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합비티민,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삼키기 힘들어요

먹기힘들어요 조회수 : 3,525
작성일 : 2012-06-11 11:03:00

나이가 드니  영양제라도 먹어야 하지 않나 싶더군요.

엄청난 검색질 끝에 종합비타민과 오메가 3를 먹고있어요.

천연비타민이고 함유량과 가격도 좋다고 해서 얼라이브라는 제품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이게 알이 너무 크네요.

타원형인데 길이가 2cm가 넘어요.

삼킬 때마다 고역스럽고 어쩔 땐 목에 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입에 물 가득 머금은 상태에서 약을 입에 넣고 다시 물을 컵으로  더 마시면서 삼키거든요

'미국사람들은 식도도 크나?'하는 생각도 들어요.

혹시 먹는 다른 요령이 있나요?

게다가 먹고나면 속이 미슥거리고 편하지 않아요.

원래 종합비타민제를 먹으면 속이 미슥거리고 편하지 않나요?

원래 다 그런거라면 참고 먹어야 겠지만 아니라면 제품을 바꿔야 할까 봐요.

삼키기 편하고 성분과 가격 좋은 제품있으면 추천해주세요

 

IP : 121.147.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노캣
    '12.6.11 11:06 AM (210.121.xxx.253)

    저도 종비.. 비슷한 거 먹는데요. 정말 이게 알이 커서 그런지.. 속 너무 불편해요.
    밥 먹고 바로 먹는데도 말이죠. 으.... 써놓고 보니 도움이 안 되는 댓글이네요.;;;

  • 2. ....
    '12.6.11 11:07 AM (118.37.xxx.96)

    혀와 같은 방향으로 길게 혀안쪽으로 놓고 물을 조금만해서 넘기고 난다음에
    다시 물을 먹어요 저는.
    물을 많이 머금고 약을 넣으면 목에 걸리기도 하더라구요.

  • 3. 샤로나
    '12.6.11 11:10 AM (218.55.xxx.132)

    비타민 소화 잘 안되시면 드시지 마세요
    원래 종합비타민이 소화가 잘 안된대요
    제가 역류성식도염이 있는데 비타민먹으면 위장이 움직임을 딱 멈추는 느낌이라 못먹어요

  • 4. ,,
    '12.6.11 11:27 AM (121.184.xxx.70)

    타블렛 보다는 캡슐이나 소프트젤 형태가 삼키기에 좀 편하더라구요.

  • 5.
    '12.6.11 11:53 AM (211.36.xxx.169)

    비타민 저도 소화안되네요
    안먹어요

  • 6. 어머
    '12.6.11 11:55 AM (115.41.xxx.10)

    저도 그래요. 먹으면 한동안 속이 부대껴요. 나만 그러나 했더니 많은 분들이..

  • 7. 그런 증세가
    '12.6.11 12:10 PM (119.194.xxx.126)

    많이 있네요? 저도 그래요.
    속이 울렁 거리고 하루 종일 그 약 냄새가 속에서 올라와요. 윽...

    그런데도 가끔씩 잊을만 하면 새로 종합비타민을 사서 시작해 보려다가 다시 좌절...

    나만 유난스러운가 싶었어요

  • 8. seven
    '12.6.11 8:54 PM (67.185.xxx.204)

    얼라이브?? 미국에 아주 오래 살았지만은 그런 제품은 듣도 보도 못했어요.
    전 닥터가 젤리로 된 거미 비타민 추천해줘서 그거 먹어요
    저도 비타민 못 먹는 사람인데, 젤리로 된 비타민 먹고 나서부터는
    속 부대끼는 거 하나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152 오늘 가입했습니다^^ 2 윤은미미 2012/07/03 713
125151 사람들이 싫어질때. 2 . 2012/07/03 1,352
125150 초등4딸아이의 이성교제를.... 3 딸아이 2012/07/03 1,786
125149 세상의 어머니들께 한 아들이... 6 mydram.. 2012/07/03 2,067
125148 성인용 크록스 어디서 사면 가장 싸게 살 수 있을까요? 크록스 2012/07/03 1,030
125147 정봉주 의원 수의복 입은사진 보셨어요? 6 Drim 2012/07/03 2,259
125146 우리집 중2 자랑질@@ 40 당나귀~귀!.. 2012/07/03 11,128
125145 공연티켓할인 성남아트센타.. 2012/07/03 555
125144 카톡요 1:1 1 질문 2012/07/03 886
125143 베란다 실내에 두었는데요. 3 에어컨 실외.. 2012/07/03 1,120
125142 어떤 나라 남자들이 잘생겼다고 생각하시나요? 36 .... 2012/07/03 10,764
125141 이민가서 직업말인데요. 식당 세탁소 청과물..이런 거 말고 없나.. 8 --- 2012/07/03 3,200
125140 외국애들이 공공장소에서 조용한 비결 22 애들 2012/07/03 5,675
125139 인터넷 상품 신규가입시 궁금한 점이 있어요. ㅇㄹㄹ 2012/07/03 518
125138 벼락치는 거 보는 순간 든 생각 12 쌔리삐! 2012/07/03 3,210
125137 신림동도 비오나요? 1 2012/07/03 695
125136 추리소설 '검은 고양이'기억나세요? 12 ㄴㄴㄴ 2012/07/03 2,480
125135 햇반에 첨가물 많은가요? 7 내안의천사 2012/07/03 7,270
125134 [사설] 청와대의 그저 편한대로 일하는 버릇 세우실 2012/07/03 758
125133 자외선차단제 추천해주세요. 4 선블록 선밀.. 2012/07/03 2,112
125132 넘 시끄러워요 주택 소음 2012/07/03 606
125131 용산지역 폭우, 천둥, 번개중 11 현재기상대 2012/07/03 1,955
125130 자랑을 못하는 성격은 왜 그럴까요? 12 이것도 자존.. 2012/07/03 3,716
125129 장마가 맞긴 한가봐요 6 ㅠㅠㅠ 2012/07/03 2,002
125128 남은 튀김...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냉장고? 냉동실? 1 초보 2012/07/03 7,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