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휘자 카라얀과 부인..

카라얀 조회수 : 4,044
작성일 : 2012-06-11 11:42:57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께서 클래식 음악 애호가셨는데 얼마전에 할아버지가 남기신 수많은 LP들을 정리하다 보니
카라얀 음반이 많이 있네요..저도 나름 클래식을 좋아한다 생각을 했는데 이 음반들을 보니 정말 제가 수박 겉할기 식으로 들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딴 이야기이지만 갑자기 궁금해서 카라얀에 대해 검색해보니 결혼을 세번했는데 마지막 부인이 되게 미인이네요..그리고 그와의 나이차이가 무려 20년 이상이 나네요.. 근데..부부란걸 알고 봐서 그런지 사진상으로는 나이차이가 그렇게 나 보이지는 않네요..카라얀도 그렇지만 그 부인은 더더욱 카랴얀이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대체 20살 이상 나이많은 아버지벌 남자랑 결혼이 하고 싶었을까요? ㅎㅎ


IP : 96.231.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라얀
    '12.6.11 11:43 AM (96.231.xxx.214)

    http://www.lefigaro.fr/medias/2010/01/09/95e7b8a4-fea5-11de-81f6-e16c916f51dd...

  • 2. 예술가
    '12.6.11 11:46 AM (121.145.xxx.84)

    그 자체로 멋있으면 할거 같아요^^ 일반 20세 많은 남자가 아니니까요^^

  • 3.
    '12.6.11 11:57 AM (221.139.xxx.8)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카랴얀이라면 저같아도 할것같아요 ㅋㅋㅋ 카랴얀이 저랑 할지는 모르지만..
    제귀가 막귀라 그런가 제가 좋아하는 곡들을 그가 지휘하는 베를린필이 연주하면 음악이 웅장해지고 차분해진달까 그러네요.
    살면서 부부간에 같은곳을 바라보며 걸어간다면 나이차이는 아무것도 아닐것같아요.



    물론 평범한 사람들인 지인에게는 재혼 상대자의 나이가 그래도 터울이 적어야하지않겠냐고 그러긴합니다만 ㅠㅠ

  • 4. ...
    '12.6.11 12:00 PM (122.32.xxx.12)

    정말 딴지지만...
    피카소도...
    여성 편력이..상당 하지 않았나요?
    그냥 우연히 피카소 블로그 글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고..
    예술하는 사람의 경우 특유의 뭔가의 분위기가 있을까..하는...

  • 5. 귤e아지매
    '12.6.11 1:33 PM (58.87.xxx.229)

    카라얀이라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026 가죽쇼파라고 샀는데... 4 ㅠㅠ 2012/06/13 1,955
118025 고1 수학.. 인터넷 강의 들으려는데요 3 공신 2012/06/13 1,783
118024 프런코 지금에야 봤는데, 강성도 참 대단하네요 8 ... 2012/06/13 1,771
118023 구운 계란에 대해.. .. 2012/06/13 923
118022 아랫배 빼는 방법 좀 나눠주셔요^^; 5 아랫배 살빼.. 2012/06/13 3,534
118021 도대체 스터디 한다는게 공부를 어떻게 한다는건지요 3 vv 2012/06/13 1,588
118020 아놔~~저는 추적자를 발로 봤나 봅니다... 11 aaa 2012/06/13 3,619
118019 아침프로 6 빅마마 2012/06/13 1,668
118018 저도 아이키우는 고민.. ㅠㅠ 2012/06/13 1,087
118017 아이폰에 사진꾸미는 어플들 많이 있잖아요? 한없이설레다.. 2012/06/13 1,518
118016 6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6/13 913
118015 초2학년 드라마 보나요? 8 드라마 2012/06/13 1,771
118014 원단 한 마는 길이가 몇센치 인가요? 3 원단 2012/06/13 9,634
118013 부모 교육 받을 수 있는곳 있을까요? 13 부모 자격 .. 2012/06/13 1,507
118012 두자리 곱 한자리는 너무 한거아닌가요? 7 연산느린초5.. 2012/06/13 1,733
118011 4마일걷기 글 삭제됐어요ㅠ 5 죄송해요 2012/06/13 1,900
118010 체력이 너무 떨어지는 중학생..뭘 먹이면 좋을까요? 6 추천 2012/06/13 1,978
118009 피자집 샐러드(감자으깬거) 오픈마켓 괜찮나요? 3 여쭤봅니다 2012/06/13 1,181
118008 큰애때문에 돌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5살인데... 35 도와주세요... 2012/06/13 5,540
118007 철산 도덕파크 사시는분 계신가요? 2 예신 2012/06/13 2,908
118006 브라 어떻게 사시나요? 매장은 넘 비싸요 5 푸른꽃 2012/06/13 2,927
118005 아주 이상한 타블로 49 madox 2012/06/13 6,271
118004 플라스틱이 없는 압력솥 있나요? 3 조심 2012/06/13 971
118003 박원순 - 北인권 단체 9곳 지원 끊었다 6 참맛 2012/06/13 2,054
118002 pk준 얼굴만 괜찮고 연기를 너무 못해서.,,,ㅠ.ㅠ. 12 뒤늦게 추적.. 2012/06/13 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