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집을 매매하고 계약금은 받은 상태 입니다.
중도금 없이 바로 나머지 잔금을 입주일에 제가 받기로 했는데
갑자기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매수자가 명의를 아들 명의에서 사위 명의로 바꾸고 싶답니다.
큰 문제 있으랴 싶어서 내일 부동산에 나가 다시 계약서를 쓰기로 했는데
이게 혹시 문제가 되는 건 아닌지 뒤늦게 걱정이 되네요.
원칙대로 계약서 쓴 그대로 진행하자고 하는게 맞는건지,
매수자 편의를 봐주다가 혹시 제가 불이익이나 불편을 당할 일은 없는지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