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낳은지 4개월 되었네요.
모유수유하면 빠진다더니... 4kg 남은건 빠질 생각을 않코....ㅠㅠ
문제는 뱃살... 제 허리라인이 뻥 좀 많이 보태면 이효리 허리였는데...
스키지 청바지 허리를 잠그면... 뱃살들이 조골조골 접혀서...
허리는 앞에서 보면 1자, 옆에서 보면 왜 배가 똥배도 아니고 가슴 아래부터 서서히 나오기 시작해서.... 휴...
제왕절개 수술해서 윗몸일으키기 생각도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몇개 해보는데 수술 부위가 근육을 꼬매놔서 그런지 그부분이 제일 먼저 땡기네요. 왠지 걱정도되고....
이제 집에서 할수 있는 가벼운 근력운동 해도 되겠죠?
애낳고 6개월안에 안빠지는 살은 잘 안빠진대서 맘이 조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