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휴대폰을 들고 놀다가 동그란 눈으로 절 보더라구요.
그리고는 혼자 당황하더니 슬그머니 휴대폰을 놓고 티비를 보더라구요.
왜그러나 했더니....
검색창에 있는 오르가즘이란 단어를 본거였어요, ㅠ.ㅠ
그게요...
제가 잡지를 보다가 볼터치 기사를 봤거든요.
하도 평도 좋고 색도 이뻐서....
그래서 순수하게 나스 오르가즘이라고 쳐본거 뿐인데...ㅠ.ㅠ
아놔....중 3 아들넘의 알건 안다는 듯한 오묘한 표정이라니.............ㅠ.ㅠ
아들아!
엄마는 그런 삶을 살아오지 않았단다........... ㅠ.ㅠ
그냥 넘어가야하나요?
니가 오해한거라고 해명을 해야하나요?
미쵸부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