으로 돌아간듯 잠시나마 극중 여주인공에 빙의해서 회춘 하는 느낌이요.

  • 25. 원글
    '12.6.11 6:42 PM (112.168.xxx.22)

    그러게요 임메아리 넘 귀여워요
    아...그리고....다행이네요
    재미있어 하시는 분도 있는것을 보니
    제가 아주 비정상은 아닌가 보네요 ㅋㅋ

  • 26. 2상해
    '12.6.11 6:57 PM (119.197.xxx.157)

    39살에 고등학생 딸이 있으시네요,
    결혼, 일찍 하셨나보네요.

  • 27. 원글
    '12.6.11 6:58 PM (112.168.xxx.22)

    네...결혼 일찍.....너무 주책이죠 ㅋㅋㅋㅋ

  • 28. ㅎㅎ
    '12.6.11 7:06 PM (118.41.xxx.147)

    저는 43살 70년생인데요
    너무 재미있어요
    요즘 드라마들이 복수니 불륜이니 조선시대를 넘나들지않나
    암튼 그런드라마보다가 그래도 조금은 현실적인 드라마여서 잘봅니다
    현실감각도 있구요

    제가 공대출신이라서 주변에 남자들이 많은데
    40이 넘어서도 당연 여자아이돌 좋아하고요 눈빠지게 쳐다보고
    미혼인사람들은 20대못지않게 사랑땜에 고민하고 아파합니다
    그냥 딱 현실이여서 저는 잼나게 봅니다

  • 29. 은빛1
    '12.6.11 7:13 PM (182.211.xxx.7)

    재밌어요. 전 50. 대사가 감칠 맛 나던데요.

  • 30. 40..
    '12.6.11 7:25 PM (61.83.xxx.68)

    장동건이 살짝 아쉽긴한데요..
    전 신랑이랑 넘 재미있다고 보고 있어요..

  • 31. 매니
    '12.6.11 7:29 PM (211.246.xxx.170)

    신데렐라 스토리가 잆쟈나요 워낙에 실장님.재벌과의 신분상승 스토리에 길들여져있고 환타지도 있었기때문에 현실과 비슷한거에는 별로 안끌리는거죠 그러다보니 드라마 내용보다 외모 이런걸로 시선이 가는거라고봐요. 아마 장동건이 외로운 싱글 재벌 실장으로 나오 폼잡고 그랬음 지금 신드롬났을꺼라고 봅니다.

  • 32. 엘비라
    '12.6.11 7:31 PM (112.163.xxx.142)

    흐흐흐 아주 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저는50대
    처음에는 약간 산만하다는 느낌 받았는데 회가 갈수록 흥미진진...

    제가 일하는곳에 60~70대 할아버지들이 오시는데요..친구들과 장난치면서 농담하시는건 젊은애들과 별로 다름없슴을 느끼는지라 40대들의 철없어 보이는짓들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 33. ...
    '12.6.11 7:38 PM (119.64.xxx.92)

    보통 연애계를 떠난지 오래된 기혼들이 유치하게 보는것 같아요.
    대사나 설정이 오버스럽긴한데, 40대 초반들이 원래 유치하게 놀고, 연애하죠.
    자식들 있고 하면 그 앞에서나 어른행세하지, 사실 애 없으면, 어른들도 애들하고 다를거 없죠.

  • 34. 그냥
    '12.6.11 7:44 PM (175.200.xxx.21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스토리가 너무 구림. 캐릭터 허술, 에피소드 허술.
    구성과 캐릭터가 탄탄하면 얼굴이 어떻든 연기가 조금 발이든 상관없음요.
    그냥 내용이 뭔가 치장만 요란한 맛없는 케잌 먹을때의 느낌. 그런데 그 치장도 요란하지만
    참 뭔가가 촌스러운.
    드라마는 스토리가 가지는 힘이 제일 큰 것 아닌가 싶은데요.
    옥탑방처럼 타임워프 어쩌고도 나오는 환타지도 재밌게 보는데 현실성없다고 공감대
    형성안된다고 재미없다 느끼지는 않지요.

    대사빨로 버티기에는 너무 스토리가 없음이 흥미를 떨어뜨리는 제일 큰 요소입니다. 제게는요.

  • 35. ....
    '12.6.11 7:54 PM (112.151.xxx.156)

    3회 재방송 본적 있는데 처음에는 김수현 극본인가 했어요. 대사량 때문에.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후로는 본 적이 없네요.
    호불호는 각자의 취향 때문 아닐까요?

  • 36. 이와중에
    '12.6.11 8:07 PM (218.236.xxx.205)

    뻘댓글
    저보다 한살 어리신데
    애는 고딩이시라니 초딩엄마 심히 부러워요
    그저 어릴때 아이낳아 기르면, 퇴직전에 대학마치고 부럽네요

  • 37. 늙어도
    '12.6.11 8:08 PM (218.51.xxx.188)

    늙어도 멋있으면 괜찮죠
    근데 하나도 안멋있어요,거기 나오는 배우들중 가슴이 두근두근거릴만큼 멋진사람 하나도없어요
    장동건 안멋있다 그럼 돌날라올까요? 장동건 잘생긴배우긴하지만, 40대 나이에 맞는 멋짐이 없어요
    볼살은 쏙빠지고 눈은 튀어나올것같고 왠지 닭의머리가 생각나심. 장동건장동건 하는 그 이름값에 걸맞지않다는 느낌이 예전부터 있었지만,이젠 아예 대놓고 아니라는 생각들구요
    그렇다고 김수로, 김민종,또 한사람 이종혁이던가..아무도 안멋져요. 그냥 아저씨예요
    비교하자는건 아니지만 유령의 소지섭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거든요
    물론 어디까지나 개취입니다. 그래서 안보는거죠

  • 38. ..
    '12.6.11 8:14 PM (14.32.xxx.214)

    전 42살.. 1회부터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남편도 옆에 앉아서 보고는 재밌다고 하며 자주 웃더라구요.
    제가 드라마는 잘 안보는 편인데 요즘 sbs드라마를 일주일 내내 보고 있네요.

  • 39. ...
    '12.6.11 8:24 PM (121.167.xxx.114)

    저도 님 말씀처럼 드라마에 허영기가 너무 덕지덕지 붙어있어요.
    인물 군상이 요즘 유행하는 말로 40대의 흔한 캐릭터인가요? 기본이 스트릿 건물부자에 지방 유지 건축소장에 최소 변호사..모델처럼 예쁜 골퍼라니... 예쁘다고 파티복 척척 사보내고. 하나같이 예쁘고 날씬하고 잘생기고 돈은 기본.
    재벌이면 차라리 환타지다 하고 보련만 은근 주장하고 표방하는 것은 보통사람들인양 하면서 알고보면 사회에서 만나기 힘든 조건들이에요. 제 친구가 인맥 삼으려 참가하는 부유층 모임 멤버 구성원과 비슷한데 그 멤버가 우연히 형성된 모임이라니 ㄷㄷㄷ. 작가가 하이틴 로맨스를 너무 본 듯해요. 작가 믿고 보려했건만 내가 알던 그 작가가 아닌듯 해서 갈아탔어요.
    드라마 보면서 내가 너무 구질구질하게 사나? 싶었어요 ㅎㅎ.

  • 40. 드라마
    '12.6.11 9:15 PM (175.208.xxx.86)

    아주 잘 보는 아줌만데
    집중할 수가 없어요.
    안어울려서요
    특히 김하늘
    김하늘 이렇게 안어울리기는
    첨이에요.

  • 41. 드라마는 환타지라도
    '12.6.11 9:51 PM (203.236.xxx.251)

    40대의 고민이 어느정도 묻어나야 이입하고 공감하는데 아무도 그렇질않아요
    40대에 졸부아버지둔 강남출신 재력남의 사랑놀음이 어색한데엔 연기도 한몫하구요
    차승원은 뭐 얼굴이 덜늙어 독고진에 열광했나요?
    조인성이나 소지섭강지환 손예진의 조합이라면 이 대본도 엄청 히트했을듯

  • 42. ..
    '12.6.11 9:57 PM (14.35.xxx.24)

    저는 한 회밖에 안봤는데 대사며 내용이 너무 촌스럽고 오글거려서 돌려버렸어요
    해피투게더인가 어떤 프로에서 90년대 초반 오글거리는 드라마 보여주곤 하는데
    거기나오는 대사랑 느낌이 너무 비슷해요

  • 43. ...
    '12.6.11 9:59 PM (61.98.xxx.233)

    저는 마냥 좋기만 한뎁...작가분 소시적에 로맨스소설 무지 본듯...유독 여기서만 까이네용 -.-;;
    뭐래도 전 계속 볼꺼임

  • 44. 30대 시청자
    '12.6.11 10:07 PM (58.226.xxx.45)

    구구절절하게 재미없는 이유를 대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시청률 오르는거 보면 뭐...재밌게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거겠지요.
    222222222

  • 45. 자몽
    '12.6.11 10:10 PM (175.223.xxx.87)

    전 너무너무 재미있던데요.남편분들 다들 점잖으신가봐요. 제 남편 비롯 친구들 딱 저러고들 놀던데요.저희 부부 완전 배꼽잡으며 봅니다. 그리고 저정도의 커뮤니티 실제로도 흔히 있을법 해요. 제 지인들 모임, 제 남편친구들 모임 비슷해서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김하늘 넘 상큼하고 임메아리 넘 귀엽고 남자 4인방 어쩜 다들 성격도 다르고 한데도 넘 잘 어울리고 ...
    암튼 너무 잼나게 보는 사람도 있으니 넘 까진 말아주세요^^

  • 46. 저도
    '12.6.12 7:53 AM (211.60.xxx.27)

    저는 38 남편이 딱 40인데 에피소드 하나 하나 딱 남편과 친구들 보는거 같아서 서로 웃고 난리도 아니에요. 소시 에피소드도 남편 친구들이나 제 친한 남자 침구들도 다 저러는데 정말 82에는 점잖은분들만 있나봐요
    더 철없고 유치하면서 결혼 안한 남자들이 널려 있어서...

  • 47. 1회때 실망해서
    '12.6.12 9:50 AM (125.177.xxx.190)

    절대 안보는데 처음보다는 나아졌나봐요?
    대사 오글거리고 설정 억지스럽고 연기 어색하고 배우얼굴 부담스럽고..
    예전에 장동건 좋아했었는데 어쩜 내가 그랬었나싶게 정이 안가더라구요.

  • 48. 오글거려서
    '12.6.12 2:06 PM (110.14.xxx.33)

    저도43
    억지로보다가 넘 오글거려서 못보겠어요!!

  • 49. 지니파다
    '12.6.18 9:28 AM (1.226.xxx.148)

    내용 무겁지 않고 잼나던데요
    심각한 사랑얘기 지겨워서~ㅋ
    김하늘 연기가 좀 오버스런게 괴롭지만 ㅎ
    얼굴 너무 넙대대해보이고 코만 우뚝 솟아서 코만 보여요
    전 장동건 원래 시러해서 장동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 본적이 없는데
    괜찮네요^^
    개인적으로 이종혁이 젤 귀엽네요,연기하는게,,재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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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22 어제 다윈에 대한 글 처럼 재미나고 유익한 글 부탁드려요.,. ^^ 2012/06/18 783
118321 살면서 가장 견디기 힘든일이 뭔가요? 4 삶의 의미 2012/06/18 2,680
118320 아줌마가 스크린골프장 알바어때요? 7 형지짱 2012/06/18 8,652
118319 직장생활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것.... 5 선배님들 조.. 2012/06/18 1,840
118318 전세자동연장 5 /// 2012/06/18 1,309
118317 오늘 제 생일이에요. ㅜ.ㅜ 6 생일 2012/06/18 798
118316 모양 때문에 안 먹는 음식 있으세요? 28 잉... 2012/06/18 3,604
118315 마봉춘 파업 지지를 위한 플래카드 문구 응모! 11 ... 2012/06/18 1,518
118314 오븐에 일반 접시를 넣어도 될까요 4 오븐그릇 2012/06/18 7,426
118313 저번주 나가수2 이영현씨 옷이 너무 이쁜데 어디껀지 알수 있을까.. 뚱맘 2012/06/18 1,161
118312 결혼 24년만에 밝혀진 남편의출생의비밀 14 ... 2012/06/18 18,866
118311 미즈온 cc크림 살까하는데 어때요? 제가요 2012/06/18 1,202
118310 배가 넘 아픈데 2 알려주세요... 2012/06/18 810
118309 요새 입맛이 없네요 밥보다는 시원하고 달달한것만 찾게되고.. 2012/06/18 857
118308 포토샵 질문요 6 스노피 2012/06/18 705
118307 조카.. 2 저녁 2012/06/18 1,418
118306 안경테값이 왜이리 비싼지요 돈 없으면 안경쓰기도 힘들겠어요 13 여름 2012/06/18 4,836
118305 목걸이에 성분표시가.. 3 스노피 2012/06/18 1,302
118304 혼자 저녁 드셔야 한다면 뭐 드시겠어요? 4 만삭 임산부.. 2012/06/18 2,040
118303 2학기 음악수행 대비 악기 배우기 7 이수만 2012/06/18 1,437
118302 요즘 집 보러 다닙니다. 29 게으름? 2012/06/18 13,127
118301 딸아이와 함께 보는 넝쿨당, 혼자서 보는 신품과 아이두... 1 ㅇㄹㄹ 2012/06/18 1,094
118300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 쓰시는 분 질문!! jjing 2012/06/18 830
118299 알코올 중독자와 원숭이 검사 샬랄라 2012/06/18 1,070
118298 닭요리할때 우유에 담구라고 하잖아요? 7 치킨 2012/06/18 2,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