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택시를 아주 많이 이용합니다. 몸이 별로 안 좋아서 출퇴근 거의 택시로 이용해요
그런데 택시 탈때마다 참 기분 나쁠때가 종종 있어요
어디어디로 가주세요 그래도 기사님들 아무대답없고
여기서 내려주세요 그래도 기사님들 아무대답없고
돈 내고... 감사합니다 그래도 기사님들 아무대답없고
그럴때마다 내돈주고 타는 택시인데.. 기분이 참 그렇더라고요
택시도 넒은 의미에 서비스직 아닌가요?
말 많은 기사님 또한 피곤할수 있지만 ~
적어도 승객이 돈 내고 내릴때 감사합니다... 했을때 네~~~~ 이 한마디 해주는게 그리 어려운지...
많은 승객들 상대하니 지칠수도 있겠지만
자기 자신이 일을 즐겁게 해야 서로서로 좋은거 아닌가요?
택시 탔는데 아무 말도 없이 대꾸하는 기사님들 보면 가끔 좀 화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