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 전업주부입니다, 제나이에 베이비시터 괜찮을까요?
작년에 식당주방일 1년여 해봤는데 정말 힘들어서 그만두고 쉬고 있습니다
남들하니까 난들 못하랴하고 해봤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그사이 급격히 노쇠현상이...
몇개월 집에만 있으려니 하는 일없이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허무해서 뭔가 하려고 하는데
이나이에 할 수있는 일이 없네요
지역YMCA에서 베이비시터 교육이 있다해서 받아보려는데 그일을 과연 할 수있을지 우려되서요
집안일은 안하고 아기만 돌보는거 어려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