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학년 남자아이인데, 이제 겨우 이갈이 한것이 3개뿐이네요.
밑에 치아두개랑 옆에 하나요.
초1학년때쯤이면 대부분이 앞니는 빠지고 2학년때쯤 자리잡지 않나요?
앞니는 빠지고 나오는데도 한참걸리던데, 조금도 흔들리지 않아요.
그럼 3학년되서 빠질거 같은데, 3학년 앞니 빠진아이 전 아직 못본거 같아요.
나오기 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하건만 왜이리 더딜까요?
첫째도 늦었는데 그래도 1학년 겨울방학때 빠져서 2학년때 올라왔어요.
다행이다 싶었는데 둘째가 또 이리 늦으니 사실 별거 아닌데도 3학년때 앞니빠진 모습 상상하니
너무 웃기고, 아이들이 혹여나 놀리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영구치아는 늦게 빠질수록 좋다지만, 늦어도 너무 늦는거 같아요.
얼마전 구강검진때문에 치과가서 x-레이 찍었는데, 전혀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은 빠질때 되면 다 빠진다고 걱정말라고 그냥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많이 흔들릴때나 치과오라고 하시던데,,,이구. 이런거도 늦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