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43살인데요

궁금해서.. 조회수 : 3,474
작성일 : 2012-06-11 16:46:16

결혼은 했지만 아이는 없어요.

제가 최근들어 근육운동 열심히 하는데요..이유가 있어요.

팔을 펴고 엎드려서 뱃살을 보면 정말 형편없이 축 쳐져요.. 뭐랄까 정말 탄력없이 흉하게요

물론 서있을때나 배에 힘 꽉주고 푸쉬업하면 멀쩡하죠..

예를들어 서서 머리감을때 머리를 등까지 숙이고 하면 여지없이 그 할머니 뱃살이 보여서

완전 우울합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근육운동 푸쉬업(남자가 하는) 20개*5회, 식스팩만드는 배운동 20*5 다리운동 150*5회

이렇게 합니다.

한때는 식스팩까지 생겼는데 그게 생겨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나더라구요. 물론 팔뚝은 워낙 빡센 근육운동때문인지 아직은 근육질입니다 허벅지도요.

이런 몸의 현상은 급노화된 저만 나타나는 것인가요? 넘 우울해요~

IP : 121.162.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1 4:52 PM (14.46.xxx.165)

    아이 낳지 않아도 그렇군요..저는 제배가 그런게 분명 출산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 2. 안돼요
    '12.6.11 6:13 PM (112.150.xxx.65)

    아이낳은 사람이나 그런거죠
    처녀나 마찬가지인데 운동 꼭 하세요 중력 때문에 쳐지는 거에요

  • 3. 저도
    '12.6.11 8:08 PM (218.50.xxx.38)

    출산후에 그러는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 4. 불감증
    '12.6.12 12:06 AM (121.140.xxx.77)

    빌어먹을 중력......................

    빨리 우주개발이 되어야 할텐데....

  • 5. 불감증
    '12.6.12 12:07 AM (121.140.xxx.77)

    요즘 중력때문에 나는 팔자주름도 서러워 죽겠는데 그게 또 밑으로 조금씩 처지고 있음.

    이건 완전 성질머리 더러운 늙은이 형상으로 가는구나...............................

    빌어먹을 중력.....

  • 6. ..
    '12.6.12 10:04 AM (59.17.xxx.25)

    중력때문이니
    매일 물구나무 20분하세요

  • 7. 그럼 결론은
    '12.6.12 1:46 PM (121.162.xxx.130)

    저같은 분은 안계시는 군요~ 에휴..나중에 뱃살도 당김술을 해야하나?

    늠 서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42 난 386돼지들이 부럽다 16 부러움 2012/09/19 2,629
155941 내남편과잠을잤다는데... 36 어쩌지? 2012/09/19 23,699
155940 침구세트 풀로 구입하고 싶은데 싸이트 좀 알려주세요, 5 침구세트 2012/09/19 2,460
155939 친박계 빵빵 터지네요..송영선,박근혜 들먹이며 1억5천만 요구 12 ㄴㄴㄴㄴ 2012/09/19 3,334
155938 두피클리닉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1 두피 2012/09/19 1,571
155937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2 초보엄마 2012/09/19 1,373
155936 Daum에는 유독 문재인 후보 기사가 없다 9 눈 여겨 보.. 2012/09/19 5,918
155935 배변훈련하는 아이 있는데 침대 메트리스 어떻게사용하세요? 3 침대 2012/09/19 1,655
155934 나이들어갈수록 또다른 잘생김이 묻어나오는 배우 누가 있을까요 6 ... 2012/09/19 2,666
155933 외국 사시는 분들 한국 음식 먹고 입냄새 어떻게 하세요? 7 beechm.. 2012/09/19 5,918
155932 댜오이다오에대해서요 2 궁금 2012/09/19 1,731
155931 돼지껍데기 못먹는다고 구박받았는데 이런 기사 떴네요.. 4 쌤텅 2012/09/19 4,402
155930 초딩 이상 청소년을 위한 보험 괜찮은거 있으면 추첮해주세요 8 kweon 2012/09/19 1,647
155929 영어과외 얼마정도하나요?.. 11 과외비 2012/09/19 24,678
155928 약속은 했는데 상황이 안 될때 2 배려 2012/09/19 1,528
155927 김치에서 소독약 맛이 나는건.. 12 88 2012/09/19 7,165
155926 아이보리 가죽소파...도저히 감당 안될까요? 1 ... 2012/09/19 3,245
155925 싸이의 국위선양 효과 대단하네요. 14 퍼옴 2012/09/19 5,432
155924 카페트전기매트 사용하신 분들 질문드려요.. 2 ........ 2012/09/19 1,491
155923 길들여진 입맛을 못버리면 방법이 없어요. 2 직화 2012/09/19 2,153
155922 마흔살생일 6 마흔살 2012/09/19 1,870
155921 꽃거지땜에 요즘 다시 푹빠져 듣게 되네요.. 2 공격형 내살.. 2012/09/19 3,006
155920 울엄마 2 불효녀 2012/09/19 1,692
155919 여긴 진짜 미국 찬양하네요 1 계산기 2012/09/19 1,737
155918 정말 모처럼,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3 솔직한찌질이.. 2012/09/19 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