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미료 정말 몸에 안좋을 까요?

갑자기 조회수 : 4,110
작성일 : 2012-06-11 08:46:13

저는 조미료 거의 안쓰지만 콩나물국이나 이리저리 실패한 음식 구조 차원으로 조금씩 씁니다. 나름 신경쓴다고 산들애 라던가 구시다 이런거 쓰는데


어릴때 기억으로 보면 시골 할머니댁에선 미원봉다리늘 아예 상에다 갖다놓고 국그릇에 수저로 퍼서 간을 맞춰드시던 기억도 있습니다.
친정도 미원을 쓰는데 솔직히 너무 맛있어요.
가끔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조미료가 안좋은건지
궁금 해요. 말 마따나 조미료 듬뿍 드시던 할머니 할이버지도 90가까이 건강하게 사셯거든요


IP : 211.234.xxx.25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1 8:52 AM (211.237.xxx.51)

    저도조미료 잘 안먹지만 조미료 알러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저냥 어느정도 먹어도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조미료 알러지 있는 사람들은 조미료 든 음식 먹으면 졸립고 더부룩하고
    가렵고 한다죠..
    사실 조미료 너무 많이 넣어도 못먹어요... 맛이 느끼하고 이상해서..
    적당히 넣어서 먹는건 크게 나쁘진 않을듯..
    세상에 나쁜게 얼마나 많은데요.. 우리가 숨쉬는 공기만 해도 수십가지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을걸요..

  • 2. ..
    '12.6.11 8:54 AM (211.253.xxx.235)

    조미료 넣어서 확 맛있어진다는 거 자체를 못느껴서..
    조미료의 필요성이 없어요.

  • 3. ..
    '12.6.11 8:57 AM (115.126.xxx.140)

    저도 조미료 없어도 맛있다고 해줘서요.
    건강에 안좋다고 하니 굳이 넣을 필요를 못느끼겠어요.
    제가 조미료의 마술을 딱 한번 경험했는데요.
    떡볶이할때요! 떡볶이할때 미원 소량 넣으면
    맛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 4. 그 조미료 맛이라는게....
    '12.6.11 9:13 AM (112.168.xxx.22)

    제가 아는 분이 식당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그 사람 좀 나쁜 사람이긴한데 이런말을 들었어요
    가끔 손님중에 조미료빼고 음식을 해달라고 까탈스럽게
    하시는 사람이 있데요
    그 집이 아마 설렁탕집인가 그랬어요
    그런데 그런 까다로운 손님 음식에는 일부러 조미료를
    한수저를 푹 넣어 버린데요
    그리고 써빙할때 우리집은 조미료 안써요 다 천연재료 써요
    이런 답니다....허걱했어요
    그러면 그 손님들 맛보면서 "역시 천연재료를 사용해 담백하고 감칠 맛 나는구만"
    이런 답니다....ㅠㅠ
    조미료 한숟가락 넣어 먹어보진 않았지만
    혹시 천연재료 맛과 조미료맛이 우리 입맛으로는 구분이 안되는것은 아닐까 생각했었답니다

  • 5. ..
    '12.6.11 9:14 AM (218.39.xxx.117)

    먹고 바로 누구나 이상증상 나타나면 그건 독약이죠.
    몸에 안좋다고 하는 먹거리는
    다르죠.
    확률을 높여준다고 할까요.
    담배를 평생 피운 울 할머니도 장수하셨지만
    담배가 100%의 치사율은 아닌거고,
    탄 음식 좋아하면 암에 걸리다고 하지만
    또 그게 100%아니고..
    하지만 독약은 100%죠.

    광우병, 방사능...다 100%는 아니죠.
    하지만 확률이 엄청나게 높은 거죠.

    조미료는 광우병 소고기 방사능에 찌든 음식물보다 확률은 더 낮을거같긴해요.
    단 음식의 짠맛을 제대로 못느끼고 마구 먹게 한다는 거
    편식하게 한다는 거
    평생 가져갈 미각을 일부분 상실 시키고,
    우짜든 화학물질로 몸을 채우고,
    당장 눈앞이 아닌, 먼 미래가 암울할 수 있다는 거..
    근데 이 확률을 높인다는 거..
    전 이쯤 생각하고
    되도록 피하려고 해요.^^

  • 6. ...
    '12.6.11 9:18 AM (112.168.xxx.112)

    조미료 주제도 자주 나오는 얘기죠.
    그냥 요리하는 사람이 알아서 할 문제인 것 같아요.
    조미료 조금 든 음식이 더 맛있고 몸에 이상도 없다는 분은 그냥 드시면 되죠.

    조미료 좀 먹는다고 크게 문제될건 없으니까요.

  • 7. ,,,
    '12.6.11 9:20 AM (115.136.xxx.25)

    전 대학교 때부터 10여년을 혼자 살면서 사먹는 걸 버릇했더니 집밥이 맛이 없어요.
    엄마 요리솜씨가 문제가 아니고, 모든 가정식은 맛이 없어요. 가정식에도 조미료 쓰는 집 있을텐데 이상하죠.
    사먹는 밥이 제일 맛있어요. 저같은 사람도 있는 거죠. 아직 젊으니 뭐라 말은 못하겠고... 위 댓글처럼 확률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랜덤 같기도 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데 가장 중요한 3요인이 생각나네요.
    첫째 유전
    둘째 유전
    셋째 운

  • 8. 아...
    '12.6.11 9:21 AM (116.121.xxx.96)

    조미료빼달라면 더 넣어주는 주인이 정말 있군요...

    전 아토피가 심해서 조미료에 민감반응하는데요..(아마 화학물질이라 그런가봐요..)

    그래서 나가서는 거의 먹지 않는데 어쩌다 모임때문에 외식할 경우 조미료 좀 빼달라고 해서 먹어보면 조미료 맛 더 나고 아토피가 다 튀어나오더라구요.. 보복성이었군요...난 살기위해 부탁하는건데....

  • 9. ....
    '12.6.11 9:25 AM (115.126.xxx.140)

    위에 112. 168님 댓글 읽다가..
    우리 형님네 가보면 미원, 다시다 다 쓰시는데,
    해오시는 반찬 먹어보면 저도 잘 모르겠고, 구분이 안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런 생각해본적 있어요. ^^

    그런데 가끔 식당가서 먹을때
    닝닝하고 니글 거릴때 있거든요. 이거는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거죠?
    살짝 적당히 넣으면 구분 잘 안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라면 같은것도 뭐 자주 먹으니까..
    일반 음식할때 안먹어도 이래저래 늘 섭취하며 사는거 같아요.

  • 10. 요즘
    '12.6.11 9:34 AM (61.76.xxx.120)

    외식이 많은 세상에 조미료 피할수 없죠.
    그냥 그르려니 하고 알아서 조치를 취하면서 사는거죠.

  • 11. ....
    '12.6.11 9:35 AM (122.32.xxx.12)

    저는 몇년 전 부터 조미료가 좀 과하게 들어 간 음식 먹으면 정말 미친듯이 두통에 시달려요...
    떡뽁이 잘못 먹으면 그렇고...
    고깃집 된장 찌개 정말 대박이고...
    붉은 음식들 잘못 먹으면.. 또 그렇고 그래요...

    정말 머리가 반 갈라지는 두통 때문에 거의 그 음식이 체내에서 빠져나갈때 까지...
    두통이..

  • 12. 세종이요
    '12.6.11 9:36 AM (124.46.xxx.190)

    미원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자연물질이죠..
    삼성 이병철이 미풍으로 미원을 죽일려고 갖은 술수를 다부렸죠..
    우일하게 호남 기업이다보니
    박정희까지 짝짝궁해서 미원을 죽일려고 갖은 노력을 했지만..한마디로 털어도 먼지 안나오는 회사가 미원이였지요..
    해서 섬성 개병철은 마지막 카드로 과학자 입을 빌려서 떠벌이죠..
    조미료는 몸에 좋지 않다고요..
    자신들이 만드는 미풍은 화학물질이니 해롭겠지요..
    허나 미원은 자연추출물이라 몸에 해롭지 않지요..
    지금도 과학자들은 해롭네 안해롭네 하면서 설왕설래하지요..
    허나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축출물은 해롭지 않습니다..
    이병철이 퍼트린 뜬소문이죠..삼성은 이처럼 후안무치의 기업이죠..
    내가 못하면 남도 못하게 하는..
    과거 삼양라면 우지가 공업용 우지라고 떠벌인것 처럼요..

  • 13. 그냥
    '12.6.11 9:41 AM (221.139.xxx.8)

    조미료 안넣고 살고있는데요
    대신 시판양념들-고추장,간장,된장들에 포함되어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미료대신 멸치 몇마리 다시마 이런것들 쓰는데 저희집 식구들이 먹기엔 반찬이 맛없다 이런건 에지간해선 하지않아요.
    그렇다고 밖에 나가서 다른 친구네집 밥이 더 맛있다 이런소리도 안하구요
    외식은 남편만 빼곤 좋아하구요
    이것저것 색다른거 먹어볼수있어서요
    조미료맛은 잘모르겠어요
    그냥 시집에 갔을때 시어머니가 듬뿍 넣는 다시다 눈으로 보면 이래서 국물맛이 이런가 생각해보기도하는데 그땐 본게 있으니 선뜻 그 음식엔 손이 가질않아요.
    원효대사의 말처럼 마음의 문제인거죠.

  • 14. 적당히
    '12.6.11 9:50 AM (112.149.xxx.61)

    얼마전에 신문에서 봤는데
    화학 조미료가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건 아니라고
    양이 문제지 소량은 나쁠것도 없다 뭐 그런내용이었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예를 들어 비타민도 적절한 양은 인체에 득이 되지만 양이 과하면 독이된다...
    살짝 넣었더니 맛이 확 달라지더라 하는분들은
    맛없어서 해놓고 손이 안가 버리게 된다거나 하는거보다 좀 넣고 맛있게 먹는것도 나쁠거 없을거 같아요
    근데 전 이제 습관이 되서 조미료 넣을 생각이 아예 안나더라구요

    근데 콩나물국은 자신이 없어서..저 윗님이 미원이 나쁜게 아니라시는데 미원좀 넣어볼까나..ㅎ

  • 15. ..
    '12.6.11 9:54 AM (175.112.xxx.104)

    저희 시어머니는 미원 3kg짜리인가 큰거 사놓고 드셨어요. 근데 건강하세요. 물론 연세가 있으시니 잘잘한 병은 있으시지만요.
    저는 시댁에가면 음식을 못먹겠어요. 느글거려서...
    그정도로 많이 사용하시는데도 건강하신거보면 조미료가 건강과는 무관한것 같아요.

  • 16.
    '12.6.11 9:55 AM (211.246.xxx.219)

    전 산들애는 사놓고 맛없거나 다시내기 귀찮을때 사용하는데 제 주위는 조미료 다 쓰거든요 시댁 친척들도 다쓰고 친구들은 놀러가면 다 가져오구요 엄마도 김치같은거 담을때 쓰시구요 매일 먹는거아니라면 가끔씩 먹는건 괜찮다고봐요

  • 17.
    '12.6.11 10:00 AM (175.113.xxx.158)

    저도 조미료 듬뿍 들은거 먹으면 다 게워내야만 되는 사람인데요.
    어느정도 소량씩 들어간거는 대부분 구별 못할 것 같습니다.
    조미료 듬뿍 들은거 먹으면 울렁거리고 사지에 힘이 쭉 빠지는 저도 조미료 약간씩 써요.
    특히 나물은 약간의 조미료가 맛을 금방 살려주고, 국물 요리도 육수내고 정성 다 들이지만 약간의 조미료로 감칠 맛을 더 해주고요.
    식당에서는 자연 재료로 온전히 맛을 내려면 단가가 많이드니 거의 조미료에 의존해서 몸에 나쁜거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어요.

  • 18. forkey
    '12.6.11 10:03 AM (58.120.xxx.16)

    저희 가족은 제가 미원 몇 톨만 넣어도 바로 알아차려요.
    "오호~~~!!! 이거 맛있다!!!"
    칭찬으로 하는 말이지만 저한테는 칭찬이 아니죠.
    맛에 자신없는 경우에 조금씩 흩뿌려 넣거든요.... ㅠㅠ

    제가 먹어봐도 가끔 넣으면 속편하게 맛있는 것 같긴 해요.
    참고로 저는 다시다류는 안 씁니다.
    가끔 쓰기 때문에 꼭 굳어서 버리더라구요.

  • 19. ,,,
    '12.6.11 10:06 AM (121.160.xxx.196)

    그 mgs 몇 톨만 넣어도 맛이 신세계로 변하는데
    그것을 들이 부으니까 걱정인거죠.
    정말 몇 알갱이만 손가락 끝으로 집어 넣어도 되는데요.

    단백질 들어간 음식은 별로 맛 변하지 않구요.
    고소한 단백질 맛이 없는 음식들은 넣으면 환상이죠.

    맛 없게 먹으면서 스트레스 받으나
    맛 있게 조미료 몇 알 먹으나 아마 스트레스 강도는 같을듯요.
    그러면 맛있게 먹을란다......... 우리 형님의 말씀

  • 20. ....
    '12.6.11 10:06 AM (211.208.xxx.97)

    짜장면 먹으면 꼭 한숨 자야해요.
    잠이 쏟아지더라구요.
    조미료 많이 들어간 음식 먹으면 혀가 아릿하다고 해야하나?
    편치 않아요.

  • 21. 동남아시아쪽에
    '12.6.11 10:17 AM (121.190.xxx.242)

    엄청 수출하고 그쪽 사람들 미원을 너무 좋아한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게 몸에 안좋다면 그렇게 수출해도 되나 걱정했거든요.
    정말 천연추출물이라면 죄책감은 덜어도 되는건지...
    새우가루, 다시마가루, 멸치가루... 정도면
    왠만한 국물요리 맛나던데요.

  • 22. 저도
    '12.6.11 10:46 AM (119.64.xxx.132)

    집에 미원이나 다시다 있어요.
    잘 쓰지는 않지만요.

    된장찌개 씁쓸한 맛 날 때............
    미원 정말 몇 알 떨어뜨리면 맛이 확 달라져요.

    가능하면 국물을 우려내서 만들지만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는 조금 쓰네요.

  • 23. 신기해요
    '12.6.11 10:53 AM (147.6.xxx.21)

    저는 일단 조미료를 집에서도 쓰신다는 게 너무 너무 신기해요.
    저희 엄마도 시어머님도 (두분 연세 50/60대) 시판 간장이나 액젓에 든 것 외에는
    따로 조미료를 놓고 쓰시지 않거든요.

    감사하다고 해야 하나...
    저도 결혼한 지 얼마 안되지만
    그냥 다포리, 다시마 가지고 국물 우리고
    고기 들어가도 다시마 우린 물로 국물 베이스 쓰고
    그 위에 파 마늘 넉넉히 넣고 간만 잘 맞추면 특별히 맛없다는 느낌 안들던데...

    집밥이 맛이 없더라 하시는 분들은
    그럼 얼마나 조미료에 길들여진 건가요...

    저도 직장생활 하면서 평일에는 통근시간 때문에 삼시 세끼 사먹기는 하는데
    그래도 집에 와서 밥 먹으면 집밥이 맛있고 속도 편하거든요..

  • 24. ^^
    '12.6.11 10:54 AM (115.140.xxx.66)

    뭐든 과하면 몸에 안좋지요
    미원은 양념으로 쓰는 거라...많이 먹기도 힘들고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화학물질도 아니구요
    편하게 맛내는데 쓰심 되구...저도 적당량 씁니다.
    과민반응할 필요없지요.
    미원미 몸에 나쁘다고 깊게 고민하시면....다른 원인으로 일어난
    병이나 아토피등도 모두 미원탓을 하게 되지요
    진실은 딴 데 있을 지라도...저와 가족들은 죽 사용해본 결과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

  • 25. 약도
    '12.6.11 10:54 AM (112.151.xxx.112)

    원재료는 천연식품인 경우 많습니다
    그렇다고 약을 음식처럼 먹나요
    천연재료라 하더라도 한부분만 뽑아서 먹는거 자체가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인삼이 좋다고 인삼 효능을 좌우한다는 사포닌만 따로 먹지 않는 것과 같죠
    사과든 쌀이든 통째로 먹을 때 섬유질과 더불어 그 안에 들어있는 안좋은 성분까지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건강식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탕수수에서 뽑은 설탕이 한가지 성분만 극단적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데 조심해야 하죠

  • 26. 글쎄요0
    '12.6.11 11:08 AM (211.36.xxx.169)

    우리외할머니도 평생 미원과함께하셨다는...너무 정정하세요!

  • 27. 예민한게 병
    '12.6.11 11:24 AM (202.156.xxx.15)

    물론 몸에 좋을리야 없죠. 그렇다고 조미료 조금 먹는게 치명적이기야 하겠어요?
    마트에서 사는 음식물에 첨가물 범벅 아닌것 하나도 없어요.
    농산물은요? 수십년 비료에 갖가지 오염물질에 ... 토양 오염 안된곳

  • 28. 예민한게 병
    '12.6.11 11:25 AM (202.156.xxx.15)

    없을껄요. 토양검사 하면 난리 나죠.
    맛있으면 그냥 드세요. 뭐 어때요.

  • 29. ...
    '12.6.11 1:05 PM (118.33.xxx.65)

    근데 저는 미원넣어서는 음식맛 확 바뀌는건 모르겠어요. 오히려 느글느글해지는거같구요. 조미료 지존은 역시 다시다 아닐까요? 시댁에서 하신 묵나물들이 넘 맛있길래, 나물볶을때 자세히 봤더니 다시다한숟가락씩 척척.ㅠㅠ 근데 또 신기한게 제가 눈딱감고 다시다넣고 나물볶으면 그맛은 안난다는거. 미스테리입니다.

  • 30. ...
    '12.6.11 1:56 PM (211.243.xxx.154)

    특별히 알러지있는 사람 빼고는 크게 나쁘진않은것 같아요. 다만 음식재료 하나하나가 가진 고유의맛을 잘 못느끼게되는것 같아요.

  • 31.
    '12.6.11 2:01 PM (14.52.xxx.59)

    시판 간장 액젓도 조미료 범벅이에요
    적당량 넣으면 느글거리는건 확실히 줄어드는데
    조미료 천국인 일본이 세계최대 장수국가라는것만 감안하세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27 흐음--결혼31년차 아직도 모르는게?저만 그러나요? 비비빅 2012/06/11 1,668
116126 경제조건이 나쁜데 프로포즈 받으신분 2 샬랄라 2012/06/11 1,583
116125 고등학생은 방학때 학교 가나요? 4 여름휴가 2012/06/11 1,122
116124 신사의품격ᆞ임태산역 정말 멋져요 17 임소장 멋쪄.. 2012/06/11 4,553
116123 남편 생각과 넘 안 맞아 고민입니다. 5 학군 2012/06/11 1,561
116122 강아지 여아 중성화수술을 했는데 6 강쥐맘 2012/06/11 2,724
116121 79년에서 80년대초반은 어땠나요? 나이키, 프로스펙스 17 생활수준 2012/06/11 5,989
116120 호박무침 너무 잘쉬는거같아요ㅠㅠ 1 배고파 2012/06/11 1,029
116119 종합비티민,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삼키기 힘들어요 8 먹기힘들어요.. 2012/06/11 3,422
116118 파리 모기 죽이는 포충기 어때요? 3 ... 2012/06/11 1,252
116117 제주 신라 크리스마스 연휴 예약 1 제주 2012/06/11 1,071
116116 열심히 먹는데 살 안찌는 18개월 아기 5 체질인지.... 2012/06/11 3,256
116115 여름 침구로 쿨매트 쿨젤 어때요? 1 ... 2012/06/11 1,813
116114 고혈압약 드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7 고혈압 2012/06/11 2,393
116113 어제 1박2일 식도락편..ㅠ.ㅠ 5 ㅎㅎ 2012/06/11 2,984
116112 얼마전 이상한 옆집 학생 사건 어떻게됐나요 4 아름다운 날.. 2012/06/11 2,481
116111 애 엄마들의 줄임말이 싫어요 155 싫다 2012/06/11 18,031
116110 자궁암 검진 하고왔는데요.. 2 좀전에 2012/06/11 1,649
116109 조금만 추워도 감기가 바로 드는데 비법이 있을까요 5 가을동와 2012/06/11 1,427
116108 배가 아픈데.. 산부인과인지 내과인지 모르겠어요... 4 병원 2012/06/11 1,048
116107 70년생이신분들 36 70년 2012/06/11 6,824
116106 자살 몇시간전 혼자 울고있던 학생 사진.. 86 눈물 2012/06/11 18,136
116105 옆집이 택배를 우리 집으로 시킨다면 어떡해야 하나요? 35 ... 2012/06/11 15,806
116104 신경치료 하고 전체를 다 금으로 씌운 어금니.. 10 .. 2012/06/11 1,976
116103 엄마는 순한데, 딸은 누구 닮았냐는 말 기분나쁜말 맞아요? 5 속상해요. 2012/06/11 1,190